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레듀 답사 보고서

소개글

(주)크레듀 답사 보고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회사 소개

2. 사업 영역
1)이러닝 교육 서비스
2)교육 컨설팅
3)교육과정 개발 및 판매
4)시스템 구축 및 판매
5)해외사업

3. 현장 방문(질의 및 응답)

4. 개인보고서(감상문)

본문내용

중심, 정보기술(Information Techonology), 국제화(다민족 교육) 등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e-learning은 평생학습사회로 가려는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 할 것이다. e-learning에 대한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e-HR 전문 기업인 (주)크레듀(credu)를 방문했다.
크레듀는 아웃 소싱도 많고 국내 e-learning 컨텐츠 개발의 거의 반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e-learning 쪽에 있어서는 선두적인 기업이다. HR사업부/전략팀 과장 이재승 씨는 상당히 친절하게 크레듀 뿐만 아니라 e-learning에 대한 견해들을 얘기해주었다. 자본금 20억원과 직원13명에서 시작한 기업이 매출 450억원을 바라보며 170명의 직원을 두기까지 성장 발전한 것은 국내 웹환경의 성장 및 교육 환경과 교육에 대한 개념 변화와 그 궤를 같이 함을 알 수 있었다. 이재승 씨의 소개로 부서별 직무에 관한 얘기들을 들었고, 동영상 강의와 음성강의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제작과정과 특징들을 들을 수 있었으며, 오프라인 강의를 위한 강의실도 둘러보았다. 그리고 크레듀가 개발한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볼 수 있었다. 크레듀는 상당히 많은 콘텐츠들을 개발해 왔으며 또한 지금도 멈추지 않고 개발에 주력하고 있었다. 앞으로 국내 e-learning은 매체의 발전과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컨텐츠들을 개발해야한다는 얘기에 끝나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앞으로 평생교육사회를 실현함에 있어서 e-learning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기에 끝나지 않는 싸움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과 함께 e-learning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자세한 얘기들은 인터뷰 확인)
그러나 e-learning이라는 것 또한 하나의 교육형태일 뿐 그것이 모든 교육을 대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e-learning 또한 off line 교육과 조화롭게 병행 될 때만이 그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된다. 현대사회는 디지털 사회이지만 사람은 아날로그이다. 사람은 디지털로 변화할 수 없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은 e-learning이 결코 모방할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e-learning이라는 것이 하나의 도구일 뿐 그것이 모든 교육을 대체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e-learning을 어떻게 좀 더 잘 활용해낼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고, 그것은 평생교육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연구일 것이다.
『(주)Credu 방문기』
크레듀란 이름을 처음 듣는 순간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크레듀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을 뿐 아니라 기업의 이름을 통해서는 그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다른 조에 비해 유명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기관을 방문하는 것 같은 아쉬움도 생겼다. 하지만 그것은 뭘 몰라도 단단히 모른 것이었다.
크레듀는 원격교육 특별히, E-Learning을 중점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지난 2005년 삼성의 축적된 60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그룹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과 일반인들에게 고품질의 차별화된 E-Learning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기업/개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E-Learning 기업을 설립하고자 2000년 5월 처음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인터넷의 개념이 익숙해지기도 전에 국내 제일의 E-Learning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E-Learning의 발달은 평생교육과 따로 떼어서는 생각할 수 없다. 평생교육의 확산과 보급에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성의 커다란 장애물이었다. E-Learning은 이러한 장애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관심과 개발이 이뤄졌으나 기대한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일반적인 교실에서의 교수학습이 가진 한계에 구속되는 장점을 E-Learning은 가지고 있었지만, 고전적 학습방법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문제점이 E-Learning 과정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별히 중도 이탈자에 따른 교육 효과성에 대한 의문은 E-Learning에 있어서 반드시 극복해야만할 과제로 주어졌다. 크레듀가 E-Learning, 특별히 기업의 E-Learning 분야에 있어서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제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교수자와 프로그램 설계자 그리고 운영자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5월 자본금 20억원과 직원13명에서 시작한 크레듀는 이제 매출 4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7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다. 크레듀의 눈부신 성공에는 남들보다 좀 더 멀리 내다보는 시야, 끊임없는 컨텐츠 개발 노력 그리고 효과적인 매체에 대한 연구 등 여러 가지 노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요인은 오히려 기초적인 것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크레듀는 E-Learning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대한 관심 이전에 E-Learning을 통해 평생교육의 확대와 장애인과 노약자와 같은 분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이와 같이 가장 기본적인 원리와 취지를 잊지 않고 있었기에 크레듀는 삼성과 같은 대기업과의 거래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장애인과 중소기업 재직자에 관심을 기울였고, 이것이 크레듀의 성공을 만든 것은 아닐까?
또한 E-Learning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E-Learning이 가진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단 느낌이 든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을 함께 병행하는 Blended Curriculum을 가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강의실 역시 갖추고 있어 21세기형 종합교육센터로 변화함을 알 수 있었다.
어디서나 ○○○학교의 동문을 만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우리 조가 방문한 크레듀에서 설명해주신 이재승 과장님은 우리 학교 동문으로 그 사실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었다. 게다가 귀찮을 수 있는 우리의 방문과 질문을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과 함께 앞으로 크레듀가 세계적인 그룹이 되는 기분 좋은 상상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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