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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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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홍명희 소설 임꺽정의 작가

Ⅲ. 홍명희 소설 임꺽정의 어휘

Ⅳ. 홍명희 소설 임꺽정의 문학적 가치
1. 민중성과 리얼리즘
2. '조선 정조(情調)'의 표현
3. 프로문학과 민족주의 문학의 대립을 넘어서
4. 전통의 계승과 근대성의 성취

Ⅴ. 홍명희 소설 임꺽정의 작품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활쏘기의 명수이다.
박유복은 아비가 억울한 누명으로 죽고 어미의 몸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설움을 안고 살다가 후에 아비의 원수를 갚고 도망하던 중 산신당에 바쳐진 처녀를 훔쳐서 함께 도망한다. 청석골에서 화적인 오가를 만나서 청석골에 눌러앉으며 최초의 정착자가 된다. 표창던지기가 특기이다. 황천왕동이는 임꺽정의 처 운총의 동생으로 백두산에서 나고 자라 사냥과 특히 빠른 발걸음으로 축지법을 하는 인물이다. 봉산에 놀러 갔다가 이방이 사위취재를 한다는 말을 듣고 응했다가 그야말로 우습게 천하일색이라는 아내를 얻게 되고 관청에서 일자리도 얻게 된다. 후에 배돌석의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제주도에 귀양 갔다가 온 후에 그대로 청석골로 입산하고 청석골패의 연락책을 맡게 된다. 아내를 귀인으로 여기고 첩을 얻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해서 내 개인적으로 청석골패 중 인물로나 성품으로나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다. 배돌석은 여자를 좋아하는 인물로 왜란시 돌팔매로 유명하게 된다. 후에 역원으로 녹을 먹다가 세번째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살인을 저질러서 체포되고 마는데 청석골패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청석골로 들어가게 된다. 돌팔매로 호랑이까지 잡는 인물이다.
곽오주는 양반집 머슴이었는데 젊은 주인이 보쌈해온 과수댁과 살다가 아이를 낳고 죽자 젖동냥을 다니다 못해서 부지불식간에 아이를 죽이고 난 후 정신이 약간 이상해진다. 아이들이 우는 소리만 들으면 미쳐서 날뛰게 되는데 쇠도리깨 도적으로 이름을 날린다. 어린 아이들의 울음을 그치게 한다고 어른들이 어르는 말인 \"곽쥐온다\"라는 것이 그 인물에서 나왔다고 한다. 길막봉이는 소금장수였는데 안성에서 각시를 얻고 나중에 처 백부의 농간으로 관아에 잡혀 들어간다. 청석골패가 처 백부에게 복수를 하고 파옥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똥줄이 타는 듯한 긴박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이 사건으로 안성에 머물게 된 꺽정과 두령들은 칠장사에서 의형제로서의 결의를 다지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서림이라는 인물은 청석골패의 흥망성쇠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사꾼이다. 봉물을 몰래 빼돌려 먹다 도망해서 청석골로 끌려온 뒤로 평양봉물을 탈취해 오는데 뛰어난 계략을 세우면서 청석골패의 머리가 되는 인물이다. 후에는 조정에 귀순을 하여 청석골패를 잡는 데에도 뛰어난 모략을 세우는데 소설이 채 끝을 맺지 못해서 결말은 알 수 없지만 임꺽정이 패가 구월산에서 최후를 마친다는 역사적인 사실로 볼 때 서림이의 계략이 작용했을 것을 짐작할 뿐이다. 이외에도 청석골패의 원주인이자 터줏대감인 오가, 가짜 임꺽정 행세를 하다가 임꺽정의 부하가 되지만 나중에 배신을 하게 되는 노밤이, 장물아비이며 청석골패의 든든한 배경이 되다 후에 청석골에 입산하게 되는 한온이, 꺽정의 검도 스승의 조카이며 황천왕동이에 감화되어 살인을 저지른 후 입산하게 되는 김산 등 많은 인물들의 인생유전이 그야말로 할머니의 옛날 얘기처럼 구수하게 또는 처량하게 이어진다. 관군과의 전투며 파옥하고 죄수를 꺼내오는 장면이며 송악산에서의 관군과의 대치상황들은 너무도 장쾌하면서도 긴박한 스릴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야말로 \"똥줄이 타는 느낌\"에 다름이 없었다. 조선조 신분사회에서 가장 하찮은 계급의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조직을 만들고 관청을 노략질하고 벼슬아치들을 희롱하는 대목에서는 충분히 통쾌한 생각마저 들었다. 더군다나 벼슬아치들은 권력다툼으로 피를 뿌리고 치세를 하는 등 가난에 찌드는 백성들을 나 몰라라 하는 형편이었으니 누구라도 임꺽정을 의적이라고 부르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소설 속에만 비극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이 훌륭한 소설이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에 그친 것이 바로 현실에서의 비극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임꺽정의 주 활동무대였던 곳들이 모두 저 북쪽에 있어 우리들에게는 이름마저 낯설다는 것이 또 다른 비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강영주(2006), 여성주의의 시각에서 본 홍명희의 임꺽정, 한국여성문학학회
▷ 김정숙 외 1명(2006), 홍명희와 임꺽정 : 민중적언어 공동체와 주체적 근대의 모색,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 송수연(2011), 홍명희, 임꺽정연구의 수용양상 고찰 : 대학원 석사학위논문을 대상으로, 청주대학교
▷ 임정연(1998), 홍명희의 임꺽정연구, 이화여자대학교
▷ 이희원(2009), 홍명희 임꺽정에 나타난 현실 인식 양상 연구, 동남어문학회
▷ 정종진(2006), 홍명희 임꺽정 속의 인물 외양묘사 연구, 청주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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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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