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경건신학 ------------------------------------------ 3
II. 교육철학 ----------------------------------------- 7
III. 결혼에 대한 가르침 ------------------------------10
IV. 음악과 찬양 ------------------------------------- 14
V. 예술 --------------------------------------------- 17
VI. 국가관 ------------------------------------------ 20
VII. 경제윤리 --------------------------------------- 23
VIII. 가난에 대한 가르침 ---------------------------- 25
IX. 제네바의 사회봉사 ------------------------------- 28
II. 교육철학 ----------------------------------------- 7
III. 결혼에 대한 가르침 ------------------------------10
IV. 음악과 찬양 ------------------------------------- 14
V. 예술 --------------------------------------------- 17
VI. 국가관 ------------------------------------------ 20
VII. 경제윤리 --------------------------------------- 23
VIII. 가난에 대한 가르침 ---------------------------- 25
IX. 제네바의 사회봉사 ------------------------------- 28
본문내용
것이 칼빈 신학의 중요한 기본적 틀이다.
제네바의 영적인 지도자로서 칼빈은 복음적 관점에서 자기의 목회와 함께 시민들의 모든 생활을 지도하려 노력하였다. 그는 특별은총인 구속의 은혜와 정치, 경제, 사회분야의 일반은총이 조화를 이루면서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적용되도록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하였다. 비록 자신은 1555년까지 제네바 시민권자도 아니었고, 어떠한 행정적 직책도 갖지 않았지만 그의 신학적·신앙적 지도력의 영향은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지대하였다.
칼빈은 성경 말씀에서 찾은 원리를 제네바 시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적용하였다. 제네바의 모든 규정들은 성경에 기초를 두고 있었다. 정치, 사회, 경제와 관련된 제반 규정들의 모든 원리는 성경에 뿌리를 두었다. 제네바 시의 모든 정치와 행정이 동일한 원리에 따라 기독교적 관정으로 운영되었다. 따라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규정들도 성경에 기록된 원리들을 바르게 적용할 때 진정한 시민의 평안과 행복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참된 사회복지는 하나님의 뜻을 현실에서 지혜롭게 적용할 때 성취되는 것으로 확신하였다.
칼빈의 하나님 절대주권 신학이 그로 하여금 가난한 자들을 돕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였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을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동질성을 가진 동일한 인간이기 때문에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이웃을 도와야 한다. 가난한 형제를 돕는 것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피하거나 핑계할 수 없는 지상명령이다.
칼빈은 구제가 신앙의 표지라 하였다. 즉 구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성도가 아니라는 뜻이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구제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구제는 초대교회 교부들로 너무나 많은 강조를 하였을 뿐 아니라 교회가 구제의 모범을 보였다.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가난한 이웃과 형제를 외면하는 것은 구원을 상실하는 행위로 규정지었다. 초대교회의 교부들은 박해를 당하거나 아니면 박해가 끝난 시점에 목회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재정적 형편 자체가 너무나 열악하고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여 아낌없이 구제를 한 것은 후대 모든 교회와 성도가 본받아야 할 역사적 사건들이다.
칼빈은 효율적 구제 활동을 위해 초대교회의 가르침과 사례들을 본받았다. 무엇보다 사도들이 세운 집사제도를 도입하여 성경의 원리를 따라 집사들을 통하여 구제가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하였다. 이미 활동하고 있던 종합자선기관을 활용하여 자신의 신학과 이상을 실현하였다. 집사들이 자선기관을 전적으로 운영하였다. 제네바 시민들의 가난과 고통을 들어주고 지원하는 봉사센터 역할을 하였다.
