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정 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수도 있다 왜냐하연 이자율이 너무 높게
책정되면 부실기업의 차입비중이 커지고. 부실채권비율이 높아지기 때문 이다. 금
융기관은 적정수준으로 이자율을 낮춤으로서 신용도가 높은 기업들도 일정비율
대출해가도록 유도해야만 기대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신용할당
모형 ).
70. 처1 1 현 커시켠셰싹의 세겨|
혈폼휠펴 -← | 물7t상승지연 |→| 구매력증7t |
l 물가경직성 모형 1
| 물 7t 상승 |→| 임금상승지연 |→ | 실질임금하락 f-→ | 고용증가 |
임금경직성 모형
고전학파모형 에서는 물가가 움직여도 이것이 즉각적으로 명목임금에 반영되어
실질임금과 고용량이 동일하게 유지 되었다. 그러나 새케인즈학파모형에 서는 통화
량이 변화되어도 물가가 시차를 두고 서서히 움직이며, 이 과정에서 개별주체들
의 가격조정속도가 달라지면서 상대가격도 변화된다. 물가상승이 지연되면 그 동
안 구매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생산이 자극된다. 또 물가가 상승해도 화폐임금이
점진적으로 조정되어가므로 한동안 실질임금이 하락하여 고용량이 늘어나기도
한다
[경제인 가정] 새케인즈학파에서도 합리적 경제인을 가정한다. 예를 들어. 가격을
올릴 때 추가되는 비용보다 수익이 적기 때문에 가격을 고정시킨다거나(메뉴비
용 이론 ) , 이직을 막기 위해서 임금을 내리지 않는다거나( 엇갈린 임금설정 ), 생산
성을 높이기 위하여 실질임금을 보장해 준다거나(효율임급 이론 ), 기대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이자율을 낮게 책정하는 것( 신용할당 모형 ) 등은 합리적인 경제인을
전제로 한 것들이다.
그러나 가격상승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설정주기를 지킨다거나( 관리가격
저1) , 장기임금계약을 맺고서 산업평화를 유지하는 것( 장기임금계약 모형 )이나, 경
기가 좋아져 기업의 수익률이 높아져도 그것에 비례하여 임금인상을 요구하지
않는 것( 암묵적 계약이론 ) 등은 만족화가설올 토대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족화가설은 시장가격이 일정 기간 유지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만약 경제인이
시장가격을 임금에 곧바로 반영(물가연동임금계약) 시킨다면 고전학파와 같은 결론
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새케인즈학파의 경제인들은 물가변동을
즉각 명목임금에 반영시키려는 시도가 꼭 현명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잘 인식
하고 있다. 상당히 계 량된 경제 인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D o'샌무치| 」
제 1 깐 셔시견셰 운처l 와 '",l-n f 의 흐흥 71
새케인즈학파모형에서 장기임금계약을 맺으면서 물가에 연동하여 영목임금을 조정
해주도록 하면 물가변동으로 균형고용량이 변동될 수 있는가?
~H'2 I .물가연동형 임급계약. 을 맺으연 물가가 연통해도 고전학파 모형에서 처럽 실질임
금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균형고용랑은 절대 변동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근로계약은 실제로 맺어지지 않는다 노동자들은 명목임금으로라도 예측될 수
있는 임금을 원하며, 사용자도 명목임금의 조정을 놓고 근로자와 매일 마찰을
빚는 것이 바랍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어떤 물가률 연동시킬 물
가의 기준으로 잡올지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것은 뒤에 다룰 것이다
톨펠 (- Zlf. (덩핵펙혐의) 물가와 임금이 경직성을 보이 는 동안 정책은 유효하다
케인 즈학파모형에서는 일관되게 정책의 효과를 설명하려고 들지 않는다‘ 특정 시
장의 구체적인 양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적절한 가정 (adhoc)을 취하고 시작한다
이 때문에 새고전학파와 달리 일관성을 가진 이론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어찌
되었든 새케인즈학파모형은 경제의 내 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해 깊이
있는 관심 을 이끌어냈고. 비교적 현실적인 가정을 토대로 이론을 세우려고 노력하
고 있다는 점 에서 케인즈의 학풍이다.
