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원론] 포지셔닝을 읽고 (잭 트라우트와 앨 리스의 마케팅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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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야 되겠다. 그리고 한번 고정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도 깨닫게 되었다. 이미 나에 대해서 나의 친구들조차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고정관념을 바꿀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알 수가 있다. 좀 더 일찍 이 책을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게든, 개인에게든 포지셔닝은 훌륭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 우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포지션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선 나를 알아야 적도 물리칠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싶은 포지션이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절대 모든 사람들에게 어필하려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60~70년대에나 통할만한 전략이다. 그리고 누구를 이겨내야 하는지 그 대상을 명확히 해야한다. 경쟁자를 명확하게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자금이 충분한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금 돈이 없다고 하면 효과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힘들다. 그리고 자금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특정 지역이나 집단에 지속적으로 포지션닝 하는것이 더 현명하다. 또 얼마나 참고 견딜 수 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마음속에 포지션은 절대로 쉽게 형성시킬 수 있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한번 정한 포지션은 계속해서 고수해야만 한다. 포지셔닝은 점진적으로 누적되는 성질을 가진 컨셉이다. 광고의 장기적 성질을 이용하는 컨셉인 것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계속해서 나의 이미지를 고정적으로 주입시켜야 다른 사람이 나는 어떤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머릿속에 계속해서 새겨둘 수 있다. 그리고 광고는 원하는 포지션에 어울리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개인에게 있어서 광고는 내가 입고 있는 옷, 악세서리 등이 될수도 있고, 나의 자동차, 거주지같은 것이 될수도 있다.
성공으로 가기위한 효과적인 전략, 포지셔닝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인간관계에서든 시장에서든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지셔닝은 자신의 머릿속에 인식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식을 형성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사람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들어 있는지를 분석해서 그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한다. 이제부터라도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분석하고 나 자신을 혹은 상품을, 기업을 포지셔닝 혹은 리포지셔닝하여 보자. 달라진 나 자신에 대한 인식, 혹은 시장점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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