16세기 제네바는 박해 당하는 유럽인들에게 도피성이었다. 수많은 성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칼빈의 제네바로 몰려들었다. 단순한 의식주 해결만을 바라고 온 것은 아니다. 그들 중 다수는 칼빈의 신학과 신앙의 기도를 받아 개혁신학과 신앙의 지도자로 변신하여 모국으로 되돌아가서 자국의 종교개혁을 주도하였다. 그래서 칼빈은 그들을 환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제네바 시민의 능력은 그들을 수용하기에는 한계에 달하여 불평과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제네바 당국이나 이미 존재한 종합자건기관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프랑스인을 위한 기금”이라는 자선단체를 창설하였다. 이 기관은 성직자들은 배제된, 전적으로 집사들이 운영하는 기관이었다. 칼빈의 신학이 그대로 반영된 자선기관이다. 시의회나 교회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지도 않고, 집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모금과 각종 사업을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 교육, 노약자, 환자, 고아와 과부 등을 지원하였다. 칼빈은 종합자선기관과 프랑스 자선단체 두 기관을 통해 제네바 시민과 이민자들에게 구제를 하였다. 칼빈을 비롯한 제네바 교회와 성도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칼빈의 이러한 구제는 후대 모든 개혁교회의 표본이 되었으며, 모든 장로교회들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를 실천으로 가르쳐준 것이다.
중세교회는 유럽의 전 국민들로부터 셀 수 없는 각종 명목으로 헌금과 후원금을 받았지만 항상 자금은 고갈이었다. 필요 없는 사치로 지출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모두가 재정상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경제난으로 헌금액수가 줄었을 수도 있지만 초대교회 교부들이나 칼빈의 관점으로 본다면 불필요한 지출이 많은 것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많다. 언급하기가 민망하지만 먼저 교회가 지출하는 내용을 더욱 철저히 검토하여 절약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또한 목회자들의 생활이 더욱 근검절약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떤 목회자는 기도생활하기도 어려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동일한 교단 목회자가 호화로운 생활로 헌금을 낭비한다면 이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교단 지도자들이 바른 정책을 펴야 하겠지만 이런 것은 도덕적 양심적 문제로 보인다. 교회지도자들이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구제에 모범을 보인다면 평신도들은 목회자의 모본을 보고 함께 동참할 것이다.
초대교회는 헌금 총액의 최하 30%이상 50%까지 구제를 위해 지출하였다. 초대교회가 로마정부와 이방종교로부터 그렇게 가혹한 박해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고아, 가난한 자, 병자, 노예 전도 등으로 구제활동을 한 결과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까지 받았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과연 얼마나 구제에 지출하는가? 대부분의 헌금을 교회 자체 유지를 위해 지출하고 있는 형편이다. 오늘날 교회가 사회로부터 냉대를 당하는 이유가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구제를 하지 않기 때문은 아닌지 자성해야 할 것이다.
가능한 우리 자신과 교회 운영을 위한 지출은 절약하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구제를 한다면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칼빈이 뛰어난 지도자인 것은 그가 가르치고 설교한 대부분의 내용을 실제로 목회현장에서 실천하였기 때문이다.
구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명령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교회가 초대교회와 칼빈처럼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구제를 한다면 전도와 교회 부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네바의 영적인 지도자로서 칼빈은 복음적 관점에서 자기의 목회와 함께 시민들의 모든 생활을 지도하려 노력하였다. 그는 특별은총인 구속의 은혜와 정치, 경제, 사회분야의 일반은총이 조화를 이루면서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적용되도록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하였다. 비록 자신은 1555년까지 제네바 시민권자도 아니었고, 어떠한 행정적 직책도 갖지 않았지만 그의 신학적·신앙적 지도력의 영향은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지대하였다.
칼빈은 성경 말씀에서 찾은 원리를 제네바 시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적용하였다. 제네바의 모든 규정들은 성경에 기초를 두고 있었다. 정치, 사회, 경제와 관련된 제반 규정들의 모든 원리는 성경에 뿌리를 두었다. 제네바 시의 모든 정치와 행정이 동일한 원리에 따라 기독교적 관정으로 운영되었다. 따라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규정들도 성경에 기록된 원리들을 바르게 적용할 때 진정한 시민의 평안과 행복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참된 사회복지는 하나님의 뜻을 현실에서 지혜롭게 적용할 때 성취되는 것으로 확신하였다.
칼빈의 하나님 절대주권 신학이 그로 하여금 가난한 자들을 돕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였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을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동질성을 가진 동일한 인간이기 때문에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이웃을 도와야 한다. 가난한 형제를 돕는 것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피하거나 핑계할 수 없는 지상명령이다.
