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정언명법 제1정식의 이해와 그 문제점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칸트 정언명법 제1정식의 이해와 그 문제점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또 그 법칙에 따르는 것은 자의적으로 선의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것으로 정언명법에 옳은 도덕적 판단이 틀림없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것이 좋은 결과만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는데 그 문제가 있다. 가령 예를 들어 독립운동을 친구가 잡혀 있다고 가정 했을 때 사실대로 진실만을 얘기 해 친구가 죽는다면 과연 이 행동을 옳다고 할 수 있을까?
② 도덕적 딜레마 해결의 난점, 두가지 다른 도덕규칙(의무)이 상충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없다. 이 경우 두가지 상황 모두 선의의지와 함께 보편적인 법칙이 따르는 경우에는 공리주의적인 보충이 필요하다고밖에 볼 수 없다.
③ 도덕적 명령 중에는 설령 상황에 관계 없이 무조건 타당한 것이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만 타당한 도덕적 명령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생겨난다. 예컨대 결혼제도와 관련하여 우리는 일부일처제를 택할 수도 있고,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를 택할 수도 있다. 혹은 대부분의 문명국가에서처럼 일부일처제를 택할 수도 있다. 이처럼 여러 유형의 결혼제도 중에 어느 것이 칸트가 말하는 하나인 정언명법에 부합하는 것인가?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남자들이 죽어버린 상황이라면 일부다처제가 합리적일 수도 있다. 혹은 상황에 따라서는 일처다부제가 옳을 수도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보편화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성비가 1 : 3으로 크게 불균형을 보이는 지역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일부다처제 이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게 된다. 만약 이 경우 채택된 결혼제도는 그 지역 내에서만 보편화 될 수 있다. 칸트의 정언명법론은 모든 도덕법칙은 보편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이런 제한된 보편성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러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결함을 갖고 있는 듯이 보인다.
▶6.토론해 볼 문제◀
1. 기독교인으로서의 선교를 하고자하는 보편적 입법 원리가 기독교인이 아닌 다른사람들의 종교 자유의 보편적 입법 원리가 충돌 될 때 어떤 것을 더 우선시해야 하는가?
2. 안락사는 황금률로 보면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로 간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언명령에 따르면 보편적 준칙에 어긋나므로 그 행위는 옳지 못하다. 이 안락사를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3. 어떤 친구가 나에게 무기를 맡기면서 그가 필요할 때 그것을 돌려주기로 약속했다. 어느 날 그 친구가 흥분된 상태로 찾아와 부정(不正)한 아내를 죽이겠다면서 무기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렇게 친구에게 무기를 돌려주기로 한 약속 이행의 의무와 살인을 막기 위해 의무를 지키지 않아야 한다는 두 가지의 도덕적 의무가 상충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4. 과거에 행해졌던 산제물에 관한 예를 들어보면 그 시대나 나라 입장에서는 산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는게 선의의지와 함께 보편적인 정서로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다른 여타 시대나 나라에서는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입장 차이를 볼 수 있는데 이같은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 가격1,2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05.29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008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