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Self Question
Self Answer
주인으로서의 댓글
SQSA를 회고하며
Self Answer
주인으로서의 댓글
SQSA를 회고하며
본문내용
녕하세요 박oo학우님! 학우님 의견 잘 읽어보았어요!
김oo학우님 댓글 달고 달려고 했는데 미루다 보니 늦어지게 된 점, 죄송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바이러스에 감염되도 죽지 않고 걸어다니는 사람, 즉 좀비가 잇을 것인가. 대부분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에 걸리면 오래 지나지 않아 죽기 마련인데 좀비는 왜 살까요? 그럼 그런 바이러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게 가장 큰 의문점인 거 같습니다.
저는, 좀비가 살아있는 생물체라고 생각해요. SQ에 좀비를 ‘심각한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라고 재정의 내렸는데요, 즉 바이러스에 걸려 이상행동을 하는데 그 이상행동이 좀비랑 비슷하다는 거죠-! 몸이 부패되고 썩은 죽은 사람의 형태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학우님이 말씀하신 연가시에 대해 저도 찾아보았는데요, 굉장히 흥미로운 생물이더군요!
정말 연기시의 돌연변이 형태가 사람의 몸에도 들어와 인간의 뇌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ㅎㅎ
연가시는 곤충 몸속에 들어가 산란기가 되면 곤충을 물로 들어가게 유인한다는데요(그래야 자기가 물에서 알을 낳을 수 있다고, 연가시의 돌연변이 형태가 되면, 연가시가 좀비으 ㅣ조종자가 된다는데 이 가설은 아마도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요-!
너무 복잡한 상황이 될 꺼 같거든요. 연가시는 자신의 알을 위해서 곤충을 물로 유인하는데, 연가시가 인간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면 무엇을 위해 사람을 물려고 할까요!?
궁금하네요!ㅎㅎ
토론은 오늘로 마감이지만, 재미있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아 답글을 조금만 일찍 달았으면 더 토론할 수 있었을텐데ㅠ_ㅠ죄송해요ㅠ_ㅠ_ㅠ_ㅠ
학우님 여재껏 제 토론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의견 너무 고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2011 / 11 / 24 )
10. 안녕하세요 권oo학우님! 저야말로 토론 막바지에 돼서야 마지막 댓글 올리는 점, 죄송합니다ㅠㅠ
학우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음 일률적으로 판단하기는 힘든 점, 동의합니다.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을지,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좀비에겐 생존본능만이 남아있다는 점도 동의해요. 뇌의 일부가 파괴되서 이성을 상실한 상태이니 본능밖에 없겠죠!
하지만, 주변에 자신과 다른 사람이 있는데도 굳이 동족을 공격하려 들까요??
학우님께선 좀비의 존재자체가 극한 상황이라구 하셨는데요. 인간이 아무리 극한 상황, 즉 아무리 심각한 병에 걸렸을지라도 그게 같은 사람끼리 공격하진 않잖아요.
그러므로 좀비도 심각한 바이러스에 걸렸지만 이미 본능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감각, 즉 괴로움 따위의 감정도 상실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이 없는 상태이니, 극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앞서도 말했듯이, 저는 사람들, 주변에 있는 생물체들이 모두 감염되서 동족이 되고 더 물게 없는 후에야 동족끼리 공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학우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라고 묻기엔 너무 늦엇죠?ㅠㅠㅠ
조금만 더 일찍달았더라면ㅠ_ㅠ역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아무튼 학우님! 항상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토론에 더 재밌게 참여한거같네요!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 제 토론방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 / 11 / 24 )
SQSA를 회고하며
솔직히 말하자면, SQSA를 시작하기 전에 ‘이게 뭐지, 귀찮겠다’ 라는 생각이 더 앞섰다. 이런 수업방식은 처음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잘 하지 않던 토론을 온라인 상으로 하자니 조금 걱정도 되고 낯설었다. 주제를 정할 때 한 1주일 간 계속 뭐할지 생각해봤는데 정말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길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게시가 시작하고 나서 많은 주제들이 탑재되어 있는 걸 보고 사람들의 창의성에 깜짝 놀랐다. 신기하고 흥미로워 보이고.. 그렇게 색다른 주제들을 계속 보다보니 나도 갑자기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라서 SQ를 단숨에 썼던 거 같다.
