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리의 장소 기호학적 접근 -공간에서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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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거리의 장소 기호학적 접근 -공간에서 장소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상태를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조절해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더 이상의 자본주의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인사동 거리만의 의미를 살릴 방법을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6. 결론
지금까지 ‘공간’과 ‘장소’의 구분을 시작으로 ‘장소성’의 정의와 장소의 상징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문화의 거리 지정 사업의 대표적 예인 ‘인사동 거리’를 분석하여 그 실재적 과정을 논하였다.
현재의 인사동의 과거의 장소성의 잃고 ‘공간’으로 퇴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본 연구가 제시하는 ‘인사동의 장소상징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전통문화와의 만남의 장이라는 원의미를 바탕으로, 골동품 점, 화랑 등이 집결되어 있고 여러 가지 전통 관련의 행사가 열리는 상징적 외부구조가 갖추어져야 한다. 즉, 전통문화가 담겨있는 ‘장소’라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장소적 측면에서 볼 때, 현재의 인사동 거리를 보면 그곳의 전통문화라고 정의되어 포함된 요소의 대부분이, 사실 인사동이라는 특정의 공간과는 직접적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흔히 ‘인사동 거리’라고 알고 있는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정체성이 담겨진 ‘장소’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 과정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어떤 정책 하나만으로, 또는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된다. 인사동을 공간, 인간, 문화가 서로 묶여 고정된 개념으로 표출되는 장소가 아닌, 여러 관련 주체들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장소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조절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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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4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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