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달이론과 단계별 특징

소개글

성장발달이론과 단계별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Ι. 각 이론가 별로 성장발달의 견해
○ Freud의 정신분석이론
○ Erikson의 정신사회발달이론
○ Riaget의 인지발달이론
○ Kohlberg의 도덕발달이론
○ H.S.Sullivan의 대인관계이론
○ Mahler의 분리 개별화 이론
○ (그밖에, 학습에 의한 발달이론들..)

Ⅱ. 각 성장발달단계의 특징
○ 영아기
○ 유아기
○ 학령전기
○ 학령기
○ 청소년기
○ 초기성인기
○ 중년기
○ 노년기

본문내용

하며 주변환경을 탐색한다. 이런 특징으로 볼 때 인간의 기본특성이 결정되는 시기 또는 인간행동의 형성기라고 할 수 있다.
학령전기 아동은 유아기와 마찬가지로 서서히 꾸준하게 성장한다. 평균적으로 1년에 약 5~7.5cm 자라고 체중이 약 1.8~2.3kg씩 체중의 2배가 된다. 일반적으로 학령전기 아동은 유아와 비교하여 키가 크고 말라보이고, 기운차 보이지만 아직 얌전하고 민첩하다. 영아의 지방은 근육조직이 되어 자세가 곧아 보인다. 6세까지 다리가 신장의 45%를 차지한다. 복부근육의 긴장도가 증가되어 올챙이배처럼 불룩한 배가 없어지고 가슴이 더 발달되어 두드러져 보인다. 3세때, 남아의 두위는 47.9~52.0cm 가 되어 평균 49.3cm 이다. 두위는 보통 3세 이후부터는 측정하지 않는다.
학령기
학령기아동이란 초등학교에 다니는 만 6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을 말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평생 동안 지속될 생활습관이나 학습에 대한 태도를 형성한다. 학령기아동의 신체성장은 서서히 꾸준하게 이루어지지만 인지 및 사회 정서적 발달은 빠르게 일어난다. 특히 근면성, 자존감, 소속감 등을 성취하는데 결정적인 시기로 이전의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학교와 또래집단과의 경험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고의 확장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과 또래와의 관계는 아동성장발달의 기초가 되며 성격발달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청소년기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전환하는 과도기로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며, 이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성 심리, 사회성 변화와 인지발달에 영향을 끼친다. 청소년기에서 사춘기는 신체적인 발달상태를 의미하며 이차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일차적으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일어난다. 가장 두드러진 신체변화는 급성장, 이차성징의 출현과 발달이며, 성적 기관의 성숙과 생식능력을 처음으로 갖게 되는 시기이다.
청소년기에는 주체성을 위기가 나타난다. 젊은이는 단일 개체로서의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확보하려고 하며 어떤 직업에 종사하고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하는 두가지 중요한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주체성을 형성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잠복기가 끝남과 동시에 이성에대한 관심이 싹트면서 벌어지는 혼란을 감당하기 위한 새로운 대응책이 요구 된다. 도시화한 대규모의 학교들이나 매일의 생활에서 피상적으로나마 수많은 인간접촉이 이루어지는 오늘날의 대중사회는 주체성의 위기를 더욱 조장시키고 있다.
초기성인기
초기성인기는 보통 18세에서 35세로 하며 그 특징은 발달과제를 중심으로 한다. 이 시기는 계속생활의 중요한 양상을 결정하는 때이고 배우자를 선택하여 결혼하게 되는 시기인데 결혼은 특유한 역할을 창조하며, 결혼관계는 우리문화안에서는 가정이나 사회의 문화를 이어받을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가족형성에 의의를 둔다. 이처럼 성년기 초기에는 배우자를 선택하고 가정을 형성하여 이 시기는 앞으로의 생활양상을 결정하는 때이며 배우자를 선택하여 결혼하는 시기이다. 결혼은 새로운 역할을 창조하며 가족형성에 의의를 둔다. 이처럼 성인기 초기에는 결혼을 하여 가족을 형성하고 어린이를 양육하며 보호와 책임을 지는 부모역할을 하는 발달과제를 갖게 된다.
중년기
많은 사람들에게 중년기는 인생의 전성기라 간주된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통해 지혜를 터득한 상태이며, 직업에서도 높은 지위와 책임을 갖는다. 한편, 신체적 퇴행이 이루어지고 중년기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할 경우 침체된삶의 역정을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의 쇠퇴기라고 규정하는 사람도 있다. 중년기의 중요발달과업은 신체적 변화에 대한 적응, 부부간의 애정재확립과 중년위기의 극복, 지겅ㅂ 활동에 대한 몰두와 여가선용 등이라 할 수 있다.
소위 중년기로 불리는 시기로서 연령적으로 40세에서 65세 사이를 일컫는다. 초기 성인기를 지나고 마흔을 넘어서면서 비교적 직업이나 경제생활의 안정은 얻게 되나 신체적인 퇴행의 징후를 느끼게 된다. 지금까지의 살아온 과거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어떻게 내 人生이 흘러왔나를 고찰하고, 앞으로는 또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게 된다.
남은 인생 동안을 설계해보고 뭔가 다른 더 만족스러운 어떤 일이 없을까에 대한 궁리를 하나 대개는 어떻게 해야 될지는 모른다. 자녀들이 성장해서 독립을 하고 집을 떠나면 부모로서의 역할이 달라지며 부부간에는 다시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스스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부부관계를 추구한다. 이 시기에 남녀는 각각 성에 따라 종래와 다른태도와 성격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이제는 더 자녀를 키우고 양육할 필요가 없어진 많은 여성들이 독립성, 경쟁심, 공격적인 자세를 띈 남성화의 경향을 보이는 반면, 남성들은 의존적이고 감상적이며 차분히 설명적인 언동으로 여성적 태도를 띄게 된다. 이렇게 여성이 남성다워(masculine)지고 남성들은 여성다워(feminine) 짐으로써 이성의 다른 사람들을 대하기가 이전보다 원만해지고 훨씬 효과적인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Erikson. 은 이 기간 동안에 사람들은 생산 대 정체(Generativity vs Stagnation)중 택일을 한다고 하엿다. 여기서 생산이란 단순히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다음세대를 지도하고 이들을 위해 뭔가를 마련하며 좀 더 낳은 사회를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는 것 등이 모두 포함된다. 자신의 자녀를 갖지 못한 사람들 일지라도 소위 애타심(altruism)과 창조성을 잘 발전시키면 매우 생산적(generative)으로 될 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의 여력과 능력을 가정에서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지속확장시켜 가고자 하며 소위 만인의 자녀(common offsprings)인 후세대를 위해 무엇인가를 바치고 이루어 보자는 근본적 욕구가 있다. 자녀를 원한다거나 갖는다는 것만으로 생산성을 확보한 것으로는 결코 볼 수 없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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