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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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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논리의 개념

Ⅲ. 논리의 분석

Ⅳ. 논리의 구조
1. 인지과정의 일반적인 모습
2. 이론구성의 일반모형
1) 이론->경험연구 전략(연역법 deduction)
2) 경험연구->이론 전략(ㅊ inducion)
3) 두 가지 전략의 비교

Ⅴ. 논리와 오류
1. 동정(연민)에 호소하는 오류
2. 대중(군중, 다수, 여론)에 호소하는 오류
3.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4. 인신공격의 오류
5. 정황에 호소하는 오류(정황적 논증의 오류)
6. 원천 봉쇄의 오류(우물에 독 뿌리기)-간접적으로 협박
7. 역공격의 오류(피장파장의 오류)

Ⅵ. 논리와 논리학

Ⅶ. 논리와 서정성논리

Ⅷ. 논리와 저자논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저자는 현실이기도 하고, 새로운 사회 (해방적 세계)에 대한 전망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내 주장은 옛날로 돌아가자는 말이 결코 아니다. 옛날은 돌아갈 수도 없는 곳이다. 그럼에도 옛날이 많은 지혜와 인간의 체험이 담겨있는 보고라는 점에서 무시할 수만은 없다. 무수한 사람들에게 옛날은 사유의 결정적 준거점이었다. 특히 \'위기\'의 시공간대에 역사의 힘이 진가를 발휘하는 예가 많았다. 지금 우리는 바로 그런 위기의 지점에 위태롭게 서 있다.
현실이라는 측면에서는, 그 저자의 특징들이 현재 한국 자본주의에서 크게 훼손되어 있음을 부인할 필요가 없다. 한국 자본주의는 시장경쟁체제가 아니라 시장경쟁을 철저히 파괴하면서 발전했다. 전망이라는 차원에서는, 어떻게 해서 저자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로 나아갈 것인가라는 거대한 과제가 막중하게 다가온다는 점도 부인할 필요가 없다. 저자의 논리가 깨어지고, 대신 한보사건이 표상하는 \"진정한 자본주의\"가 위력을 떨치고 있는 사회가 한국이다. \"진정한 자본주의\"란 독점을 요체로 하며, 대규모 자본축적자들이 \"예외적 이윤\"과 폭리를 취할 수 있는 메카니즘들이 작동하는 체제다. 그 메카니즘 가운데 국가와 정치엘리트, 대규모 금융기관과 금융엘리트가 단연 돋보이는 역할을 한다. 불투명과 어둠이 투명함과 밝음을 짓누르고, 옥상경제와 지하경제가 지상 경제활동을 위축하다 못해 압살하는 체제가 한국 자본주의다. 사람의 경제활동 참여가 박탈에 대한 공포와 이윤 동기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사람의 도덕적 권리라 할 수 있는 생존권이 지켜지기 힘들다. 이런 체제하에서는 대규모의 사회경제적 약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며, 정치적 배제도 거의 필연적이다. 공정성과 정의도 헌 신짝 취급을 받기 일쑤다. 이런 곳에서 정치적 안정과 사회적 건강성을 바랄 수 없다. 우리는 이 부조리와 불의를 깨야 하며, 해방의 길도 거기서 출발해야 한다.
이런 의미로, 나는 시장을 해방과 개방으로 본다. 경쟁이 반드시 인간의 유대를 깨는 병적 요소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이 경제활동을 벌이는 인류사회에는 잉여가 발생하며, 이익이 남는다. 그런 인류사회에는 필연적으로 효율의 논리가 생길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분업구조가 창출된다. 분업이 있는 곳에 시장이 생겨난다. 시장을 통한 유통은 인류사회의 체제 유지를 위해 기능적이다. 투입한 만큼의 이익을, 시장을 통해 취하는 것은 소규모일 수밖에 없다. 즉 투입의 대가만이 이익의 형태로 투입한 사람 (자본가이건 노동자이건)에게 돌아간다. 여기에 독점이 있을 수 없고, 폭리가 있을 수 없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사회정의에 입각해 있다.
