목차
1. 머릿말
2. 판소리의 어원
3. 판소리의 역사
4. 구성요소
5. 장단
6. 조
7. 제
8. 맺음말
2. 판소리의 어원
3. 판소리의 역사
4. 구성요소
5. 장단
6. 조
7. 제
8. 맺음말
본문내용
나지 않는다. ‘미’는 떨고, ‘솔’은 대개 생략된다. 슬픈 느낌을 주는 조이며, 춘향가에서 춘향이가 옥중에서 슬퍼 탄식하는 옥중가, 적벽가에서 군사들이 고향을 생각하고 슬퍼하는 군사설음, 심청가에서 심청이가 죽으러 가기 전날 밤에 밤을 새며 탄식하는 대목과 같이 슬픈 일이 벌어지는 대목에 흔히 쓰인다.
6.제
판소리 용어중에서 ‘판소리’라는 말 말고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서편제 일것이다. 우선 잘알고 있는 서편제라는 용어를 넓게 보면 ‘제’라는 개념 속에 있는 또하나의 작은 개념이다. 이 ‘제’의 쓰임새를 보면 그 범위가 상당히 넓지만 일반적으로는 유파의 개념으로 쓰인다. 판소리가 발전항 다양해지고, 이 다양한 판소리를 간추려서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판소리에서 유파의 구분이 생기게 된 것이다. 즉 다양한 판소리를 유형화 하여 비슷한 양식끼리 한 데 묶어 구분을 해본 것이 ‘제’라는 개념으로 형성되었다는 말이다.
이용어가 처음 나타나는 것은 정노식의 <조선창극사>이다. 전승의 큰 줄기라는 의미로 ‘제’를 설명하고 있고 명창의 이름아래 ‘동편’ ‘서편’ ‘중고’니 하여 ‘제’를 구분했다. '제'라는 것이 애초부터 있어서‘나는 이런 소리를 한다.’고 표방한 것이 아니고, 나중에 판소리가 다양해지고 복잡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제’라는 관념이 생겨나 구분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그 구분하는 유파의 기준은 전승지역, 전승계보, 음악적 특성이라는 것에 따라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의 세 가지의 종류로 나뉜다. 그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동편제 : 섬진강 동쪽 지역인 남원, 순창, 곡성, 구례등지에 전승된 소리로서 가왕으로 일컬어지는 운봉 출신의 송흥록의 소리 양식을 표준으로 삼는다. 풍부한 성량을 필요로 하고 우조(씩씩한 가락)의 표현에 중점을 두고, 감정을 가능한 절제하며, 장단은‘대마디 대장단’을 사용하여 기교를 부리지 않는다. 기교를 부리지 않기 때문에 장단에 맞추어 말을 던지듯이 짜나간다는 인상을 받게되고 남성적며 옛스럽고 소박하다.
동편제의 계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편제 계보 1.
송흥록
송광록
송유룡
유성준
(바디 바디’라는 말은 판소리의 전승계보와 관련하여 쓰이는 것으로 ‘받다’에서 나온 말로 보고있다. 유파를 구분하는 ‘제’보다는 작은 개념이다. 그래서 이 ‘제’속에 여러개의 바디가 존재하게 되고 이 ‘바디’ 대신에 ‘판’을 쓰기도 한다.
)
임방울
김연수
(바디)
오정숙
이일주
민소완
정광수
김영자
박초월
최난수
김광례
조통달
김수연
박동진
송만갑
(바디)
장판개
김정문
(바디)
강도근
안숙선
전인삼
박록주
한농선
박봉래
박봉술
(바디)
김동준
송순섭
김일구
안숙선
박초원
(바디)
조통달
김수연
최난수
김광례
김소희
(바디)
안향련
안숙선
이명희
동편제 계보 2
정춘풍(바디) - 박기홍 - 조학진 - 박동진
동편제 계보.3
김세종
(바디)
김찬업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
성우향
성창순
이임례
조상현
은희진
박춘성
②서편제 : 섬진강 서쪽 지역인 광주, 나주, 담양, 화순, 보성 등지에 전승된 소리로 순창 출신이며 보성에서 말년을 보낸 박유전의 소리 양식을 표준으로 삼는다. 동편제와는 다르게 선천적인 음량에 의존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후천적 노력이 그 성패를 좌우한다. 계면조(슬픈가락)의 표현에 중점을 두며, 발성의 기교를 중시하여 다양한 기교를 부린다. 소리가 늘어지는 특징을 지니며, 장단의 운용 면에서는 엇부침이라하여 매우 기교적인 리듬을 구사한다. 또한 발림(육체적 표현. 동작)이 매우 세련되었다. 즉 여성적이다.
