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우주] 판구조론(Plate Tect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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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각은 열곡을 중심선으로 하여 서로 반대 방양으로 이동함을 보여준다. 해저 확장설의 증거로는 고지자기의 측정 결과가 있다. 좌측의 그림과 같이 해령을 중심으로 해양이 확장할 때, 정자기와 역자기가 번갈아가면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거로 해저 확장설은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1965년 케나다의 지구물리학자 투조 윌슨이 대륙 이동설, 맨틀 대류설, 해저 확장설을 결합시킨 판구조론을 주장하였다. 지각과 상부 맨틀의 일부를 포함한 단단한 부분을 암석권이라 하며 이 암석권의 조각을 판이라고 한다. 암석권을 제외한 나머지 상부 맨틀은 부분적으로 녹아 유동성을 갖는 연약권이다. 물 위에 얼음 덩어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판은 연약권 위를 떠다닌다. 판의 경계는 크게 4가지가 있다. 확장 경계, 침강 경계, 충돌 경계, 유지 경계로 나뉜다. 확장 경계는 주로 해령을 나타낸다. 침강 경계는 해양지각과 대륙지각이 만나 발생하는 해구를 나타낸다. 충돌 경계는 대륙 지각끼리의 만남에서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로는 히말라야산맥이 있다. 유지경계는 주로 해령과 해령 사이에서 판의 이동이 반대일 때 나타난다.
확장경계침강경계(해양판-대륙판)
침강경계(해양판-해양판)충돌경계
유지경계

키워드

지구,   우주,   판구조론,   판구조,   대륙,   판게아,   지형학적 증거,   대륙이동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