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수록 현대소설교육의 실제 -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어 3단원 독서와 사회 - (2) 원미동 사람들

소개글

교과서 수록 현대소설교육의 실제 -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어 3단원 독서와 사회 - (2) 원미동 사람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과서 수록 현대소설교육의 실제
-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어 3단원 독서와 사회 - (2) 원미동 사람들


Ⅰ. 들어가는 말
○ 문학 교육의 방향성에 관련하여...

Ⅱ. 본 문
○ 토의 학습 지도의 필요성
○ 토의 학습의 개념
○ 토의 학습 모형
○ 역할놀이 학습 모형
○ 역할놀이 학습의 실제

Ⅲ. 맺음말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올 수도 있고 문학 작품의 올바른 이해와 감상이 이루어지게 할 수 있게 된다.
Ⅲ. 맺음말
- 이러한 토의활동을 통한 소설교육은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토의 학습은 시간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또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가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즉 이러한 수업은 지금의 학교 현실 상황과는 상당한 괴리감을 가지고 있다. 교육 실습을 나갔을 때의 관찰한 수업시간의 문학교육은 이러한 실제적인 교육과는 거리가 먼 작품의 이해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선생님이 작품을 읽고 학생들은 밑줄을 치고 예전에 내가 학교를 다닐 때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아니 더 오래전의 교육과도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몇 가지 바뀐 점이라면 수업시간에 다양한 보조 자료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동영상, 파워포인트, 사진 등의 자료를 대형 화면에 띄워 학생들에게 보여준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다. 또 이러한 보조 자료를 이용한 활동 역시 단순히 작품에 대한 이해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문학은 삶의 실제 이다. 이러한 삶으로서의 문학을 단순이 문답식, 설명식의 교육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커다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지금의 입시제도와 반별 학생 수 등 현실적인 사항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문제가 있는 방식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인 진정한 교육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틀에 맞춰서 학생을 기계로 만드는 교육이 아닌 학생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간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한 방편으로 문학교육은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이해’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고 이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작품에 대한 자신의 감상, 비평 등을 제시할 수 있는 ‘표현’중심을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학습자가 수업의 주인이 되어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앞으로도 더욱 연구하고 개발해내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
- 소집단 토의 학습을 통한 소설 교육 방안 연구 : 중학교 2학년 과정 현대 소설을 중심으로, 임경림,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연구, 김해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2]
- 협동학습을 통한 소설 지도방안 연구 :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을 중심으로, 방지영,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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