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4 강 언어의 소리
I. 학습목표
II. 학습내용
1. 음성학이란
1.1 음성학이란
1.2 음성학의 연구 분야
2. 발성기관의 명칭과 기능
2.1 인간의 발성기관
3. 자음의 분류
3.1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
3.2 조음 위치에 따른 자음의 분류
3.3 조음 방식에 따른 자음의 분류
4. 모음의 분류
4.1 단모음
4.2 단모음
4.3 이중모음
5. 운율적 요소
5.1 운율적 요소란
5.2 운율적 요소의 세가지 종류
IV. 학습정리
I. 학습목표
II. 학습내용
1. 음성학이란
1.1 음성학이란
1.2 음성학의 연구 분야
2. 발성기관의 명칭과 기능
2.1 인간의 발성기관
3. 자음의 분류
3.1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
3.2 조음 위치에 따른 자음의 분류
3.3 조음 방식에 따른 자음의 분류
4. 모음의 분류
4.1 단모음
4.2 단모음
4.3 이중모음
5. 운율적 요소
5.1 운율적 요소란
5.2 운율적 요소의 세가지 종류
IV. 학습정리
본문내용
용하다.
그럼, 조음 위치에 따라 한국어의 자음들을 분류하여 알아보자.
3.3 조음 방식에 따른 자음의 분류
허파로부터 나온 공기가 협착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따라 한국어의 자음들을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4. 모음의 분류
4.1 단모음
허파로부터 나온 공기가 구강이나 비강에서 장애를 받아 나는 소리를 자음이라고 한다면, 어떠한 기류의 장애도 거치지 않고 나는 소리를 모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모음은 자음과 달리 입안이 비교적 넓게 열린 상태에서 나는 소리이므로 정확히 어떤 조음체와 조음점의 작용으로 발음되는지를 알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일반적으로 조음음성학적 측면에서 모음(vowel)을 분류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혓몸의 위치이고 다른 하나는 입술의 모양이다. 혓몸, 즉 혀의 가장 높은 부분의 위치는 다시 두 가지 기준에 따라 세분될 수 있는데, 하나는 어떤 모음을 발음할 때 혓몸이 구강 내에서 얼마나 높은 지점에 있는가 하는 기준이고, 다른 하나는 모음을 발음할 때 혓몸이 구강 내에서 얼마나 앞에 위치해 있는가 하는 기준이다.
우선, 혓몸의 높이에 따라서 고모음(high vowel), 중모음(mid vowel), 저모음(low vowel)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어의 ‘ㅣ’, ‘ㅡ’, ‘ㅜ’가 고모음이고, ‘ㅔ’, ‘ㅓ’, ‘ㅗ’가 중모음, ‘ㅐ’, ‘ㅏ’가 저모음에 해당한다. 또, 혓몸의 앞뒤 위치에 따라서는 전설 모음(front vowel), 중설 모음(central vowel), 후설 모음(back vowel)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국어의 ‘ㅣ, ㅔ, ㅐ’는 전설 모음이고, ‘ㅡ, ㅓ, ㅏ’는 중설 모음이며, ‘ㅜ, ㅗ’는 후설 모음이다. 마지막으로 입술모양에 따라서는 원순 모음과 비원순 모음, 즉 평순 모음으로 나뉜다. 모음을 발음할 때 입술의 모양이 동그랗게 되는가 여부에 따른 분류이다. 입술이 동그란 모양을 한 채 발음되는 모음을 원순모음이라 하고, 그렇지 않은 모음을 비원순 모음 혹은 평순 모음이라 부른다. 한국어의 ‘ㅜ, ㅗ’가 원순 모음이며 나머지 모음들은 모두 비원순 모음이다.
