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간략한 요약 2
Ⅱ. 신앙적인 핵심 가르침 3
ⅰ. 하나님과 연합을 이루는 4단계. 3
ⅱ. 공동체의 생활에 관하여 4
ⅲ. 영생(구원)에 관하여 6
ⅳ. 성찬식에 관하여 7
Ⅲ. 영향력 9
ⅰ.받은 영향력 9
ⅱ.끼친 영향력 10
Ⅳ. 현대교회에 적용할점 12
ⅰ. 거룩한 삶을 촉구하는 설교 12
ⅱ. 교회 안의 세속적인 것들을 제거하기 13
ⅲ. 성도들 간의 교제에 대한 바른 기준 제시 13
ⅳ. 성찬의 의미에 대한 가르침 14
ⅴ. 주의할 점 15
Ⅱ. 신앙적인 핵심 가르침 3
ⅰ. 하나님과 연합을 이루는 4단계. 3
ⅱ. 공동체의 생활에 관하여 4
ⅲ. 영생(구원)에 관하여 6
ⅳ. 성찬식에 관하여 7
Ⅲ. 영향력 9
ⅰ.받은 영향력 9
ⅱ.끼친 영향력 10
Ⅳ. 현대교회에 적용할점 12
ⅰ. 거룩한 삶을 촉구하는 설교 12
ⅱ. 교회 안의 세속적인 것들을 제거하기 13
ⅲ. 성도들 간의 교제에 대한 바른 기준 제시 13
ⅳ. 성찬의 의미에 대한 가르침 14
ⅴ. 주의할 점 15
본문내용
는데 힘썼다는 말씀에서도 알 수 있듯이(행 2:42), 성도들 간의 교제와 연합은 참으로 귀하고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연합을 이룸에 있어서 올바른 교제가 필수적인데, 지도자들은 성도들 간의 교제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야한다. 이것은 개인의 경건과 덕목에 대해 가르치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본 저서의 내용 중 인간관계에 대한 가르침들을 보면, 저자는 대략 다음과 같은 기준들을 제시한다. 1.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대할 것. 2. 세상적 기준으로 훌륭한 사람만을 찾지 말고 겸손하고 단순하며 경건하고 온유한 사람과 교류할 것. 3. 대화의 주제는 도덕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을 선택할 것. 4. 육신의 일과 관계된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시끄럽게 떠들지 말 것. 5.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의도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 것. 6. 다른 사람의 결점을 발견했다면 무작정 자기가 고치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을 알 때까지 참고 인내할 것. 7. 자신을 위하는 사람이나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할 것. 8. 다른 사람의 생활방식을 책임지려고 하지 말 것. 9. 다른 사람과의 친밀함에 자신의 평안함을 의존하지 말 것. 10.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받지 말 것.
모든 인간관계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도록 해야 한다. 성도들과의 교제에서 상처받는 일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아닌 성도들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의지해야할 분은 오직 모든 성도들의 머리이신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모든 안식, 소망, 만족이 예수님께만 있음을 기억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낮은 마음을 품고 서로를 섬기며, 함께 즐거워하고 또한 함께 울고, 영혼의 성장에 유익이 되는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올바른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야기의 주제에 대해 유의해야한다. 교회가 아닌 세상에서 각자의 부르심에 따라 사회의 각 영역에서 일을 할 때에는 불가피하게 세상의 이슈나 관심사에 대해 말해야겠지만, 교회 안에서까지 그러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문제이다. 교회다운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영혼의 진보와 위로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 예를 들어 삶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간증이나 기도해서 얻은 은혜 등에 대해 나누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에 대한 이름도 부르지 않는 것이 “성도에게 마땅한 바”라고 말한다(엡 5:3). 그만큼 말은 쉽게 내뱉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야고보서에 기록되었듯이 우리의 혀는 “불의의 세계”이기 때문에(약 3:6) 주의 깊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 결코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가 없다. 따라서 항상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비방, 희롱, 추잡한 말, 음란한 말, 심지어 유치한 농담까지, 성경은 이 모든 것들이 성도에게 마땅치 않다고 말한다.
