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브 루발린(Herbert F.Luba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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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타이포 그래피의 힘을 이렇게 진하게 느껴본적이 없었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자신을 무력하게 만드는 주위의 여러가지 시련(?)에도 불구하고 '처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우뚝선사람들이 있다. 크리에이티브와 파격, 예술과 상업 그사이의 고뇌스러움....너무 많은 사람들이 간섭을 하기 때문에 광고일이 싫다는 이사람의 열정과 고집스러움이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나는 ‘혁신’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참신하니까.. 그리고 허브 루발린의 작업을 보면 그런 느낌이 묻어나와 너무 좋다. 그리고 내가 관심 있어하는 편집디자인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그래픽 디자인을 어우르는 그의 능력에 감탄하였고 나도 한 분야에만 작업하지 않는 다방면의 시도를 해보는 혁신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하고 열정만 갖고 있다면 내가 앞으로 디자이너로 살아가는데에 있어 일이 하기 싫다고 주저앉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열정과 혁신만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최고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
저는 제가 작업한 디자인과 로고가 보는사람에게 말을 걸고 이야기를 하기를 바랐습니다.
타이포그래피란 단지 글자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그릇에 불과한것이 아니라, 고유의 표정과 톤을 가진 또다른 언어입니다. 그것은 매우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전, 유동하는 생물체와도 같습니다. 한가지톤의 목소리로 모든것을 표현할수 없는것처럼 글꼴과 뉘앙스도 한가지 구조로만 전달할 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 Herbert F.Luba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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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어학,   허브 루발린(Herbert F.Luba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