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과학관의 현황과 전망 - 국립과천과학관과 인천학생과학관을 중심으로

소개글

우리나라 과학관의 현황과 전망 - 국립과천과학관과 인천학생과학관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1)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과학관의 정의 및 역사
3)과학관의 기능
4)문제 제기

2.본론
1)현황
-우리나라 과학관의 현황
-국립과천과학관의 개요
-특징
-인천학생과학관의 개요
-특징
-두 과학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

2)우리나라 과학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문제제기
-대안제시
-기대효과

3.결론
-위 본론 내용 요약하기
-느낀점(체험하고 보고서를 쓰기까지)

본문내용

락을 싸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ㄷ. 위치 및 교통 불편 : 영종도 인천 과학고 옆에 위치해있는 인천학생과학관은 가장 가까운 운서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오고가는 버스가 없어 운서역으로 돌아올때도 콜택시를 불러야만 했다.
ㄹ. 직원 수 부족 : 과학관 전체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직원이 부족했다. 각 층에 1명씩 배치되어 있었는데, 자리를 자주 비웠고, 또한 시끄럽게 우는 아이들을 제지를 가하지도 않았고,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마땅한 제지가 없었다. 예를 들어, 오픈되어 있는 수족관은 아이들이 맘만 먹으면 손을 집어넣어 물고기들에게 장난을 칠 수 있었는데, cctv가 작동되고 있다는 경고문만 부착되어 있었을 뿐,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
ㅁ. 전시물에 대한 정확한 설명 부족 : 그 체험 시설물에 대한 방법만이 간단히 기술되어 있었고, 그 체험물에 대한 정확한 과학 원리의 설명이 부족했다.
ㅂ. 단체 관람객이 아닌 개인 관람객의 부족 :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학교자체에서 체험활동으로 오는 방문이 대부분이었다. 아마도 교통의 불편함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문제제기 및 대안 제시 , 기대효과
세계 각국엔 그 나라가 자랑하는 커다란 과학관들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뉴욕자연사 박물관, 영국의 국립 자연사 박물관, 일본의 미래과학관 등이 있다. 미국의 뉴욕자연사 박물관의 직원은 약 1,500명,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이 800명, 일본 미래과학관의 직원은 약 400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을 살펴보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매우 열악함을 알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시설과 콘텐츠들을 보유했다는 국립과천과학관조차도 직원이 80명이 되지 않는다. 이런 형편에 광주와 대구 부산에 국립과학관이 들어선다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된다.
다른 문제는 전시물 운용의 문제이다. 예산이 부족한 상태에서 과도한 계획과 운영으로 내실 있는 운영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과학관의 알맹이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설치 업자가 책임지고 공급하는 조건에 계약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단발성으로 제공되는 것이 현실이라 콘텐츠의 철저한 사후 관리나 운영에서 애로 사항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선 과학적 내용을 갖춘 콘텐츠를 만드는 전문 콘텐츠 제공자가 국립과학관 산하로 편제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었을 때, 다양한 체험전시물을 구비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보다 자세하고 유익한 해설을 할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콘텐츠의 발전이 가능하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대처보단 국립과학관 산하에 소속된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신속하고 계획적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회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문제는 과학관의 잘못된 전시 목적에 있다. 아무리 과학관이 교육의 기능을 가진다 해도 작은 테마 과학관도 아닌 국립과학관의 주요 기능이 학생의 과학교육을 위해 운영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전시물의 이해도 수준을 중학교 2학년을 마친 사람이면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과 관람대상이 중학교 2학년이라는 것은 차이가 있다. 과학관 전시의 목적 중에 과학교육이 포함될 수도 있고, 그것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클 수는 있지만 과학관 전시의 목적이 과학교육뿐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포괄할 수 있는 행사가 주최되어서 과학관의 기능을 극대화시킨다면, 입장 수입이 증진될 것이며, 과학에 대한 관심도 역시 기대한 만큼 증가할 것이다.
단순히 첨단 전시물의 발명과 전시만을 추구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과학관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심사숙고해볼 차례인 것이다. 과천국립과학관의 관람객을 중심으로 조사해본 결과 방문객들이 바라는 과학관은 좀 더 재미있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관을 바라고 있었다. 소규모의 과학관이라 하더라도 과학에 대한 것은 과학관끼리의 네트워크에 의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과학관끼리의 상호연계가 강화되어 과학관의 유용성이 극대화되는 방안도 실현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국립과학관은 국립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과학관에 가면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 과학기술의 문제를 고민해보게끔 하고, 나아가서 사회 구성원으로 조금이나마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힌트를 주는 그러한 과학관이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과학관이 단순한 학생들의 관람활동으로 끝나는 단발성 이벤트 공간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
출처 및 참고 http://if-blog.tistory.com/936
또한 우리가 과학관을 견학하고 와서 느꼈던 과학관의 많은 문제점들을 종합하여 수정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던 시설물들,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모든 연령층들에게 평등하게 제공하고, 과학관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한 수단들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며, 그중 가장 일반적이고 파급력이 큰 민원서비스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이를 통해서 방문객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그를 전시관에 반영하는 피드백 시스템의 정착 및 원활한 운영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인천학생과학관은 낙후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가 필수적이고, 전문적인 인력 배치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인천학생과학관이 인천시과학연구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최첨단 시설물이라든지 고비용의 시설은 제공하지 못하더라도 위와 같은 대안을 소화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두 과학관의 단점을 최대한 극복하여, 과학관이 단지 학생들의 체험학습 용도가 아닌, 남녀노소 모든 국민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도록 개선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결론
위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천국립과학관과 인천학생과학관의 장단점, 우리나라 과학관의 한계와 문제점 등이 눈에 보이게 되었다. 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과학관 두 군데를 비교 분석하면서,

키워드

우리나라 과학관의 현황과 전망,   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학생과학관,   과학관 현황,   과학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