무차별 (indiscriminate) 경쟁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소리가 높다. 그런데 경쟁은 무차별이어야 공정하지 차별적이어서는 안 된다. 인류사회에 이익이 있는 한 경쟁은 불가피하다. 이익을 위한 투쟁은 경쟁의 형태를 통해 치러지는 것이 가장 공정하다. 우리가 정작 우려해야 할 점은 무차별적 경쟁이 아니다. 뒤틀린 경쟁, 불공정한 경쟁, 차별적 경쟁, 독점적 경쟁을 우려하고 경계해야 한다. 대도시 출신의 입시생과 농촌 출신의 입시생간의 경쟁은 경쟁이 아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경쟁은 경쟁이 아니다. 일류대학과 여타 대학들 간의 경쟁은 경쟁이 아니다. 우리가 정작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일 사회현상은, 바로 이 경쟁 아닌 경쟁을 경쟁의 논리를 앞세워 차별적. 독점적 경쟁을 벌이는 사회세력이 여론을 호도하고 사회전체의 흐름을 잡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작금의 우리 현실은 무차별적 경쟁 때문이 아니라, 경쟁을 제거하는 세력과 논리가 위세를 떨치기 때문에 온갖 폐악이 야기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는 경쟁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쟁의 이름으로, 경쟁을 부르짖으면서 차별과 독점을 행사하는 경사된 현실에 있다. 문제는 경쟁의 논리가 아니라 독점의 논리, 엘리트의 논리, 특혜의 논리다. 나는 이것이 온당한 현실인식이라고 믿는다.
진정한 경쟁은 투명하고 밝은 시공간에서만 가능해진다. 저자의 논리가 회복된 곳에만 진정한 경쟁이 있을 수 있다. 어둠의 세계, 밀실의 세계, 저 뒤 안의 은폐된 곳에서 벌어지는 전화질과 로비, 협박과 거래는 이미 경쟁을 제거하고 있다. 옥상과 지상은 경쟁을 벌일 수 없다. 지상과 지하가 경쟁을 벌일 수 없다. 지상은 투명하기 때문에, 밝기 때문에 모든 활동을 노출시킨다. 노출과 은폐간의 대결은 그 자체로 이미 승부가 나 있다. 은폐는 그 자체로 힘이다. 참호가 전장의 고지가 되듯이 말이다. 그것을 일종의 \"문화적 헤게모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저자의 논리가 서는 곳에 진정한 경쟁이 있고, 진정한 경쟁이 있을 때 저자의 논리가 강화된다. 독점의 논리 속에는 배제가 있고, 배제가 확대될 때 독점의 논리는 더욱 강화된다.
그렇다면 실천적 과제는 독점 논리의 파괴와 저자 논리의 생성이다. 옥상의 포위와 지하의 \"지상화\"이다. 즉, 투명한 영역의 확대이다. 이 과제가 만만찮은 일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실천의 방법론도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실천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동시에, 혹은 그 이전에, 현실에 대한 인식이 온당해야 한다. 그릇된 현실인식위에 마련된 실천 전략이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말은 진부 어에 속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현실 속에 \"은폐되어 있는\" 지배의 메카니즘들을 투명화해야 하며, 대규모 자본축적자들과 권력축적자들이 그들의 기득권 유지와 강화를 위해 은연중에 사용하고 부단히 만들어내는 \"비밀들\"을 저 베일 뒤로부터 저자로 끌어내야 한다. 한보사건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로 하여금 해방의 길로 나아가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참고문헌
김용규 저, 설득의 논리학, 웅진지식하우스, 2007
니컬러스 캐펄디, 마일스 스미트 저, 석기용 역, 창의 논리학 방패의 논리학, 교양인, 2012
바바라 민토 저, 이진원 역, 논리의 기술, 더난출판사, 2004
비트겐슈타인 저, 이영철 역, 논리 철학 논고, 책세상, 2006
이시한, 논리로 설득하고 스토리로 공감하라, 경향미디어, 2012
최훈, 논리는 나의 힘, 세종서적,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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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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