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 종교와 과학 진화론 -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을 읽고 _ 리처드 밀턴(Richard Milton)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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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상] 종교와 과학 진화론 -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을 읽고 _ 리처드 밀턴(Richard Milton)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채, 문명사회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과학적 논쟁이 아니라 과학적 검열이라고 그냥 끝을 맺었다. 책을 읽으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지식들을 맛보았다. 그리고 가장 나의 흥미를 끈 것은 과학자들이 현대 물리학의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서, 자신들이 관찰하고 연구하고 있는 우주가 갈수록 정확한 기계가 아니라 어떤 지성체인 듯 한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지성이 우리 자신의 것인지, 관찰자의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보고 있는 그 세계의 것인지 아직 분명하지는 않다고 했지만. 위 구절은 양자역학에서 차용했겠지만 ‘나’ ‘관찰자’그리고 ‘보고 있는 세계’가 있으면 ‘보이지 않는 세계’도 있을 터인데, 이 부분은 예전부터 비중 있는 나의 사유였기 때문이다. 저자는 진화론을 반박하기 위하여 25가지 이유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그는 난공불락의 진화론을 반박하면서 쏟아지는 화살을 염려한 탓인지, 그의 대안을 침묵으로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다만 흐릿한 그림자로 남겨 둔 대안이 있다면 그것은 우주 생명기원설, 외계 근원설이다. NASA와 스탠포드의 생물학자들은 1984년도에 발견 된 운석에서 미생물체의 복잡한 화학 작용의 흔적을 발견했다. 그리고 저자는 유기체들이 비물질적인 통합체의 영향을 받는데, 이 원리는 시공간의 틀을 벗어난 외부에 존재 한다는 학설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았다. 오히려 생명의 외계기원설은 다윈주의자에게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하였다. 이유는 지구상에서 자기 복제하는 분자의 자연발생적인 합성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계의 어느 행성이 지구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조건들을 충족하여 균일론적인 형성 조건과 거기에 필요한 수십억 년의 시간이 주어졌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란다.
나는 이와 같은 이유로 저자가 생각하는 지구 생명의 기원은 외계 생명 기원설이 아닐까 아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이것은 오직 내가 책을 읽고 느낀 저자 마음속의 행간을 어림잡은 것이기 때문에 저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 지구 생명의 기원이 외계생명기원설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만일 외계생명기원설이라면 외계생명의 기원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결국 ‘생명이란 무언인가?’ 궁극의 근원인 ‘나?’로 다시 돌아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주는 더 큰 매력은 진화론을 다시 돌아보게 한 것이다. 그리고 생물학을 이론에 머물지 않고 철학을 넘어 생명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진리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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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8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3.12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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