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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일자리 수는 많지 않지만 지역 사회에 '노인들도 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웰빙의 문제점
1.휩쓸리는 웰빙
우선 웰빙은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기보다는 대중에게 퍼지는 휩쓸리는 하나의 유행이 되어 가고 있다. 그 예로 방송매체와 신문, 광고 등에서 무분별하게 남발하고 있는 웰빙 관련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방송채널을 돌리거나 신문을 보면 적어도 하루에 한번 정도는 방송사의 웰빙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대개 이러한 방송에서는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유기농 야채와 채소가 몸에 좋다면서 권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위해서는 꼭 헬스 클럽을 다녀야 하고 요가를 주기적으로 해야하며 환경적인 인테리어를 꼭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는 등 청취자들과 시청자들에게 무언의 압력을 가한다.
뿐만 아니라 길을 가거나 신문에서 쉽게 웰빙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웰빙 햄버거, 웰빙 프라임 빌딩 등 많은 광고에서 웰빙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음을 알 수 있다. 웰빙은 개인이 보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노후를 보내기위한 하나의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송에서는 확실한 근거 없이도 어디에 무엇이 어떻게 좋은지, 뿐만 아니라 개인의 체질에 맞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좋다는 식으로 방송을 한다. 이런 식으로 웰빙이라는 단어를 붙여 시청자와 청취자를 현혹시키고 있다.
결국 이것은 다양한 삶으로 이끌어야 할 웰빙이 오히려 획일화된 삶으로 이끈다는 결론이 나온다.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웰빙’]
[‘웰빙’관련 뉴스 검색 결과]
‘웰빙’이란 단어로 네이버 뉴스 검색결과 2006년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동안 360여개의 검색 결과가 나왔다. 하루 평균 50개 이상의 결과다.
2.인위적인 웰빙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웰빙이 인위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아이러니를 발생시킨다. 유기농산물이 웰빙을 타고 가장 급상승한 품목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유기농사업은 2010년까지 규모를 3~4조원으로 바라보고 있다. 문제는 수입되는 물량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다. 유기농의 개념은 원래 건강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생태계를 건강하게 살리자는 의미도 담겨 있는데 수입유기농은 이런 연결고리를 끊어버린다.
아울러 유기농 제품이 점차 대량화되면서 가공식품 혹은 인스턴트 식품화 되고 있다. 인위적인 것을 위하려는 웰빙은 또 다른 인위적 생활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3.고가의 웰빙
웰빙족이 하는 많은 프로그램 대부분이 중산층의 일반생활과는 거리가 먼 비싼 프로그램
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점이다.
이로 인해서 상류층이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한 예로 요가를 들어보면 요가의 가격은 매일할 경우 15만원~20만원이었다. 그리고 처음 할 때 3개월의 수강료를 한꺼번에 내야 하는 것도 있었다.(아이러부요가,봉산요가,이승민요가등)
한 신문사의 웰빙족의 걸림돌을 묻는 질문에 42%가 ‘돈이 많이 드는 게 어렵다’라고 대답했다.2위는 시간적 여유를 내기 힘들다는 것으로 36%를 차지했다. 주 5일근무제로 인하여 레져 및 여가생활의 활성화로 과거보다 사람들이 여가생활비의 지출을 늘리고 있지만 실제적 현실로는 웰빙 생활을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결혼 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의 미혼남녀 7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웰빙족이다 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10~20%밖에 되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보면 웰빙이라는 것이 일반가정에서는 잘 인식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라임 경제]'헉~팥빙수가 1만원…팥빙수야 웰빙수야?"
팥빙수 재료에 와인과 얼그레이 홍차까지 동원되면서 팥빙수가 웰빙 음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하겐다즈가 올해 신상품으로 선보인 '와인빙수는 칠레산 카르네쇼비뇽 레드 와인 소스와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타피오카 등이 토핑으로 장식된다. 가격은 9500원. 스리랑 카산의 얼그레이 홍차소스와 레몬소르베 아이스크림이 동원된 '홍차빙수'는 8500원이다.
