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이 식품소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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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컴이 식품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 긍정적 영향
Ⅰ-1. 사회적 트랜드 형성 (의제 설정 기능)
Ⅰ-2. 지식의 전달
Ⅱ. 부정적 영향
Ⅱ-1. 오보 (증명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보도)
Ⅱ-2. 단순한 화제성

◇결론
- 윤리적 보도를 위해 매스컴이 개선해야 할 방향

본문내용

파동을 불러 일으켰던 으뜸식품의 만두소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정밀검사 결과, 인체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고 만두소로 사용되는 절임단무지의 탈염과정은 특허까지 받은 것으로 중국산 무말랭이를 대체하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번 만두사태로 인해 만두업체들의 엄청난 피해는 물론 정부의 식품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신뢰가 떨어졌으며, 국민들의 식품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몇몇 언론의 태도 즉, 수사기관의 발표를 철저한 검증 없이 그대로 ‘전재’하는 언론의 무책임한 행태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고 순간적인 흥밋거리만 보도하고 책임을 다하지 않아 많은 회사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된다.
Ⅱ-2. 단순한 화제성
두 번째 문제점은 언론의 단순한 화제성, 즉 냄비근성이다. 언론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사건만을 찾아 보도하는 경향이 있고 앞 다투어 더 자극적이고 더 이슈화 될 수 있도록 보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그 사건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상황이나 증거가 밝혀진다 하여도 사람들의 관심 밖에 일이 되었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건 보도를 하지 않거나 또는 가십거리처럼 작게 다루어 보도하고 만다. 얼마 전의 한 사건을 보자.
최근 인공첨가물에 대한 논란으로 제과 업계의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인공첨가물 보도 이후로 한 달 동안 롯데와 오리온, 해태 등 제과업계는 지난해보다 최고 20%이상 매출이 감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논란을 야기했던 식품첨가물에 대해 제과업계에서는 실제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인공첨가물을 천연소재로 바꿨거나 교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었다. 오리온은 논란을 야기했던 식품 첨가물 가운데 적색2호, 적색3호, 황색5호, 황색4호, 안식향나트륨 등 5종의 첨가물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사용을 천연색소 계열인 홍화색소, 포도과피 추출색소 등으로 대체했다. 해태·크라운제과측은 적색 3호 등과 같은 인공색소는 치자 등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로, 차아황산나트륨은 효소로, MSG는 핵산으로 대체 사용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과자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논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제과업체들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자체적인 안전시스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적인 안전시스템을 강화하며 안전먹거리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을 수 있는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그러한 노력에 대한 보도는 하지 않아 식품업계에서는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시 말해 이미지를 살리는 성형수술로 위기돌파에 나선 제과업계가 과연 돌아선 소비자의 마음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회성 보도를 통해 제과업계에 시한폭탄을 넘긴 언론은 정작 제과업계의 인공첨가물 사용 중단 선언과 친환경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 시한폭탄을 제거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할 사회적 책임이 언론매체에 남아있을 것이다.
◇결론
지금까지 매스컴이 식품업계와 국민의 식생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정리를 하면 방송과 신문, 인터넷 등 여러 방향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웰빙과 같은 건강 트랜드를 구성하는 듯 매스컴이 국민건강에 일조하였고 그에 따른 식품업계의 발전을 일궈내는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하여다. 앞으로 이런 유용한 정보 전달의 기능,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서의 트랜드 형성 등 여러 좋은 식문화 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무책임한 언론의 오보와 과장보도로 인한 개인과 단체의 피해는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올바른 보도를 위한 언론 자체의 노력과 함께 오보와 과장보도에 대한 언론의 책임을 묻는 데서 국내의 언론개혁을 시작해야 한다.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은 ‘공업용 우지라면’‘포르말린 골뱅이’ ‘조류독감’‘쓰레기 만두’등의 관련보도를 열거한 뒤 “일단 무엇이든 이슈만 되면 사실 확인 없는 마녀사냥식 왜곡 과장보도로 업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실이 아니라는게 드러나도 그에 상응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우리 언론현실을 묘사했다. 언론사가 자체 사건보도 메뉴얼을 갖고 있으면서도 실제 사건이 일어나면 무시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는 검경찰의 수사실적 과시와 언론의 상업주의가 맞아떨어지면서 인권이 무시되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비록 언론의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되어도 그것이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고, 당시 기자가 그 사실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면 기자에게 명예훼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논조였지만 요즘은 검찰과 언론의 이런 특권이 폐지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까지 국내의 언론은 사실 확인에 매우 인색했으며 잘못된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도 가능한 한 기피해왔다. 최근 언론 관련 소송이 증가하면서 각 언론사가 자체 윤리강령을 만드는 등 자정노력을 조금씩 보이지만 아직은 부족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의 움직임은 우리에게 가능성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언론의 가장 큰 심판자는 수용자인 독자, 시청자들이므로 언론은 오보에 대한 수용자들의 항의를 먼저 두려워하고, 다음으로 피해자들의 소송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앞세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오보로 인해 건전한 단체나 기업을 파탄시키기도 한다. 언론의 자유는 분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언론의 책임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다. 결국 언론은 대중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본 조는 언론이 식품 소비량에 주는 영향력을 조사하고 개선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이번 자료를 조사하고 토론하면서 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매스컴은 온 국민 한사람 한사람 그리고 각 기업 모두에게 공익의 기능을 하는 중요 윤활유라는 점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함을 항상 유념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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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3.27
  • 저작시기201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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