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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있어서는 이 세상에서 덕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었다. 덕만으로 충분했다. 그는 외적인 재산을 극도로 경멸했다. “욕정을 만족시켜 주기보다 오히려 미쳐버리는 것이 낫다.” 이러한 생각이 문화와 학문과 종교와 민족적인 단결과 특히 습관과 예의 등을 경멸하는 데로까지 나아간다. 그래서 이들은 남들이 여기서 말한 이런 것들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들도 자기들의 외적인 사물들에 얽매여 있지 않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스스럼 없이 행한다.
안티스테네스는 인식론적으로는 감각론자이며 형이상학적으로는 유물론자였다.
안티스테네스가 감각적 표상은 알고 있었지만 그에게는 보편적 개념이니 이데아니 하는 것은 속이 텅 빈 생각에 지나지 않았다.
시노페의 디오게네스는 사상에 의해서 보다는 특이성에 의해서 주목을 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문화적 전통에서 벗어나 역사를 등지고 살았다.
3.3 키레네학파
키레네학파는 키니코스학파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이 학파의 창시자는 키레네의 아리스티포스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의 바탕은 쾌락주의이다. 가치는 오직 쾌락 특히 신체적 감각에서 느낄 수 있는 쾌락에만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리스토포스가 이러한 학설을 주장한 것은 첫째로 쾌락에 젖어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변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치를 근거지우는 문제에 있어서 명확한 해답을 얻어내기 위한 시도였다. 그에게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치로 생각된 것은 개념과 이념에 의해서 생각 속에서만 근거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 체험 속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는 쾌락을 프로타고라스처럼 완전히 주관주의적, 감각론적으로 이해한다.
안티스테네스는 인식론적으로는 감각론자이며 형이상학적으로는 유물론자였다.
안티스테네스가 감각적 표상은 알고 있었지만 그에게는 보편적 개념이니 이데아니 하는 것은 속이 텅 빈 생각에 지나지 않았다.
시노페의 디오게네스는 사상에 의해서 보다는 특이성에 의해서 주목을 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문화적 전통에서 벗어나 역사를 등지고 살았다.
3.3 키레네학파
키레네학파는 키니코스학파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이 학파의 창시자는 키레네의 아리스티포스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의 바탕은 쾌락주의이다. 가치는 오직 쾌락 특히 신체적 감각에서 느낄 수 있는 쾌락에만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리스토포스가 이러한 학설을 주장한 것은 첫째로 쾌락에 젖어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변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치를 근거지우는 문제에 있어서 명확한 해답을 얻어내기 위한 시도였다. 그에게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치로 생각된 것은 개념과 이념에 의해서 생각 속에서만 근거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 체험 속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는 쾌락을 프로타고라스처럼 완전히 주관주의적, 감각론적으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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