4.2 단모음
말소리를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나눌 때, 이를 보다 정확히 분류하자면 그 중간에 ‘반모음’이란 것을 갈라 낼 수 있다. 반모음이란, 모음과 조음 위치가 비슷하지만 혀가 모음의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발음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모음은 조음상 모음과 비슷하지만, 기능상으로는 자음과 비슷하기에 반자음이라고도 불리며, 반드시 다른 모음이 앞이나 뒤에 붙어 있어야 발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음과 유사한 속성을 지닌다. 반모음은 또한 미끄러지듯이 발음되는 소리라는 의미로 ‘활음’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어의 경우 활음에는 y와 w가 있다.
4.3 이중모음
반모음은 각각 단모음과 결합하여 이중모음을 형성한다. y가 선행한 이중모음으로는 ㅑ, ㅕ, ㅛ, ㅠ, ㅖ, ㅒ가 있고, w가 선행한 이중모음으로는 ㅘ, ㅝ, ㅞ, ㅙ, ㅟ가 있다. 우선 단모음이 조음 기관의 동요 없이 지속해서 낼 수 있는 모음을 말하는 반면, 이중모음은 단모음과 반모음을 결합한 형태이다. 예를 들면, ‘야’[ya]의 y(ㅣ) 소리는 잠깐 동안 나면서 단모음 ‘ㅏ‘에 녹아들어 가는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러한 반모음과 단모음의 연쇄체를 이중모음이라고 칭한다. 와’[wa]의 w(ㅜ/ㅗ) 소리도 마찬가지로 ‘ㅏ’ 소리로 미끄러지듯 옮아가는데, 이러한 음의 연쇄 또한 이중모음이라고 부른다. 흔히 이중모음은 자음이나 모음과 같이 한 단위로 취급되는 일이 많으나, 엄밀한 의미에서 이중모음은 하나의 음이 아닌 두 음의 연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5. 운율적 요소
5.1 운율적 요소란
앞에서 살펴본 자음, 모음, 반모음과 같은 음성들은 계기적으로 연결되어 나타난다. 둘 이상의 음이 동시에 발음될 수 없고, 반드시 선후 관계를 가지고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발화를 작은 마디들로 쪼개되, 더 이상 계기적으로 쪼갤 수 없을 때까지 쪼개서 얻은 음성 단위를 우리는 분절음이라고 한다. 흔히 자음이니 모음이니 반모음이니 하는 낱낱의 소리들이 모두 분절음에 해당한다. 그런데 음성 중에는 계기적으로 쪼갤 수 없는 것들도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분절음과 동시에, 분절음에 얹혀서 실현되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초분절음 또는 운율적 요소라고 한다.
5.2 운율적 요소의 세가지 종류
운율적 요소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음의 장단
- 고저
- 강약
IV. 학습정리
그럼, 조음 위치에 따라 한국어의 자음들을 분류하여 알아보자.
3.3 조음 방식에 따른 자음의 분류
허파로부터 나온 공기가 협착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따라 한국어의 자음들을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4. 모음의 분류
4.1 단모음
허파로부터 나온 공기가 구강이나 비강에서 장애를 받아 나는 소리를 자음이라고 한다면, 어떠한 기류의 장애도 거치지 않고 나는 소리를 모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모음은 자음과 달리 입안이 비교적 넓게 열린 상태에서 나는 소리이므로 정확히 어떤 조음체와 조음점의 작용으로 발음되는지를 알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일반적으로 조음음성학적 측면에서 모음(vowel)을 분류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혓몸의 위치이고 다른 하나는 입술의 모양이다. 혓몸, 즉 혀의 가장 높은 부분의 위치는 다시 두 가지 기준에 따라 세분될 수 있는데, 하나는 어떤 모음을 발음할 때 혓몸이 구강 내에서 얼마나 높은 지점에 있는가 하는 기준이고, 다른 하나는 모음을 발음할 때 혓몸이 구강 내에서 얼마나 앞에 위치해 있는가 하는 기준이다.
