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냉전의 개념
Ⅲ. 냉전의 특성
Ⅳ. 냉전의 기원
Ⅴ. 냉전의 촉발요인
1. 동유럽 문제
2. 패전국 독일 처리 문제
3. 일본, 중국문제
4. 원자력 관리 문제
5. 마셜플랜에 대한 소련의 대응
Ⅵ. 냉전의 본질
Ⅶ. 냉전의 해체
참고문헌
Ⅱ. 냉전의 개념
Ⅲ. 냉전의 특성
Ⅳ. 냉전의 기원
Ⅴ. 냉전의 촉발요인
1. 동유럽 문제
2. 패전국 독일 처리 문제
3. 일본, 중국문제
4. 원자력 관리 문제
5. 마셜플랜에 대한 소련의 대응
Ⅵ. 냉전의 본질
Ⅶ. 냉전의 해체
참고문헌
본문내용
따라서 이런 이유로 미국은 냉전체계의 구축을 통해서 소련의 팽창을 막는 것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것은 경제원조만으로는 부족했고 군사원조가 뒷받침 될 때만이 안정된 것이었다. 따라서 군사적인 원조의 성격은 자본주의의 이윤추구의 \'자유\'를 공산주의로부터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지, 미국이 진정한 \'자유\'의 수호자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실제 냉전체제의 형성을 통해서 누구보다도 이익을 본 것은 미국이었다.
만일 2차 대전 후에 자본주의와의 체제대결 상대인 공산주의 국가가 없었다면 유럽국가들을 경제적, 군사적으로 호락호락 자신의 질서 속에 편입시킬 수 있었을까?
오히려 냉전 구도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것은 소련이라고 할 수 있다.
2차대전 후 가장 큰 피해 국가인 소련은 전후 복구라는 문제 해결을 해야했는데, 냉전구도로 인해 서구로부터 외자 역시 들여올 수 없었다. 또한 경제적으로 훨씬 더 우월한 미국을 상대로 군비경쟁에 들어가게 되어 , 거대한 국방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가중 될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어려움은 결국 소련의 국민들이 짊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Ⅶ. 냉전의 해체
통일정책이라는 말을 포기하고 대북정책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이는 통일을 지향하지만 이에 앞서 적대적이고 불안한 남북한간의 관계를 보다 평화적이고 안 정적인 관계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대북정책은 기본적으로 서 독이 신동방정책에서 추구하였던 평화적인 분단관리체제와 흐름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와 같은 정부의 대북정책은 대북포용정책(햇볕정책)과 정경분리정책으로 실천적인 맥락에서 구현되고 있다. 햇볕정책의 지향하는 바는 북한의 변화이다. 과거 강압적인 봉쇄정책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국내외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북한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북한이 남 한 및 대성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누그러뜨리겠다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정경분리정책은 정부 대북정책의 실천적 전략으로 햇볕정책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경제(혹은 문화) 부문의 대북교류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간섭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햇볕정책과 정경분리로 구현되고 있는 정부의 대북정책이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제기된 것이 \'냉전구조의 해체\'라고 할 수 있다.
냉전구조의 해체가 대북정책에서 새로운 화두가 된 것은 평화공존과 남북관계개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대북정책의 변화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즉, 한반도를 둘러 싼 국제적관계가 여전히 냉전적 대결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한 남북관계의 개선이나 평화공존이 어렵 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 이야기되고 있는 \'포괄적 접근방안\'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한반도 냉전구조 의 해체는 불가피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 논의되는 냉전구조 해체는 주로 국제적인 관 계, 남북관계개선이라는 국제정치학적인 관점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냉전구조해체에 대한 논의는 그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의 냉전구조 해체논의는 나름대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냉전구조를 외적인 문제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냉전구조가 전세계적인 차원의 이념적 갈등에서 비롯되었고, 남북한의 경우 분단이라는 외적인 조건에서 말미암았다고는 하지만 냉전구조는 문자 그대로 \'구조화\'되어 전사회적인 차원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반세기동안의 냉전구조아래서 사회체제 전반이나 의식체제 전반이 냉전적인 구조를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모든 제도와 사회의 하위체제는 냉전구조에 충실하게 부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냉전의식이 \'구조 화\'되어 있는 현실에서 설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의 냉전구조가 해체된다고 하더라도 남북한간 의 냉전구조는 여전히 추동력을 얻을 수밖에 없다. 즉, 내부적인 냉전구조의 해체 없이 외부적 냉전구조의 해체는 남북관계 개선이나 통일에 커다란 의미를 갖지 못할 수 있다.
