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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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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계층구조와 자본주의
1. 농촌내 잠재적 실업자
2. 도시내 비공식부문
1) 노동력 유입
2) 농촌부문
3) 비공식 부문

Ⅲ. 계층구조와 직업
1. 김영모의 연구
2. 홍두승의 연구
3. 서관모의 연구
4. 조돈문의 연구

Ⅳ. 계층구조와 정보화

Ⅴ. 계층구조와 산업화
1. 제1기(1963～72년) : 고성장 고실업기
2. 제2기(1973～78년) : 고성장 중실업기
3. 제3기(1979～86년) : 중성장 중실업기
4. 제4기(1987～97년) : 중성장 저실업기
5. 제5기(1998년 이후) : 안정성장하 고실업기

Ⅵ. 계층구조와 일제시대
1. 농촌의 분화
2. 농촌내의 잠재 실업자
3. 도시의 비공식 부문
4. 도시내 임금노동자
1) 한인노동력의 일본으로 이동
2) 일본 노동력의 한국진출
3) 일본 자본의 진출
4) 한국자본의 등장

참고문헌

본문내용

향이 지속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결과 식민지하에서도 상당한 정도의 지주자본이 산업자본으로 전환되었다고 지적한다. 당시에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1차대전 기간(1914-1918)중에는 50%까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 왜냐하면 전쟁기간중에 서구세력은 수에즈운하의 동쪽의 활동을 중지하였고 이에 따라 일본으로서는 이 지역의 공업제품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일본내는 물론이고, 식민지 한국에서도 공업제품생산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1910년부터 시행해온 회사령을 1919년에 완화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1920년에 회사령을 완전히 폐지하게 된다(eckert, 1986).
4. 도시내 임금노동자
광범위한 무산자계층의 존재는 일본과 한국영토내에서 자본축적에 유리한 토양을 제공해 주었다. 1910년대에서 1940년대까지 매년 15만 명 이상씩 농촌에서 유출되는 노동력 중 겨우 11%만이 근대적 의미의 임노동자로 형성되었고, 절반 정도는 임시고, 일고 형태를 띄고있었다(김영근, 1988:: 147-148). 한국내의 공장, 광산노동자수는 1931년의 14만에서 1943년에는 73만 명으로 격증되었다. 1945년 해방직전 조선인 노동자 총수는 전인구의 약 8.2%에 해당하는 2,122천 명에 이르렀고, 그 중에서 광공업을 비롯한 토건업 및 운수업 등 산업 노동자의 비중이 전체의 74.2%인 1,575천 명이었고, 그중에서 또한 공업노동자 비중이 전체의 27.9%인 592천 명에 각각 달하고 있었다(이대근 외, 1991: 11). 아무튼 한국영토내에 약 2백만 명의 임금노동자가 존재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1910년대에서 1945년 해방이전까지의 노동력과 자본이동의 특징은 한국의 노동자는 일본으로 향하고 일본의 자본은 한국으로 진출하게 된다는 점이다.
1) 한인노동력의 일본으로 이동
한국인의 일본 도항자는 1920년대 중반이후 일년에 10만 명 이상씩 되었고, 이들은 노동자들로서 일본영토내에서 저임금노동자층을 형성하였다(김영근, 1988: 149). 1930년대 말부터 강제징용으로 탄광, 군수공장 등에서 임금노동자로 일하기 위해 일본에 유출되는 한국인수도 해마다 증가하여 1942년에는 120만 명이던 것이 1943년에는 200만 명을 넘게 되었다. 일본으로 도항한 한국농민의 대부분은 광산 및 기타 분야에서 중노동에 종사하고, 기술노동에서 배제되었다. 특히 1945년에는 일본 탄광노동자의 32%가 조선인이었다고 보고된다(최윤규, 1958: 282). 동시에 만주에도 1937년에서 1940년에 이르는 동안에 12만 7천 명의 한국인이 개척농민이라는 명목하에 이민하고 그 재류자는 자유이민과 더불어 매년 증가하여 1931년에는 63만 명이던 것이 1942년에는 130만 명을 넘게 된다(김윤환, 1983: 64-65). 金哲의 추계에 따르면 1930년대의 경우 총인구수에서 종속인구수를 뺀 要고용인구의 56.6%가 해외에 유출되고 14.1%는 국내에서 고용되며, 39.7%가까이는 고용화되지 못한채 잠재 실업자로서 농촌에 퇴적하고 있다고 한다(정진성, 1984: 46).
2) 일본 노동력의 한국진출
식민지 공업화에 른 고용구조의 변화에 관한 한 연구(이대근 외, 1991: 10)에 의하면, 1930년대 공업화초기에 있어서는 신흥 대공업의 등장에 대응할 조선인 노동력의 공급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자나 기술자만이 아니라 일반 공장노동자까지도 모두 일본으로부터 직접 갖고 들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즉 조선인 노동력은 처음에 비숙련의 자유노동자로서 기능하였다는 것이다.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일본인 노동력의 공급부족현상이 나타나면서부터 한국인 노동력으로의 급속한 대체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3) 일본 자본의 진출
일본자본이 한국에 진출된 현상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다. 여기에서는 김영모와 안병직의 연구를 소개하고, 당시에 동아일보에 실린 당시 상황묘사를 소개하기로 한다. 김영모(1982: 219)는 당시의 한인 지배층을 분석한 후에, 한인지배층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한인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비록 상공업에 종사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분화되지 못한 원시적 성격의 산업이고 대부분 자영업자인 것이다\". 안병직(1983: 9)도 당시 경제상황을 분석한 끝에 \"식민지하의 한국경제에 있어서 성장 발전하는 것은, 일본 제국주의의 경제부문이었고 몰락하는 것은 민족경제부문이었으며, 일본의 자본가는 살찌는 대신 한국의 민중은 빈곤해 갔던 것이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러한 결론들은 후대의 연구자들만이 내린 것이 아니라, 언론에서도 \"朝鮮이라는 一工場에서 朝鮮人이라는 一群은 勞動者가 되고 日人의 一群은 資本主가 되어 年年 歲歲 大景의 商品을 生産하고\"(동아일보, 1925. 4. 16일자, 사설 일본자본과 조선 노동) 있다고 묘사된다.
4) 한국자본의 등장
1876년 개항 이래 지주들과 상인들은 개항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한 것은 사실이었으며, 특히 1920년대에 들어서면 한국의 지주들과 부유한 상인들이 회사에 투자를 많이 한 것은 사실이었다. 이는 토지에 투자하는 것보다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1937년에 농토에 투자하는 것과 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비교한다면, 배당, 회사내부에 유보하는 것까지 포함한다면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였다(eckert, 1986)고 한다. 그러나 한국의 민족자본이 한국내 일본의 자본보다 급속한 성장을 하지 못하고, 양자의 격차는 더욱 벌어 졌다(梶村秀樹, 1969/1983: 476).
참고문헌
◇ 김휘택(2010), 다문화 시대의 사회 계층 구조 변화,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 김정환(2009), 4-8 계층구조를 이용한 행성규모 다단계 지형 구축,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 김해룡(2003), 지방행정조직 계층구조개편의 법적 과제, 한국지방자치법학회
◇ 박찬수 외 1명(2009), 실시간 시각화를 위한 계층 구조 구축 기법 개발, 대한토목학회
◇ 박명규(1987), 현대 한국사회의 계층구조, 원광대학교
◇ 황갑진(1985), 한국의 직업구조와 사회계층 이동에 관한 연구, 경상대학교

키워드

계층구조,   자본주의,   직업,   정보화,   산업화,   일제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