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대 기사신분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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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 기사신분의 성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로마 시대 기사신분의 성장>

A. 로마시대의 기사
B. 2차 포에니전쟁 이후
C. 그라쿠스 형제의 시기
D.평민회의 결의 / 가이우스 그라쿠스의 개혁
E. 속주 아시아에 관한 법
F. 아킬리우스 법제정과 가이우스그라쿠스 목적
G. 술라의 집권과 아우렐리우스 법
H. 카이사르의 아시아 속주 임대료 삭감

<신분으로서의 성격과 직업>
1장.
2장.
3장.
4장.
5장. 앞장에서 기사신분은 군사적 편제와는 무관함을 밝혔다.

<사회이동과 그 의의>
1장.
2장.
3장.
4장. 사회이동과 그 의의 결론

<정리 및 결론>

본문내용

수 없었다.
2장.
그렇다면 기사신분으로의 신분상승 기회는 있었는가?
기사신분의 숫자가 고정되어 있고 이들이 상승이동을 하면 남은 자리는 누군가에 의해 채워져야 한다. 이런 기회는 부유한 평민이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치만 기사신분은 앞에서도 보았듯 재산만으로 가질 수 있는 신분이 아니다.
센서스를 통한 신분상승은 혈통상의 문제까지 검열했기 때문에 평민에게는 기회가 주어질 수 없었다.
평민으로서 기사신분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군복무 기간중에 가능하였던 것 같다.
로마 사회가 군사력에 기초하여 발전하였다는 점에 비추어 이런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대표적인 인물로 마리우스를 들 수 있다.
3장.
해방된 노예나 그 밖의 노예의 경우 어떠한 사회이동을 기대할 수 있었을까?
로마의 경우 국가의 운영에 필요한 최하급의 관직인 시종이나 전령을 노예로 충원하고 있었다. 국가의 서기관직은 신분의 차이에 관계없이 개방되어 평민과 노예들이 진출할 수 있었으며 독자적인 오르도를 이루었다.
서기관직의 경우는 기사신분에 영구적으로 편입될 수 있는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어서 사회적 상승을 원하는 자들에게는 염원의 대상이었다.
결국, 기사신분으로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은 국가의 공직을 수행함으로써 부여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4장. 사회이동과 그 의의 결론
이상과 같은 사실을 통해 로마가 생각보다 사회적 이동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기사신분은 그런 점에서 사다리의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낮은 신분에 속한 자들은 기사로 상승하고자 했고, 기사신분에 오른 자는 그 이상의 진출도 꿈꿀 수 있었다. 그러나 기사직에 오르기 위해서는 재산만으로는 불충분했고 군역이나 공직수행을 통한 자신의 능력발휘가 필요하였다.
이런 체제 하에서 하층민의 불만이 이런 상승의 가능성에 의해 희석될 수 있었을 것이다.
<정리 및 결론>
기사신분이 크게 성장하게 되는 계기는 로마의 팽창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원로원의 통제하에서 일정한 기능적 분화를 하며 성장한 것이다. 그러다 이들이 법률적으로 권리를 부여받아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계기는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원로원의 견제세력이라기 보다 정치적으로 소극적이고 원로원 의원들 못지않게 보수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또한 로마사를 통해서 볼 때 상위신분으로 상승할 기회를 가졌고 그런 점에서 ‘예비지배층’으로 군림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하위신분도 기사로 지위상승이 가능했으므로 기사신분은 사회이동의 매개였으며, 공화정기 로마 사회체제를 안정하게 해주는 장치였다.
기사신분의 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연구되어야 할 분야가 있다면,
개인의 말을 보유하고 전쟁에 참여한 자들에 관한 문제와 ‘기타 오르도’로 칭해지는 신분과의 관계가 있다. 또 고전,고대에서 기사신분의 전체적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테네의 재산등급에서 300메딤노스 이상의 소출로 자격이 규정되어 제2위를 차지한 ‘기사’와 비교하는 것도 중요한 연구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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