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 영동지역에서 발견된 신라 금동과
- 속초 영랑호와 화랑 축제
- 영동에서 발견되 신라 토기
3. 결론
2. 본론
- 영동지역에서 발견된 신라 금동과
- 속초 영랑호와 화랑 축제
- 영동에서 발견되 신라 토기
3. 결론
본문내용
역은 신라의 영토라는 것이 확실해진다. 그렇다면 신라시대 영동지역은 신라의 어떤 지역이였을까? 삼국시대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 가야를 상대로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주(州)의 설치와 폐지가 자주 일어나고 있었다. 지금의 강릉지역에 설치한 주는 [하슬라(何瑟羅)]이다. 언제부터 신라에 속하였는지 왜 이렇게 불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삼국사기』에 ‘이찬 이사부(異斯夫)를 하슬라주 군주(軍主)로 삼았다’고 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512년경쯤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던 것 같다. 639년(진흥왕 17)에는 하슬라주를 폐지하고, 이곳에 하슬라소경을 설치하였다. 이는 강릉 지역이 변경적인 색채가 희박해지고 행정 중심의 지역체제로 변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653년(태종무열왕 5)에 다시 소경을 폐지하여 주(州)로 환원하고 하서정(河西停)을 설치하였다. 이 때 주를 설치한 이유는 하슬라 지역이 말갈(靺鞨)과 인접해 있어 그들이 자주 쳐들어오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이곳이 동해안으로 진출하는 군사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컸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라의 군사도시 강원 영동, 강원도라 하면 관광 도시의 이미지가 많은데 역사도시로도 발전시킬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