ⅳ. 성찬의 의미에 대한 가르침
저자는 특별히 성찬의 주제만으로 많은 지면을 채웠는데, 오늘날 교회가 이 성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교회 중에는 매주 성찬식을 하는 곳도 있고 절기에 따라 하는 곳도 있다. 저자는 성찬식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데, 성찬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고 자신을 정결케 하며 인간적 욕구들을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찬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하나 됨’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나며 그분을 기억하게 하는 이 성찬을 통해 주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며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더 이상은 다른 위로를 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현대교회에 성찬의 의미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특별히 다음과 같은 성찬의 유익들 때문이다. 성찬은 ‘죄를 치유하고 분노를 억제하며 유혹을 정복하고 줄이며 더 큰 은혜를 받고, 믿음을 더 확고히 하며 소망을 강건하게’ p.302.
하고 헌신의 열정을 자라게 한다. p.304.
따라서 이와 같은 성찬의 의미와 유익들을 먼저 가르쳐서 성도들로 하여금 회개와 성찰의 마음으로 성찬에 임하도록 하여 영적 유익들을 실제로 얻을 수 있게끔 인도해야한다. 성찬식을 할 때마다 예수님과의 연합과 영혼의 정결함을 갈망한다면 성도들의 삶은 더욱 거룩해질 것이고 교회는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ⅴ. 주의할 점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들은 그 저자가 사람인 이상 100% 온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어떠한 책의 내용을 교훈으로 삼아 삶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그 책의 저자가 가진 사상과 그 배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저서도 마찬가지로, 참고하고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다.
1. 내용의 사상적 배경
토마스 아 켐피스는 13살에 ‘오늘의 경건’ 혹은 ‘근대적 경건’ 운동의 공동체인 ‘공동생활 형제단’에 들어갔고, 이 모임의 창설자인 게르하르트 그루테의 일기를 편집하기도 했으며 그루테의 제자인 플로렌티우스에게서 7년간 영성훈련을 받기도 했다. 때문에 본 저서가 공동생활 형제단에서 시행된 가르침과 잠언들, 특히 ‘철저한 회개와 개인적인 경건, 마음의 정화’를 강조하는 내용들을 기초로 쓰인 작품이라는 해석이 있다. 정주성, “칼빈의 영성: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중심으로”(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논문, 2005), p.17.
2. 성경 해석의 관점
이러한 사상적 배경은 곧 성경 해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저자가 본 저서에서 성경 구절들을 인용할 때 공동생활 형제단이 강조한 주제들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적용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교개혁 이전의 저서이기에, 오늘날의 개신교와는 다른, 가톨릭의 신학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구원관에 있어서).
3. 외경의 사용
저자는 본 저서의 내용을 전개함에 있어서 정경으로 인정된 66권뿐만 아니라 외경인 ‘지혜서, 집회서, 마카비서’를 인용했다.
따라서 위 내용들을 참고하면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본 저서가 말하고자 하는 바 그 주요 가르침들은 여전히 오늘날의 교회들이 교훈으로 삼고 실천해야할 지침들임에 틀림없다.
본 저서의 내용 중 인간관계에 대한 가르침들을 보면, 저자는 대략 다음과 같은 기준들을 제시한다. 1.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대할 것. 2. 세상적 기준으로 훌륭한 사람만을 찾지 말고 겸손하고 단순하며 경건하고 온유한 사람과 교류할 것. 3. 대화의 주제는 도덕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을 선택할 것. 4. 육신의 일과 관계된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시끄럽게 떠들지 말 것. 5.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의도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 것. 6. 다른 사람의 결점을 발견했다면 무작정 자기가 고치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을 알 때까지 참고 인내할 것. 7. 자신을 위하는 사람이나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할 것. 8. 다른 사람의 생활방식을 책임지려고 하지 말 것. 9. 다른 사람과의 친밀함에 자신의 평안함을 의존하지 말 것. 10.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받지 말 것.