우선, 혓몸의 높이에 따라서 고모음(high vowel), 중모음(mid vowel), 저모음(low vowel)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어의 ‘ㅣ’, ‘ㅡ’, ‘ㅜ’가 고모음이고, ‘ㅔ’, ‘ㅓ’, ‘ㅗ’가 중모음, ‘ㅐ’, ‘ㅏ’가 저모음에 해당한다. 또, 혓몸의 앞뒤 위치에 따라서는 전설 모음(front vowel), 중설 모음(central vowel), 후설 모음(back vowel)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국어의 ‘ㅣ, ㅔ, ㅐ’는 전설 모음이고, ‘ㅡ, ㅓ, ㅏ’는 중설 모음이며, ‘ㅜ, ㅗ’는 후설 모음이다. 마지막으로 입술모양에 따라서는 원순 모음과 비원순 모음, 즉 평순 모음으로 나뉜다. 모음을 발음할 때 입술의 모양이 동그랗게 되는가 여부에 따른 분류이다. 입술이 동그란 모양을 한 채 발음되는 모음을 원순모음이라 하고, 그렇지 않은 모음을 비원순 모음 혹은 평순 모음이라 부른다. 한국어의 ‘ㅜ, ㅗ’가 원순 모음이며 나머지 모음들은 모두 비원순 모음이다.
4.2 단모음
말소리를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나눌 때, 이를 보다 정확히 분류하자면 그 중간에 ‘반모음’이란 것을 갈라 낼 수 있다. 반모음이란, 모음과 조음 위치가 비슷하지만 혀가 모음의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발음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모음은 조음상 모음과 비슷하지만, 기능상으로는 자음과 비슷하기에 반자음이라고도 불리며, 반드시 다른 모음이 앞이나 뒤에 붙어 있어야 발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음과 유사한 속성을 지닌다. 반모음은 또한 미끄러지듯이 발음되는 소리라는 의미로 ‘활음’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어의 경우 활음에는 y와 w가 있다.
4.3 이중모음
반모음은 각각 단모음과 결합하여 이중모음을 형성한다. y가 선행한 이중모음으로는 ㅑ, ㅕ, ㅛ, ㅠ, ㅖ, ㅒ가 있고, w가 선행한 이중모음으로는 ㅘ, ㅝ, ㅞ, ㅙ, ㅟ가 있다. 우선 단모음이 조음 기관의 동요 없이 지속해서 낼 수 있는 모음을 말하는 반면, 이중모음은 단모음과 반모음을 결합한 형태이다. 예를 들면, ‘야’[ya]의 y(ㅣ) 소리는 잠깐 동안 나면서 단모음 ‘ㅏ‘에 녹아들어 가는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러한 반모음과 단모음의 연쇄체를 이중모음이라고 칭한다. 와’[wa]의 w(ㅜ/ㅗ) 소리도 마찬가지로 ‘ㅏ’ 소리로 미끄러지듯 옮아가는데, 이러한 음의 연쇄 또한 이중모음이라고 부른다. 흔히 이중모음은 자음이나 모음과 같이 한 단위로 취급되는 일이 많으나, 엄밀한 의미에서 이중모음은 하나의 음이 아닌 두 음의 연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5. 운율적 요소
5.1 운율적 요소란
앞에서 살펴본 자음, 모음, 반모음과 같은 음성들은 계기적으로 연결되어 나타난다. 둘 이상의 음이 동시에 발음될 수 없고, 반드시 선후 관계를 가지고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발화를 작은 마디들로 쪼개되, 더 이상 계기적으로 쪼갤 수 없을 때까지 쪼개서 얻은 음성 단위를 우리는 분절음이라고 한다. 흔히 자음이니 모음이니 반모음이니 하는 낱낱의 소리들이 모두 분절음에 해당한다. 그런데 음성 중에는 계기적으로 쪼갤 수 없는 것들도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분절음과 동시에, 분절음에 얹혀서 실현되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초분절음 또는 운율적 요소라고 한다.
5.2 운율적 요소의 세가지 종류
운율적 요소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음의 장단
- 고저
- 강약
IV. 학습정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