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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희생시킬 수도 있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만큼이나 타인의 이익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실제로 그러하다면 홉스류의 정치이론은 인간본성을 부당하게 경멸하는 견해가 된다. 시민들의 충성과 헌신을 고무시킴으로써 비이기적 성향을 이끌어낼 수 없는 국가는 단순히 빈곤해지는데 그치지 않는다. 이러한 본래적 불안이 결국에는 국가체제의 붕괴로 이어질 것은 확실한 것이다. 이대희, 인간이란 무엇인가』,정림사, 2009년, p.57.
홉스에게 도덕 철학과 정치철학은 그저 학문적인 활동만은 아니었다. 그는 도덕 철학과 정치 철학이 실천적으로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홉스는 “지배권과 신민의 복종의무에 대한 의심은 전쟁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확실한 전조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자신이 시민론을 그보다 먼저 나왔어야 할 저술보다 앞서서 쓴 것에 대해 그러한 전쟁을 예방하려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홉스의 도덕 철학과 정치 철학은 한 가지 목적에 의해서 채워지고 있다. 즉 평화의 달성과 전쟁 특히 내전의 회피가 그것이다. 그의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평화의 원인을 가장 강력한 형태로 진술하려는 시도에 있다. 테드 혼드리치, 『철학자들』, 이제이북스, 2007년, p.92.
현대사회는 '이익사회', '경쟁적 시장사회'가 최고조로 발달한 시대이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주는 사회적 질서가 국가인 것이다. 홉스는 400년 전인 17세기의 사람이지만 오늘날의 사회와 국가를 미리 보았던 눈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다. 이러한 선견지명은 그의 사상의 본질을 이루고 있는 '자연 상태 이론, 자연법론, 국가설립계약론, 절대 권력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곧 '평화의 질서'를 담고 있는 만큼 21세기 사회와 국가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는 점에서 아주 가치 있는 사상이다.
<참고 문헌>
서정욱,『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자음과 모음, 2006년.
이대희,『인간이란 무엇인가』, 정림사, 2009년.
윤성우, 『서양 철학 이야기』,책세상, 2006년.
로버트 L.애링턴, 『서양 윤리학사』, 서광사, 2003년
로저 트리그,『인간 본성에 대한 철학적 논쟁』, 간디서원, 2003년.
오트프리트회페,『철학의 거장들』2권, 한길사, 2001년.
테드 혼드리치,『철학자들』, 이제이북스, 2007년.
http://www.gcomin.co.kr/data/76/F75331.html.
홉스에게 도덕 철학과 정치철학은 그저 학문적인 활동만은 아니었다. 그는 도덕 철학과 정치 철학이 실천적으로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홉스는 “지배권과 신민의 복종의무에 대한 의심은 전쟁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확실한 전조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자신이 시민론을 그보다 먼저 나왔어야 할 저술보다 앞서서 쓴 것에 대해 그러한 전쟁을 예방하려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홉스의 도덕 철학과 정치 철학은 한 가지 목적에 의해서 채워지고 있다. 즉 평화의 달성과 전쟁 특히 내전의 회피가 그것이다. 그의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평화의 원인을 가장 강력한 형태로 진술하려는 시도에 있다. 테드 혼드리치, 『철학자들』, 이제이북스, 2007년, p.92.
현대사회는 '이익사회', '경쟁적 시장사회'가 최고조로 발달한 시대이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주는 사회적 질서가 국가인 것이다. 홉스는 400년 전인 17세기의 사람이지만 오늘날의 사회와 국가를 미리 보았던 눈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다. 이러한 선견지명은 그의 사상의 본질을 이루고 있는 '자연 상태 이론, 자연법론, 국가설립계약론, 절대 권력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곧 '평화의 질서'를 담고 있는 만큼 21세기 사회와 국가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는 점에서 아주 가치 있는 사상이다.
<참고 문헌>
서정욱,『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자음과 모음, 2006년.
이대희,『인간이란 무엇인가』, 정림사, 2009년.
윤성우, 『서양 철학 이야기』,책세상, 2006년.
로버트 L.애링턴, 『서양 윤리학사』, 서광사, 2003년
로저 트리그,『인간 본성에 대한 철학적 논쟁』, 간디서원, 2003년.
오트프리트회페,『철학의 거장들』2권, 한길사, 2001년.
테드 혼드리치,『철학자들』, 이제이북스, 2007년.
http://www.gcomin.co.kr/data/76/F753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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