모든 인간관계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도록 해야 한다. 성도들과의 교제에서 상처받는 일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아닌 성도들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의지해야할 분은 오직 모든 성도들의 머리이신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모든 안식, 소망, 만족이 예수님께만 있음을 기억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낮은 마음을 품고 서로를 섬기며, 함께 즐거워하고 또한 함께 울고, 영혼의 성장에 유익이 되는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올바른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야기의 주제에 대해 유의해야한다. 교회가 아닌 세상에서 각자의 부르심에 따라 사회의 각 영역에서 일을 할 때에는 불가피하게 세상의 이슈나 관심사에 대해 말해야겠지만, 교회 안에서까지 그러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문제이다. 교회다운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영혼의 진보와 위로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 예를 들어 삶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간증이나 기도해서 얻은 은혜 등에 대해 나누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에 대한 이름도 부르지 않는 것이 “성도에게 마땅한 바”라고 말한다(엡 5:3). 그만큼 말은 쉽게 내뱉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야고보서에 기록되었듯이 우리의 혀는 “불의의 세계”이기 때문에(약 3:6) 주의 깊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 결코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가 없다. 따라서 항상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비방, 희롱, 추잡한 말, 음란한 말, 심지어 유치한 농담까지, 성경은 이 모든 것들이 성도에게 마땅치 않다고 말한다.
ⅳ. 성찬의 의미에 대한 가르침
저자는 특별히 성찬의 주제만으로 많은 지면을 채웠는데, 오늘날 교회가 이 성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교회 중에는 매주 성찬식을 하는 곳도 있고 절기에 따라 하는 곳도 있다. 저자는 성찬식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데, 성찬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고 자신을 정결케 하며 인간적 욕구들을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찬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하나 됨’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나며 그분을 기억하게 하는 이 성찬을 통해 주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며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더 이상은 다른 위로를 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현대교회에 성찬의 의미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특별히 다음과 같은 성찬의 유익들 때문이다. 성찬은 ‘죄를 치유하고 분노를 억제하며 유혹을 정복하고 줄이며 더 큰 은혜를 받고, 믿음을 더 확고히 하며 소망을 강건하게’ p.302.
하고 헌신의 열정을 자라게 한다. p.304.
따라서 이와 같은 성찬의 의미와 유익들을 먼저 가르쳐서 성도들로 하여금 회개와 성찰의 마음으로 성찬에 임하도록 하여 영적 유익들을 실제로 얻을 수 있게끔 인도해야한다. 성찬식을 할 때마다 예수님과의 연합과 영혼의 정결함을 갈망한다면 성도들의 삶은 더욱 거룩해질 것이고 교회는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ⅴ. 주의할 점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들은 그 저자가 사람인 이상 100% 온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어떠한 책의 내용을 교훈으로 삼아 삶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그 책의 저자가 가진 사상과 그 배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저서도 마찬가지로, 참고하고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다.
1. 내용의 사상적 배경
토마스 아 켐피스는 13살에 ‘오늘의 경건’ 혹은 ‘근대적 경건’ 운동의 공동체인 ‘공동생활 형제단’에 들어갔고, 이 모임의 창설자인 게르하르트 그루테의 일기를 편집하기도 했으며 그루테의 제자인 플로렌티우스에게서 7년간 영성훈련을 받기도 했다. 때문에 본 저서가 공동생활 형제단에서 시행된 가르침과 잠언들, 특히 ‘철저한 회개와 개인적인 경건, 마음의 정화’를 강조하는 내용들을 기초로 쓰인 작품이라는 해석이 있다. 정주성, “칼빈의 영성: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중심으로”(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논문, 2005), p.17.
2. 성경 해석의 관점
이러한 사상적 배경은 곧 성경 해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저자가 본 저서에서 성경 구절들을 인용할 때 공동생활 형제단이 강조한 주제들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적용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교개혁 이전의 저서이기에, 오늘날의 개신교와는 다른, 가톨릭의 신학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구원관에 있어서).
3. 외경의 사용
저자는 본 저서의 내용을 전개함에 있어서 정경으로 인정된 66권뿐만 아니라 외경인 ‘지혜서, 집회서, 마카비서’를 인용했다.
따라서 위 내용들을 참고하면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본 저서가 말하고자 하는 바 그 주요 가르침들은 여전히 오늘날의 교회들이 교훈으로 삼고 실천해야할 지침들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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