[물도 웰빙바람] 알칼리수 · 해양수… ' 귀하신 물'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전기 분해시키면 알칼리이온수와 산성이온수로 분리되는데, 알칼 리수는 활성수소가 풍부해 세포의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한다. 물의 입자단위가 작아 침투력이 뛰어나며 노폐물을 빨리 배출해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기 시장에서 100만~200만원대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지만, 강남등부유층을 중심으 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4.상업적 마케팅
웰빙의 문제점으로 또한 기업의 의도된 상업적인 마케팅을 들 수 있다.
기업의 웰빙적을 위한 마케팅전략으로 내세운 것 중에는 고가의 가격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웰빙을 하려는 상류층을 겨냥하고 또한 상류층과 같은 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대중들에게 고급스런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판매를 올리려는 의도가 있다.
한 예로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물건 중에서 한 시계는 시계에 단순히 온도계와 습도계만을 덧붙여 놓고 웰빙 시계라는 이름으로 다른 시계보다 15000원이나 비싸게 팔리고 있었다. 또한 페스트 푸트점을 봐도 웰빙 메뉴를 내놓고 다른 제품보다 많게는 2배 이상의 값을 받고 있다.
4.결론
이와 같이 웰빙이란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단점도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웰빙’이라는 두 글자에만 혹해서 상품을 구입할 것이 아니라 진정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한 번더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웰빙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상품들이 봇물터지 듯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 시대에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만이 진정 웰빙을 위한 길이다. 웰빙 상품에 의해 저소득층 시민들의 소외감을 받지 않도록 적절한 규제도 필요하다. 이것이 왜 웰빙 상품인지 확실한 설명을 해야 하고 소비자는 그 내용을 확실히 알아보고 구입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에서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라고 하듯이 자신이 고가의 웰빙상품으로 만족한다면 그 상품을 구입해야 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구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3.웰빙의 문제점
1.휩쓸리는 웰빙
우선 웰빙은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기보다는 대중에게 퍼지는 휩쓸리는 하나의 유행이 되어 가고 있다. 그 예로 방송매체와 신문, 광고 등에서 무분별하게 남발하고 있는 웰빙 관련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방송채널을 돌리거나 신문을 보면 적어도 하루에 한번 정도는 방송사의 웰빙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대개 이러한 방송에서는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유기농 야채와 채소가 몸에 좋다면서 권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위해서는 꼭 헬스 클럽을 다녀야 하고 요가를 주기적으로 해야하며 환경적인 인테리어를 꼭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는 등 청취자들과 시청자들에게 무언의 압력을 가한다.
뿐만 아니라 길을 가거나 신문에서 쉽게 웰빙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웰빙 햄버거, 웰빙 프라임 빌딩 등 많은 광고에서 웰빙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음을 알 수 있다. 웰빙은 개인이 보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노후를 보내기위한 하나의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송에서는 확실한 근거 없이도 어디에 무엇이 어떻게 좋은지, 뿐만 아니라 개인의 체질에 맞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좋다는 식으로 방송을 한다. 이런 식으로 웰빙이라는 단어를 붙여 시청자와 청취자를 현혹시키고 있다.
결국 이것은 다양한 삶으로 이끌어야 할 웰빙이 오히려 획일화된 삶으로 이끈다는 결론이 나온다.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웰빙’]
[‘웰빙’관련 뉴스 검색 결과]
‘웰빙’이란 단어로 네이버 뉴스 검색결과 2006년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동안 360여개의 검색 결과가 나왔다. 하루 평균 50개 이상의 결과다.
