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에 다녀와서

소개글

식물원에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식물의 이름은 ‘하이펠레콘’이라는 것이었다.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길거리에서도 본 것같은 약간 친숙한 느낌이 들기도했다.
그 외에도 수업시간에 배운 사루비아, 아이비, 팔손이같은 낯익은 식물들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반가웠다. 그리고 그 곳에는 내가 집에서 키우고 있는 페페로미아도 있었는데 예쁘게 뻗친 페페로미아를 작은 양철통에 넣은 것을보니 정말 귀여웠다.
그런데 이 곳에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파리지옥이나 끈끈이 주걱같은 ‘식충식물’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못보게 되어서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이 곳에와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알게되어서 굉장히 유용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식물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꽃시장! 평소에는 그냥 쓱쓱 지나쳐 다니고, 겉만 위 아래로 훑어봤지만 이번 리포트 작성을 계기로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볼 것들이 다양했다. 처음보는 식물들에대해 알아가는 것도 재미도 쏠쏠했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식물들을 직접본 것도 꽤 소중한 체험이 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식물들을 접하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식물들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 특성에 대해 알고있다는 것은 굉장히 교양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교양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그리고 나중에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여러 다양한 식물들을 키워보고, 잘 만들어진 식물도감을 하나 구매해서 하나하나 익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평소 때도 시간이 있으면 꽃시장이나 식물원같은 곳에가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키워드

생활원예,   식물원,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