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소비시장의 급부상과 국내 음식료업체들의 동남아 진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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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SEAN 소비시장의 급부상과 국내 음식료업체들의 동남아 진출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중국시장 성장세 둔화
 2. ASEAN의 급성장세
 3. 베트남: ASEAN 내 최고 유망시장
 4. 국내 음식료업체들의 동남아 진출현황
  (1) 오리온
  (2) 빙그레
  (3) 매일유업
  (4) 롯데리아
  (5) 농심

III. 결 론

본문내용

해 차별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날씨가 1년 내내 무더운 동남아에서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Bar’ 타입은 단연 인기이고 특히 인기 제품 메로나의 경우 멜론맛 제품 한 개뿐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수출용 제품으로 멜론, 딸기, 바나나, 망고 등 4가지 맛을 개발해 수출 중이다.
또한 한국에서 파는 제품과 동일한 모양과 맛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한국 상품에 열광하는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기존에 없던 디저트류의 아이스크림 타입인 붕어싸만코가 메로나라는 이름으로 동일하게 진출하고 있다.
이 같이 ‘기존에 없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길들여나가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 빙그레 아이스크림의 경우 태국과 베트남 지역을 위주로 수출하고 있는데, 태국의 경우 동남아 가운데에서도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시설과 대형백화점, 마트, 몰 시설이 잘 구축되어있다.
따라서 빙그레에는 이를 이용한 유통 확대를 위해 전용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는데 그 내부는 빙그레 제품들로만 구성함으로써 프리미엄 전략을 이끌어 내고 있다.
(3) 매일유업
매일유업 역시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12년 베트남향 매출액은 2011년 대비 200%의 성장률을 보여 전년동기 대비 100% 성장을 기록했던 중국을 2배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하였으며 주력제품은 분유이다.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유제품 가운데 아기들을 위한 분유 제품군의 소비가 4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소비량의 절대적 수준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베트남 유제품 가격은 6개월령 이하 유아용 분유만 정부의 가격 인상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고 나머지 유제품은 업체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상도 용이하다.
이러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은 우수한 제품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선 구축한 매일유업에 더욱 긍정적인 상황이다.
(4)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1998년 국내 외식업계 가운데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베트남 내 1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현지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최근 음식료 업계의 글로벌 화두인 웰빙 컨셉과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카페형 매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 등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한편, 깔끔한 분위기와 종업원의 친절교육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햄버거 세트 가격은 6만4천VND로 대졸 근로자의 일당 수준에 육박하지만,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1위 프랜차이즈 업체였던 KFC를 제치고 선두의 자리에 올라섰다.
(5) 농심
농심의 경우 대표 제품 신라면 등 라면을 위주로 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거대 시장 위주로의 해외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베트남 등 입맛이 타국대비 상대적으로 유사한 ASEAN 시장을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여 수출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2010년 베트남에 현지 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동남아향 매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농심의 2013년 동남아 지역향 예상 라면 수출금액은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33.9% 증가한 229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III. 결 론
국내 업체들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향후 高성장 가능이 충분하다. 한류 열풍과 활발한 국내 외식업체 진출로 한국식 입맛에 길들여진 이유도 있다.
과거 내수 시장의 정체가 우려되자 다수의 국내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대안으로 삼았던 것과 같이, 고성장세인 ASEAN 시장은 새로운 공략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IMF는 2013년 주요 선진국 경제전망을 하향시킨 것과 달리. ASEAN에 대해서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시켰다.
동 지역이 상대적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은 1) 역동적인 인구구조, 2) 풍부한 원자재, 3) 글로벌 FDI 자금의 유입 등에 기인한 소비 급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내식품 수출실적추이 역시 향후 ASEAN 지역에서 국내 음식료업체들의 성장 가능성을 암시한다. 국내식품의 ASEAN 지역 향 수출은 2008년 4억5천만달러에서 2012년 11억9천만달러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ASEAN 지역으로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0%에서 14.9%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향후 집중 공략 지역이 동남아 시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SEAN 5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인들의 국내 입국자수가 연간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국내업체에 우호적인 환경이 구축되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동남아인 국내 입국자 수는 2003년 22만명 수준에서 2012년 91만명 수준까지 크게 늘어났으니 연평균 15.1%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국내 여행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써 한국 식품에 대한 친숙도도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례로 베트남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욕구가 강해 TV 시청 시간이 월등히 높으며 미디어의 영향에 많이 좌우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K-Pop이 확산되며 한국 문화에 대해 친숙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많은 국내 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껏 우리는 ASEAN에 대해서 저렴한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을 이용한 제조업 생산기지로만 인식해왔다.
하지만 그 동안 ASEAN은 꾸준한 경제성장을 통해 새로운 거대 소비시장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ASEAN 각 국들도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통신, 교통시설 확대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우리도 ASEAN안에 대해서 생산기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중국에 이은 또 하나의 거대한 소비시장으로서 인식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본격 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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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2
  • 저작시기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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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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