칼빈은 구제가 신앙의 표지라 하였다. 즉 구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성도가 아니라는 뜻이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구제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구제는 초대교회 교부들로 너무나 많은 강조를 하였을 뿐 아니라 교회가 구제의 모범을 보였다.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가난한 이웃과 형제를 외면하는 것은 구원을 상실하는 행위로 규정지었다. 초대교회의 교부들은 박해를 당하거나 아니면 박해가 끝난 시점에 목회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재정적 형편 자체가 너무나 열악하고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여 아낌없이 구제를 한 것은 후대 모든 교회와 성도가 본받아야 할 역사적 사건들이다.
칼빈은 효율적 구제 활동을 위해 초대교회의 가르침과 사례들을 본받았다. 무엇보다 사도들이 세운 집사제도를 도입하여 성경의 원리를 따라 집사들을 통하여 구제가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하였다. 이미 활동하고 있던 종합자선기관을 활용하여 자신의 신학과 이상을 실현하였다. 집사들이 자선기관을 전적으로 운영하였다. 제네바 시민들의 가난과 고통을 들어주고 지원하는 봉사센터 역할을 하였다.
16세기 제네바는 박해 당하는 유럽인들에게 도피성이었다. 수많은 성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칼빈의 제네바로 몰려들었다. 단순한 의식주 해결만을 바라고 온 것은 아니다. 그들 중 다수는 칼빈의 신학과 신앙의 기도를 받아 개혁신학과 신앙의 지도자로 변신하여 모국으로 되돌아가서 자국의 종교개혁을 주도하였다. 그래서 칼빈은 그들을 환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제네바 시민의 능력은 그들을 수용하기에는 한계에 달하여 불평과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제네바 당국이나 이미 존재한 종합자건기관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프랑스인을 위한 기금”이라는 자선단체를 창설하였다. 이 기관은 성직자들은 배제된, 전적으로 집사들이 운영하는 기관이었다. 칼빈의 신학이 그대로 반영된 자선기관이다. 시의회나 교회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지도 않고, 집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모금과 각종 사업을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 교육, 노약자, 환자, 고아와 과부 등을 지원하였다. 칼빈은 종합자선기관과 프랑스 자선단체 두 기관을 통해 제네바 시민과 이민자들에게 구제를 하였다. 칼빈을 비롯한 제네바 교회와 성도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칼빈의 이러한 구제는 후대 모든 개혁교회의 표본이 되었으며, 모든 장로교회들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를 실천으로 가르쳐준 것이다.
중세교회는 유럽의 전 국민들로부터 셀 수 없는 각종 명목으로 헌금과 후원금을 받았지만 항상 자금은 고갈이었다. 필요 없는 사치로 지출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모두가 재정상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경제난으로 헌금액수가 줄었을 수도 있지만 초대교회 교부들이나 칼빈의 관점으로 본다면 불필요한 지출이 많은 것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많다. 언급하기가 민망하지만 먼저 교회가 지출하는 내용을 더욱 철저히 검토하여 절약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또한 목회자들의 생활이 더욱 근검절약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떤 목회자는 기도생활하기도 어려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동일한 교단 목회자가 호화로운 생활로 헌금을 낭비한다면 이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교단 지도자들이 바른 정책을 펴야 하겠지만 이런 것은 도덕적 양심적 문제로 보인다. 교회지도자들이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구제에 모범을 보인다면 평신도들은 목회자의 모본을 보고 함께 동참할 것이다.
초대교회는 헌금 총액의 최하 30%이상 50%까지 구제를 위해 지출하였다. 초대교회가 로마정부와 이방종교로부터 그렇게 가혹한 박해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고아, 가난한 자, 병자, 노예 전도 등으로 구제활동을 한 결과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까지 받았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과연 얼마나 구제에 지출하는가? 대부분의 헌금을 교회 자체 유지를 위해 지출하고 있는 형편이다. 오늘날 교회가 사회로부터 냉대를 당하는 이유가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구제를 하지 않기 때문은 아닌지 자성해야 할 것이다.
가능한 우리 자신과 교회 운영을 위한 지출은 절약하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구제를 한다면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칼빈이 뛰어난 지도자인 것은 그가 가르치고 설교한 대부분의 내용을 실제로 목회현장에서 실천하였기 때문이다.
구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명령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교회가 초대교회와 칼빈처럼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구제를 한다면 전도와 교회 부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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