또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내 토론방에 손님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나도 손님으로서 댓글을 달고 같이 토론하다보니 점점 재미있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참여한 토론방의 주제 중에는 평소에 정말 궁금했었던 것도 있어서 같이 그것에 대해 토론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톡톡했다. 아직 나는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댓글 달 때에도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검색해서 조사해가며 달았었는데, 그러면서 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나의 짧았던 지식이 점점 늘어가는 것을 느꼈다. 또 상대방도 나로 인해 흥미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서 고맙다고 할때 정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얼굴을 직접 보고 오프라인에서 토론한다면 아마 온라인 상보다 힘들지도 모른다. 내가 조사를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귀찮은 마음에 참여율이 더 저조할 수도 있고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서로 이름, 학번, 과 등을 안다고 할지라도 얼굴을 보지 않고 댓글로 토론하는 점이 서로에게 부담도 덜 되고 조사하기도 더 쉬웠었다.
나도 댓글을 단다고 달았는데, 이렇게 정리해보니 정말 게을렀던 것 같다. 특히 내 토론방에 내가 좀 더 활발하게 댓글을 달고, 늦어도 2일 안에 댓글을 달았었더라면 토론이 더 흥미진진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뒤늦게 해서 정말 아쉽다. 손님들이 토론방에 잘 참여해주고 댓글을 달아준 덕분에 나도 같이 조사하면서 댓글을 달고, 그래서 나의 SA를 완성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손님으로서 방문한 토론방 중 정말 흥미 있었던 주제 중 한 가지인데, 침체되어서 너무 아쉬운 토론방도 있었고, 또 흥미가 있어서 참가했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댓글을 열심히 달기 힘들었던 토방도 있었다.
SQSA은 특별한 과제?인 것 같다.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내고, 이게 단순 ‘과제’를 위한 과제가 아니라 ‘나의 지식’을 위한 과제라서 좋다. 처음엔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지나고나서 보니 진짜 교수님말대로 나의 지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사실, 정보를 알게 돼서 기쁘다. 또,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이라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흥미롭고 재밌었다.^^
김oo학우님 댓글 달고 달려고 했는데 미루다 보니 늦어지게 된 점, 죄송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바이러스에 감염되도 죽지 않고 걸어다니는 사람, 즉 좀비가 잇을 것인가. 대부분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에 걸리면 오래 지나지 않아 죽기 마련인데 좀비는 왜 살까요? 그럼 그런 바이러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게 가장 큰 의문점인 거 같습니다.
저는, 좀비가 살아있는 생물체라고 생각해요. SQ에 좀비를 ‘심각한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라고 재정의 내렸는데요, 즉 바이러스에 걸려 이상행동을 하는데 그 이상행동이 좀비랑 비슷하다는 거죠-! 몸이 부패되고 썩은 죽은 사람의 형태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학우님이 말씀하신 연가시에 대해 저도 찾아보았는데요, 굉장히 흥미로운 생물이더군요!
정말 연기시의 돌연변이 형태가 사람의 몸에도 들어와 인간의 뇌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ㅎㅎ
연가시는 곤충 몸속에 들어가 산란기가 되면 곤충을 물로 들어가게 유인한다는데요(그래야 자기가 물에서 알을 낳을 수 있다고, 연가시의 돌연변이 형태가 되면, 연가시가 좀비으 ㅣ조종자가 된다는데 이 가설은 아마도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요-!
너무 복잡한 상황이 될 꺼 같거든요. 연가시는 자신의 알을 위해서 곤충을 물로 유인하는데, 연가시가 인간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면 무엇을 위해 사람을 물려고 할까요!?
궁금하네요!ㅎㅎ
토론은 오늘로 마감이지만, 재미있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아 답글을 조금만 일찍 달았으면 더 토론할 수 있었을텐데ㅠ_ㅠ죄송해요ㅠ_ㅠ_ㅠ_ㅠ
학우님 여재껏 제 토론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의견 너무 고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2011 / 11 / 24 )
10. 안녕하세요 권oo학우님! 저야말로 토론 막바지에 돼서야 마지막 댓글 올리는 점, 죄송합니다ㅠㅠ
학우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음 일률적으로 판단하기는 힘든 점, 동의합니다.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을지,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좀비에겐 생존본능만이 남아있다는 점도 동의해요. 뇌의 일부가 파괴되서 이성을 상실한 상태이니 본능밖에 없겠죠!