2.인위적인 웰빙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웰빙이 인위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아이러니를 발생시킨다. 유기농산물이 웰빙을 타고 가장 급상승한 품목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유기농사업은 2010년까지 규모를 3~4조원으로 바라보고 있다. 문제는 수입되는 물량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다. 유기농의 개념은 원래 건강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생태계를 건강하게 살리자는 의미도 담겨 있는데 수입유기농은 이런 연결고리를 끊어버린다.
아울러 유기농 제품이 점차 대량화되면서 가공식품 혹은 인스턴트 식품화 되고 있다. 인위적인 것을 위하려는 웰빙은 또 다른 인위적 생활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3.고가의 웰빙
웰빙족이 하는 많은 프로그램 대부분이 중산층의 일반생활과는 거리가 먼 비싼 프로그램
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점이다.
이로 인해서 상류층이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한 예로 요가를 들어보면 요가의 가격은 매일할 경우 15만원~20만원이었다. 그리고 처음 할 때 3개월의 수강료를 한꺼번에 내야 하는 것도 있었다.(아이러부요가,봉산요가,이승민요가등)
한 신문사의 웰빙족의 걸림돌을 묻는 질문에 42%가 ‘돈이 많이 드는 게 어렵다’라고 대답했다.2위는 시간적 여유를 내기 힘들다는 것으로 36%를 차지했다. 주 5일근무제로 인하여 레져 및 여가생활의 활성화로 과거보다 사람들이 여가생활비의 지출을 늘리고 있지만 실제적 현실로는 웰빙 생활을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결혼 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의 미혼남녀 7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웰빙족이다 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10~20%밖에 되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보면 웰빙이라는 것이 일반가정에서는 잘 인식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라임 경제]'헉~팥빙수가 1만원…팥빙수야 웰빙수야?"
팥빙수 재료에 와인과 얼그레이 홍차까지 동원되면서 팥빙수가 웰빙 음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하겐다즈가 올해 신상품으로 선보인 '와인빙수는 칠레산 카르네쇼비뇽 레드 와인 소스와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타피오카 등이 토핑으로 장식된다. 가격은 9500원. 스리랑 카산의 얼그레이 홍차소스와 레몬소르베 아이스크림이 동원된 '홍차빙수'는 8500원이다.
[물도 웰빙바람] 알칼리수 · 해양수… ' 귀하신 물'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전기 분해시키면 알칼리이온수와 산성이온수로 분리되는데, 알칼 리수는 활성수소가 풍부해 세포의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한다. 물의 입자단위가 작아 침투력이 뛰어나며 노폐물을 빨리 배출해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기 시장에서 100만~200만원대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지만, 강남등부유층을 중심으 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4.상업적 마케팅
웰빙의 문제점으로 또한 기업의 의도된 상업적인 마케팅을 들 수 있다.
기업의 웰빙적을 위한 마케팅전략으로 내세운 것 중에는 고가의 가격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웰빙을 하려는 상류층을 겨냥하고 또한 상류층과 같은 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대중들에게 고급스런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판매를 올리려는 의도가 있다.
한 예로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물건 중에서 한 시계는 시계에 단순히 온도계와 습도계만을 덧붙여 놓고 웰빙 시계라는 이름으로 다른 시계보다 15000원이나 비싸게 팔리고 있었다. 또한 페스트 푸트점을 봐도 웰빙 메뉴를 내놓고 다른 제품보다 많게는 2배 이상의 값을 받고 있다.
4.결론
이와 같이 웰빙이란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단점도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웰빙’이라는 두 글자에만 혹해서 상품을 구입할 것이 아니라 진정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한 번더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웰빙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상품들이 봇물터지 듯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 시대에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만이 진정 웰빙을 위한 길이다. 웰빙 상품에 의해 저소득층 시민들의 소외감을 받지 않도록 적절한 규제도 필요하다. 이것이 왜 웰빙 상품인지 확실한 설명을 해야 하고 소비자는 그 내용을 확실히 알아보고 구입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에서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라고 하듯이 자신이 고가의 웰빙상품으로 만족한다면 그 상품을 구입해야 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구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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