[조정기간의 정책유용성] 새케인 즈학파모형은 실시된 경 제 정책 이 여러 가지 이
유로 경제내부에서 조정이 지연되고 있는 동안 외부에서는 정책효과가 나타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조정이 완료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정책효과는 장
시간 지속된다
[시장실때가 경기변동의 요인] 새케인즈학파모형은 대개 특정 시장의 가격이 개
별경제주체 에 의해서 통제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고 있다 이것 은 시장실때상황
을 전제로 한 것이다 고전학파류가 잘 작동하는 완전경쟁시장을 전제로 경기변동
을 시장균형의 연속선상에서 이해하고 있는 것 과는 대조적이 다- 고전학파류에서
는 완전고용이나 자연실업률을 내세워 정부가 실업을 줄이 려고 의도적으로 거시
경제정책을 펴서는 안 된 다고 주장한다 정책이 유효하다해도 결국 자연실업율로
경제 가 회귀 해버 리면 인플레이션의 유해성에 직 면하기 때문이다. 반면, 새케인즈
학파는 실업이 시장실패로 인해 발생한 것이고, 경제에 유일한 균형으로 회귀하지
않는다고 본다 다시말해 , 회귀되는 유일한 자연실업융 같은 것은 인정하지 않고,
경제는 정부의 적절한 개입으로 보다 바랍직한 수준으로 이동될 수 있다고 믿는
72. 셰 l 현 커시션셰악의 세계
다 또한 경제에 대한 다앙한 충격과 신념의 변화 등도 다른 수준으로 경제를 이동
시켜 경기변동을 낳을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경기가 회복될 거라는 신념은
소비와 투자를 촉진시켜 경기회복을 가져올 수 있다(총수요의 외부효과) 반면,
경기가 나빠도 아무도 가격을 낮추지 않을 거라는 믿음은 높은 가격을 유지시켜
불황을 지속시킬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작은 메뉴비용도 층수요의 외부효과에 의
해 큰 경기변동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새고전학따의 경기 변동이 론을 균형경기변동이라고 부르는 반면 , 새케인즈학파의 경
기변동이론을 ‘불균형경기변동’ 이라고 한다. 이렇게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i-M‘2' 1 새고전학파모형은 신속하게 잘 작동하는 완전경쟁시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시
장은 언제나 청산이 반복된다 이에 반해 새케인 즈학파모형은 시장가격이 잘 작
동하지 않는 시장실폐모형이다 또 시장에서 경기변동이 나타나는 것은 가격이
경직성을 보여 시 장이 청산되지 않는 가운데 수량조절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
다 균형과 불균형의 기준은 시장정산가정 , 즉 가격의 신속한 조정가능성이다
책정되면 부실기업의 차입비중이 커지고. 부실채권비율이 높아지기 때문 이다. 금
융기관은 적정수준으로 이자율을 낮춤으로서 신용도가 높은 기업들도 일정비율
대출해가도록 유도해야만 기대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신용할당
모형 ).
70. 처1 1 현 커시켠셰싹의 세겨|
혈폼휠펴 -← | 물7t상승지연 |→| 구매력증7t |
l 물가경직성 모형 1
| 물 7t 상승 |→| 임금상승지연 |→ | 실질임금하락 f-→ | 고용증가 |
임금경직성 모형
고전학파모형 에서는 물가가 움직여도 이것이 즉각적으로 명목임금에 반영되어
실질임금과 고용량이 동일하게 유지 되었다. 그러나 새케인즈학파모형에 서는 통화
량이 변화되어도 물가가 시차를 두고 서서히 움직이며, 이 과정에서 개별주체들
의 가격조정속도가 달라지면서 상대가격도 변화된다. 물가상승이 지연되면 그 동
안 구매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생산이 자극된다. 또 물가가 상승해도 화폐임금이
점진적으로 조정되어가므로 한동안 실질임금이 하락하여 고용량이 늘어나기도
한다
[경제인 가정] 새케인즈학파에서도 합리적 경제인을 가정한다. 예를 들어. 가격을
올릴 때 추가되는 비용보다 수익이 적기 때문에 가격을 고정시킨다거나(메뉴비
용 이론 ) , 이직을 막기 위해서 임금을 내리지 않는다거나( 엇갈린 임금설정 ), 생산
성을 높이기 위하여 실질임금을 보장해 준다거나(효율임급 이론 ), 기대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이자율을 낮게 책정하는 것( 신용할당 모형 ) 등은 합리적인 경제인을
전제로 한 것들이다.
