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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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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기생(기녀)의 구분

Ⅲ. 기생(기녀)의 자질

Ⅳ. 기생(기녀)의 교육

Ⅴ. 기생(기녀)의 세습

Ⅵ. 기생(기녀)의 사회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는 관기제도가 폐지되었고, 이에 따라 궁중여악을 담당했던 관기, 무당, 악공들이 자리를 잃고 흘러나오게 되었다. 이와 함께 지방관청의 관기들도 해체되었으며, 이들은 각기 생활유지를 위해 항간의 일자리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1913년에는 기녀들을 모은 이름을 따서 「기생조합」에서 「권번」이라 개칭했고, 이들 권번은 허가증을 받아 영업을 했으며, 팔도에 널리 퍼져 기녀들에게 엄격하게 각종 기예를 학습시켰다. 1910년-1940년에는 당시 권번에서 기녀들에게 많은 종목을 학습시켰으며 권번에서 익힌 기예를 「본습회」라는 이름으로 단성사, 조선극장, 우미관 등에서 발표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1910-1935년 무렵의 권번에서는 대단한 학습열기로 인해 춤의 내용이 갈수록 갈고 닦이어 더욱 알찬 춤으로 다듬어져 갔다. 권번에서 춤을 지도하던 사람 가운데 널리 알려진 사람으로는 증재무의 하규일씨와 이병선씨 민속무용으로는 김인로씨와 한성준씨등이 있으며, 기녀들은 더 이상 성의 노리개로서의 기녀가 아니라 권번을 통하여 전통무용의 계승자로서 사회적 기능을 다하였다.
참고문헌
* 권응상, 기녀와 문인 : 당대 기녀와 사대부 문인의 관계 규명을 위하여, 대구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2002
* 우현철, 고대소설과 기녀, 단국대 대학원, 1969
* 이화형, 기녀들의 조소와 신뢰회복 의지 : 기녀시조를 통해 본, 국어국문학회, 2009
* 이태형, 백거이 작품에 나타난 기녀 형상, 한국현대중국연구회, 2007
* 조광국, 한국문화와 기녀, 월인, 2004
* 최재신, 고대소설에 나타난 기녀 유형 연구, 전주대학교대학원, 1991

키워드

기생,   기녀,   자질,   교육,   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