하지만, 주변에 자신과 다른 사람이 있는데도 굳이 동족을 공격하려 들까요??
학우님께선 좀비의 존재자체가 극한 상황이라구 하셨는데요. 인간이 아무리 극한 상황, 즉 아무리 심각한 병에 걸렸을지라도 그게 같은 사람끼리 공격하진 않잖아요.
그러므로 좀비도 심각한 바이러스에 걸렸지만 이미 본능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감각, 즉 괴로움 따위의 감정도 상실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이 없는 상태이니, 극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앞서도 말했듯이, 저는 사람들, 주변에 있는 생물체들이 모두 감염되서 동족이 되고 더 물게 없는 후에야 동족끼리 공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학우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라고 묻기엔 너무 늦엇죠?ㅠㅠㅠ
조금만 더 일찍달았더라면ㅠ_ㅠ역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아무튼 학우님! 항상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토론에 더 재밌게 참여한거같네요!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 제 토론방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 / 11 / 24 )
SQSA를 회고하며
솔직히 말하자면, SQSA를 시작하기 전에 ‘이게 뭐지, 귀찮겠다’ 라는 생각이 더 앞섰다. 이런 수업방식은 처음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잘 하지 않던 토론을 온라인 상으로 하자니 조금 걱정도 되고 낯설었다. 주제를 정할 때 한 1주일 간 계속 뭐할지 생각해봤는데 정말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길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게시가 시작하고 나서 많은 주제들이 탑재되어 있는 걸 보고 사람들의 창의성에 깜짝 놀랐다. 신기하고 흥미로워 보이고.. 그렇게 색다른 주제들을 계속 보다보니 나도 갑자기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라서 SQ를 단숨에 썼던 거 같다.
또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내 토론방에 손님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나도 손님으로서 댓글을 달고 같이 토론하다보니 점점 재미있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참여한 토론방의 주제 중에는 평소에 정말 궁금했었던 것도 있어서 같이 그것에 대해 토론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톡톡했다. 아직 나는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댓글 달 때에도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검색해서 조사해가며 달았었는데, 그러면서 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나의 짧았던 지식이 점점 늘어가는 것을 느꼈다. 또 상대방도 나로 인해 흥미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서 고맙다고 할때 정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얼굴을 직접 보고 오프라인에서 토론한다면 아마 온라인 상보다 힘들지도 모른다. 내가 조사를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귀찮은 마음에 참여율이 더 저조할 수도 있고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서로 이름, 학번, 과 등을 안다고 할지라도 얼굴을 보지 않고 댓글로 토론하는 점이 서로에게 부담도 덜 되고 조사하기도 더 쉬웠었다.
나도 댓글을 단다고 달았는데, 이렇게 정리해보니 정말 게을렀던 것 같다. 특히 내 토론방에 내가 좀 더 활발하게 댓글을 달고, 늦어도 2일 안에 댓글을 달았었더라면 토론이 더 흥미진진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뒤늦게 해서 정말 아쉽다. 손님들이 토론방에 잘 참여해주고 댓글을 달아준 덕분에 나도 같이 조사하면서 댓글을 달고, 그래서 나의 SA를 완성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손님으로서 방문한 토론방 중 정말 흥미 있었던 주제 중 한 가지인데, 침체되어서 너무 아쉬운 토론방도 있었고, 또 흥미가 있어서 참가했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댓글을 열심히 달기 힘들었던 토방도 있었다.
SQSA은 특별한 과제?인 것 같다.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내고, 이게 단순 ‘과제’를 위한 과제가 아니라 ‘나의 지식’을 위한 과제라서 좋다. 처음엔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지나고나서 보니 진짜 교수님말대로 나의 지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사실, 정보를 알게 돼서 기쁘다. 또,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이라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흥미롭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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