참고문헌
마루카와 데쓰시 저, 장세진 역(2010), 냉전문화론, 너머북스
벨근트 슈퇴버 저, 최승완 역(2008), 냉전이란 무엇인가, 역사비평사
사상계연구팀(2012),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 소명출판
존 루이스 개디스 저, 정철 외 1명 역(2010), 냉전의 역사, 에코리브르
조순경(1995), 냉전체제와 생산의 정치,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한국역사교육연구회(2012), 냉전 시대와 급변하는 사회, 한국가우스
그러나 그것은 경제원조만으로는 부족했고 군사원조가 뒷받침 될 때만이 안정된 것이었다. 따라서 군사적인 원조의 성격은 자본주의의 이윤추구의 \'자유\'를 공산주의로부터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지, 미국이 진정한 \'자유\'의 수호자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실제 냉전체제의 형성을 통해서 누구보다도 이익을 본 것은 미국이었다.
만일 2차 대전 후에 자본주의와의 체제대결 상대인 공산주의 국가가 없었다면 유럽국가들을 경제적, 군사적으로 호락호락 자신의 질서 속에 편입시킬 수 있었을까?
오히려 냉전 구도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것은 소련이라고 할 수 있다.
2차대전 후 가장 큰 피해 국가인 소련은 전후 복구라는 문제 해결을 해야했는데, 냉전구도로 인해 서구로부터 외자 역시 들여올 수 없었다. 또한 경제적으로 훨씬 더 우월한 미국을 상대로 군비경쟁에 들어가게 되어 , 거대한 국방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가중 될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어려움은 결국 소련의 국민들이 짊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Ⅶ. 냉전의 해체
통일정책이라는 말을 포기하고 대북정책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이는 통일을 지향하지만 이에 앞서 적대적이고 불안한 남북한간의 관계를 보다 평화적이고 안 정적인 관계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대북정책은 기본적으로 서 독이 신동방정책에서 추구하였던 평화적인 분단관리체제와 흐름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와 같은 정부의 대북정책은 대북포용정책(햇볕정책)과 정경분리정책으로 실천적인 맥락에서 구현되고 있다. 햇볕정책의 지향하는 바는 북한의 변화이다. 과거 강압적인 봉쇄정책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국내외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북한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북한이 남 한 및 대성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누그러뜨리겠다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정경분리정책은 정부 대북정책의 실천적 전략으로 햇볕정책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경제(혹은 문화) 부문의 대북교류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간섭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햇볕정책과 정경분리로 구현되고 있는 정부의 대북정책이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제기된 것이 \'냉전구조의 해체\'라고 할 수 있다.
냉전구조의 해체가 대북정책에서 새로운 화두가 된 것은 평화공존과 남북관계개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대북정책의 변화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즉, 한반도를 둘러 싼 국제적관계가 여전히 냉전적 대결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한 남북관계의 개선이나 평화공존이 어렵 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 이야기되고 있는 \'포괄적 접근방안\'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한반도 냉전구조 의 해체는 불가피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 논의되는 냉전구조 해체는 주로 국제적인 관 계, 남북관계개선이라는 국제정치학적인 관점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냉전구조해체에 대한 논의는 그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의 냉전구조 해체논의는 나름대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냉전구조를 외적인 문제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냉전구조가 전세계적인 차원의 이념적 갈등에서 비롯되었고, 남북한의 경우 분단이라는 외적인 조건에서 말미암았다고는 하지만 냉전구조는 문자 그대로 \'구조화\'되어 전사회적인 차원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반세기동안의 냉전구조아래서 사회체제 전반이나 의식체제 전반이 냉전적인 구조를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모든 제도와 사회의 하위체제는 냉전구조에 충실하게 부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냉전의식이 \'구조 화\'되어 있는 현실에서 설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의 냉전구조가 해체된다고 하더라도 남북한간 의 냉전구조는 여전히 추동력을 얻을 수밖에 없다. 즉, 내부적인 냉전구조의 해체 없이 외부적 냉전구조의 해체는 남북관계 개선이나 통일에 커다란 의미를 갖지 못할 수 있다.
참고문헌
마루카와 데쓰시 저, 장세진 역(2010), 냉전문화론, 너머북스
벨근트 슈퇴버 저, 최승완 역(2008), 냉전이란 무엇인가, 역사비평사
사상계연구팀(2012),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 소명출판
존 루이스 개디스 저, 정철 외 1명 역(2010), 냉전의 역사, 에코리브르
조순경(1995), 냉전체제와 생산의 정치,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한국역사교육연구회(2012), 냉전 시대와 급변하는 사회, 한국가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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