그러나 가격상승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설정주기를 지킨다거나( 관리가격
저1) , 장기임금계약을 맺고서 산업평화를 유지하는 것( 장기임금계약 모형 )이나, 경
기가 좋아져 기업의 수익률이 높아져도 그것에 비례하여 임금인상을 요구하지
않는 것( 암묵적 계약이론 ) 등은 만족화가설올 토대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족화가설은 시장가격이 일정 기간 유지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만약 경제인이
시장가격을 임금에 곧바로 반영(물가연동임금계약) 시킨다면 고전학파와 같은 결론
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새케인즈학파의 경제인들은 물가변동을
즉각 명목임금에 반영시키려는 시도가 꼭 현명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잘 인식
하고 있다. 상당히 계 량된 경제 인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D o'샌무치| 」
제 1 깐 셔시견셰 운처l 와 '",l-n f 의 흐흥 71
새케인즈학파모형에서 장기임금계약을 맺으면서 물가에 연동하여 영목임금을 조정
해주도록 하면 물가변동으로 균형고용량이 변동될 수 있는가?
~H'2 I .물가연동형 임급계약. 을 맺으연 물가가 연통해도 고전학파 모형에서 처럽 실질임
금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균형고용랑은 절대 변동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근로계약은 실제로 맺어지지 않는다 노동자들은 명목임금으로라도 예측될 수
있는 임금을 원하며, 사용자도 명목임금의 조정을 놓고 근로자와 매일 마찰을
빚는 것이 바랍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어떤 물가률 연동시킬 물
가의 기준으로 잡올지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것은 뒤에 다룰 것이다
톨펠 (- Zlf. (덩핵펙혐의) 물가와 임금이 경직성을 보이 는 동안 정책은 유효하다
케인 즈학파모형에서는 일관되게 정책의 효과를 설명하려고 들지 않는다‘ 특정 시
장의 구체적인 양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적절한 가정 (adhoc)을 취하고 시작한다
이 때문에 새고전학파와 달리 일관성을 가진 이론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어찌
되었든 새케인즈학파모형은 경제의 내 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해 깊이
있는 관심 을 이끌어냈고. 비교적 현실적인 가정을 토대로 이론을 세우려고 노력하
고 있다는 점 에서 케인즈의 학풍이다.
[조정기간의 정책유용성] 새케인 즈학파모형은 실시된 경 제 정책 이 여러 가지 이
유로 경제내부에서 조정이 지연되고 있는 동안 외부에서는 정책효과가 나타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조정이 완료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정책효과는 장
시간 지속된다
[시장실때가 경기변동의 요인] 새케인즈학파모형은 대개 특정 시장의 가격이 개
별경제주체 에 의해서 통제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고 있다 이것 은 시장실때상황
을 전제로 한 것이다 고전학파류가 잘 작동하는 완전경쟁시장을 전제로 경기변동
을 시장균형의 연속선상에서 이해하고 있는 것 과는 대조적이 다- 고전학파류에서
는 완전고용이나 자연실업률을 내세워 정부가 실업을 줄이 려고 의도적으로 거시
경제정책을 펴서는 안 된 다고 주장한다 정책이 유효하다해도 결국 자연실업율로
경제 가 회귀 해버 리면 인플레이션의 유해성에 직 면하기 때문이다. 반면, 새케인즈
학파는 실업이 시장실패로 인해 발생한 것이고, 경제에 유일한 균형으로 회귀하지
않는다고 본다 다시말해 , 회귀되는 유일한 자연실업융 같은 것은 인정하지 않고,
경제는 정부의 적절한 개입으로 보다 바랍직한 수준으로 이동될 수 있다고 믿는
72. 셰 l 현 커시션셰악의 세계
다 또한 경제에 대한 다앙한 충격과 신념의 변화 등도 다른 수준으로 경제를 이동
시켜 경기변동을 낳을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경기가 회복될 거라는 신념은
소비와 투자를 촉진시켜 경기회복을 가져올 수 있다(총수요의 외부효과) 반면,
경기가 나빠도 아무도 가격을 낮추지 않을 거라는 믿음은 높은 가격을 유지시켜
불황을 지속시킬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작은 메뉴비용도 층수요의 외부효과에 의
해 큰 경기변동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새고전학따의 경기 변동이 론을 균형경기변동이라고 부르는 반면 , 새케인즈학파의 경
기변동이론을 ‘불균형경기변동’ 이라고 한다. 이렇게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i-M‘2' 1 새고전학파모형은 신속하게 잘 작동하는 완전경쟁시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시
장은 언제나 청산이 반복된다 이에 반해 새케인 즈학파모형은 시장가격이 잘 작
동하지 않는 시장실폐모형이다 또 시장에서 경기변동이 나타나는 것은 가격이
경직성을 보여 시 장이 청산되지 않는 가운데 수량조절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
다 균형과 불균형의 기준은 시장정산가정 , 즉 가격의 신속한 조정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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