주요 명창으로는 박유전 정창업 이날치 김창환 정정렬 김채만 정재근 정응민바디가 있다.
박유전
정창업
(바디)
김창환
(바디)
김봉학
정광수
김연수
(바디)
오정숙
이일주
민소완
정정렬
(바디)
김여란
최승희
박초선
이기권
홍정택
강종철
이날치
(바디)
김채만
(바디)
공창식
조몽실
공기남
박종원
한승호
박후성
박동실
(바디)
공대일
한애순
김동준
이성근
장월중선
정순임
김소희
이명희
안숙선
정재근
정응민
(바디)
정권진
성우향
성창순
이임례
조상현
은희진
박춘성
서편제 계보
③중고제 :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에 전승된 소리로 송흥록과 동시대 사람인 강경 출신 김성옥으로부터 출발되었다. 음악적 특색은 비동비서(非東非西), 혹은 동,서편의 중간인다. 일제 강점기 이후 전승이 끊어졌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풍부하게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흉내도 못내는 창법상의 기교이다.
주요 명창은 김성옥 김정근 김창룡김창진 이동백 바디가 있다.
김성옥
김정근
김창룡(바디)
김창진(바디)
박동진
이동백(바디)
강장원
중편제 계보
7. 맺음말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언제부터 판소리가 시작되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판소리라는 장르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어떤 요소들로 이루어 졌는지 살펴보았다. 17C부터 시대를 반영하면서 꾸준히 발전하며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언젠가부터 옛것이 고전이 아닌 말뜻처럼 옛것이 되어가고 있다.
판소리는 세계적인 문화재산으로써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소외되고 등안 시 되고 있다. 고유 판소리가 아직까지 자리매김 하고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생활과 다양한 음악의 홍수로부터 긴사설과 진양 속에 참된 의미를 찾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변형된 것이긴 하지만 창극을 통해서 판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뮤지컬이나 오페라보다 대중화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깝다. 전통은 고여 있으면 썩기 마련이라고 한다. 앞으로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중 하나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이 소중한 문화를 전승하고 살아 있는 음악이 되도록 하는 것이 과제인 것 같다.
참고 문헌
최동헌. 『판소리 이야기』 <판소리 여섯 바탕의 눈 대목> 인동
최동헌. 『판소리란 무엇인가』 에디터
유신. 『판소리藝術論』: 哀歡이 짙은 民族의 소리판 삼호
판소리 학회.『 판소리의 세계v 문학과지성사
국어국문학회 편. 『판소리 연구』 태학사
최승희. 『정정렬제 춘향가』
안숙선, 백대웅. 『수궁가 』민속원
윤명원외4인.『한국음악론』음악세계. 2004
6.제
판소리 용어중에서 ‘판소리’라는 말 말고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서편제 일것이다. 우선 잘알고 있는 서편제라는 용어를 넓게 보면 ‘제’라는 개념 속에 있는 또하나의 작은 개념이다. 이 ‘제’의 쓰임새를 보면 그 범위가 상당히 넓지만 일반적으로는 유파의 개념으로 쓰인다. 판소리가 발전항 다양해지고, 이 다양한 판소리를 간추려서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판소리에서 유파의 구분이 생기게 된 것이다. 즉 다양한 판소리를 유형화 하여 비슷한 양식끼리 한 데 묶어 구분을 해본 것이 ‘제’라는 개념으로 형성되었다는 말이다.
이용어가 처음 나타나는 것은 정노식의 <조선창극사>이다. 전승의 큰 줄기라는 의미로 ‘제’를 설명하고 있고 명창의 이름아래 ‘동편’ ‘서편’ ‘중고’니 하여 ‘제’를 구분했다. '제'라는 것이 애초부터 있어서‘나는 이런 소리를 한다.’고 표방한 것이 아니고, 나중에 판소리가 다양해지고 복잡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제’라는 관념이 생겨나 구분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그 구분하는 유파의 기준은 전승지역, 전승계보, 음악적 특성이라는 것에 따라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의 세 가지의 종류로 나뉜다. 그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동편제 : 섬진강 동쪽 지역인 남원, 순창, 곡성, 구례등지에 전승된 소리로서 가왕으로 일컬어지는 운봉 출신의 송흥록의 소리 양식을 표준으로 삼는다. 풍부한 성량을 필요로 하고 우조(씩씩한 가락)의 표현에 중점을 두고, 감정을 가능한 절제하며, 장단은‘대마디 대장단’을 사용하여 기교를 부리지 않는다. 기교를 부리지 않기 때문에 장단에 맞추어 말을 던지듯이 짜나간다는 인상을 받게되고 남성적며 옛스럽고 소박하다.
동편제의 계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편제 계보 1.
송흥록
송광록
송유룡
유성준
(바디 바디’라는 말은 판소리의 전승계보와 관련하여 쓰이는 것으로 ‘받다’에서 나온 말로 보고있다. 유파를 구분하는 ‘제’보다는 작은 개념이다. 그래서 이 ‘제’속에 여러개의 바디가 존재하게 되고 이 ‘바디’ 대신에 ‘판’을 쓰기도 한다.
)
임방울
김연수
(바디)
오정숙
이일주
민소완
정광수
김영자
박초월
최난수
김광례
조통달
김수연
박동진
송만갑
(바디)
장판개
김정문
(바디)
강도근
안숙선
전인삼
박록주
한농선
박봉래
박봉술
(바디)
김동준
송순섭
김일구
안숙선
박초원
(바디)
조통달
김수연
최난수
김광례
김소희
(바디)
안향련
안숙선
이명희
동편제 계보 2
정춘풍(바디) - 박기홍 - 조학진 - 박동진
동편제 계보.3
김세종
(바디)
김찬업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
성우향
성창순
이임례
조상현
은희진
박춘성
②서편제 : 섬진강 서쪽 지역인 광주, 나주, 담양, 화순, 보성 등지에 전승된 소리로 순창 출신이며 보성에서 말년을 보낸 박유전의 소리 양식을 표준으로 삼는다. 동편제와는 다르게 선천적인 음량에 의존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후천적 노력이 그 성패를 좌우한다. 계면조(슬픈가락)의 표현에 중점을 두며, 발성의 기교를 중시하여 다양한 기교를 부린다. 소리가 늘어지는 특징을 지니며, 장단의 운용 면에서는 엇부침이라하여 매우 기교적인 리듬을 구사한다. 또한 발림(육체적 표현. 동작)이 매우 세련되었다. 즉 여성적이다.
주요 명창으로는 박유전 정창업 이날치 김창환 정정렬 김채만 정재근 정응민바디가 있다.
박유전
정창업
(바디)
김창환
(바디)
김봉학
정광수
김연수
(바디)
오정숙
이일주
민소완
정정렬
(바디)
김여란
최승희
박초선
이기권
홍정택
강종철
이날치
(바디)
김채만
(바디)
공창식
조몽실
공기남
박종원
한승호
박후성
박동실
(바디)
공대일
한애순
김동준
이성근
장월중선
정순임
김소희
이명희
안숙선
정재근
정응민
(바디)
정권진
성우향
성창순
이임례
조상현
은희진
박춘성
서편제 계보
③중고제 :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에 전승된 소리로 송흥록과 동시대 사람인 강경 출신 김성옥으로부터 출발되었다. 음악적 특색은 비동비서(非東非西), 혹은 동,서편의 중간인다. 일제 강점기 이후 전승이 끊어졌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풍부하게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흉내도 못내는 창법상의 기교이다.
주요 명창은 김성옥 김정근 김창룡김창진 이동백 바디가 있다.
김성옥
김정근
김창룡(바디)
김창진(바디)
박동진
이동백(바디)
강장원
중편제 계보
7. 맺음말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언제부터 판소리가 시작되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판소리라는 장르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어떤 요소들로 이루어 졌는지 살펴보았다. 17C부터 시대를 반영하면서 꾸준히 발전하며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언젠가부터 옛것이 고전이 아닌 말뜻처럼 옛것이 되어가고 있다.
판소리는 세계적인 문화재산으로써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소외되고 등안 시 되고 있다. 고유 판소리가 아직까지 자리매김 하고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생활과 다양한 음악의 홍수로부터 긴사설과 진양 속에 참된 의미를 찾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변형된 것이긴 하지만 창극을 통해서 판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뮤지컬이나 오페라보다 대중화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깝다. 전통은 고여 있으면 썩기 마련이라고 한다. 앞으로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중 하나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이 소중한 문화를 전승하고 살아 있는 음악이 되도록 하는 것이 과제인 것 같다.
참고 문헌
최동헌. 『판소리 이야기』 <판소리 여섯 바탕의 눈 대목> 인동
최동헌. 『판소리란 무엇인가』 에디터
유신. 『판소리藝術論』: 哀歡이 짙은 民族의 소리판 삼호
판소리 학회.『 판소리의 세계v 문학과지성사
국어국문학회 편. 『판소리 연구』 태학사
최승희. 『정정렬제 춘향가』
안숙선, 백대웅. 『수궁가 』민속원
윤명원외4인.『한국음악론』음악세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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