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지렁이의 어원
Ⅲ. 지렁이의 서식지
Ⅳ. 지렁이의 역할
1. 고대
2. 근대
3. 현대
Ⅴ. 지렁이의 번식
Ⅵ. 지렁이의 활용
Ⅶ. 결론
참고문헌
Ⅱ. 지렁이의 어원
Ⅲ. 지렁이의 서식지
Ⅳ. 지렁이의 역할
1. 고대
2. 근대
3. 현대
Ⅴ. 지렁이의 번식
Ⅵ. 지렁이의 활용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끈적한 체액과 같이 쌓여 작은 입자를 이루게 되는데 악취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여과시 여재로 사용하거나 토양 탈취상에 토양대신 분변토를 사용하면 공극율이 토양보다 크고 흡착력 때문에 훨씬 악취 제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Ⅶ. 결론
어청도의 조간대에 서식하는 환형동물상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는 이번에 처음이며, 일부 학자들에 의해 분류학적인 조사가 있었으나 대략적인 목록의 작성은 보고된 바가 없다. 따라서 조사의 시기, 횟수, 채집 방법 등의 차이에 의해 출현 종수 및 분포밀도에 대한 명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가장 인근해역에서 조사된 자료와 비교하여 본 조사지역의 환형동물상에 대한 상태를 파악해 보았다. 본 조사에서는 총 13과 24종이 보고 되어 인근의 외연도에서의 총 9과 18종(환경부, 2001)과 비교해서 좀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의 경우 암반 조간대에서는 굵은석회관갯지렁이(Pomatoleios krausii), 연질 조간대에서는 긴자락송곳갯지렁이(Lumbrineris longifolia)로 나타나 이번 조사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외연도의 연질조간대에서는 한국부채발갯지렁이(Anaitides koreana)의 출현이 상당히 많이 보고되었으나 본 조사에서는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 아마도 이러한 차이는 퇴적상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외연도의 경우 대부분이 모래갯벌로 이루어져 있었나 어청도 해역의 경우 펄질이 많이 포함된 펄모래갯벌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어청도 조사지점의 조간대 상부에는 모래펄갯벌이 상당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항만 공사 등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퇴적상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연질 조간대에서 가장 우점한 것으로 나타난 긴자락송곳갯지렁이(Lumbrineris longifolia)의 경우 우리나라 전 연안 조하대에서 우점하게 나타나는 종(Lim and Hong, 1997; Park et al., 2000; Paik and Yun, 2000; Shin et al., 2001)으로 잠재적인 유기물 오염지표종으로도 알려져 있다(Kitamori and Funae, 1959). 따라서 이 종의 출현은 이 지역의 유기물량을 어느 정도인지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해역에 인위적 훼손(항만 및 방파제)이 가해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곳으로 외연열도의 외곽의 외해역에 위치하는 섬으로 생물지리학적 중요성이 있어 보이며 또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종 및 학술생태적 측면에서 가치가 있는 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보존가치등급은 IV등급으로 보전이 필요한 곳이었다.
참고문헌
◈ 고재경, 지렁이를 이용한 환경문제의 농업적 해결, 서원, 1992
◈ 마키 후미에 저, 유숙자 역, 화분과 지렁이, 한림출판사, 2005
◈ 에이미 스튜어트 저, 이한중 역, 지렁이, 달팽이, 2005
◈ 최훈근, 토양생물 지렁이를 이용한 폐기물 활용, 신광출판사, 2001
◈ 최훈근, 두더지·지렁이, 교원, 2010
◈ 최훈근, 열려라 지렁이나라, 지성사, 2010
Ⅶ. 결론
어청도의 조간대에 서식하는 환형동물상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는 이번에 처음이며, 일부 학자들에 의해 분류학적인 조사가 있었으나 대략적인 목록의 작성은 보고된 바가 없다. 따라서 조사의 시기, 횟수, 채집 방법 등의 차이에 의해 출현 종수 및 분포밀도에 대한 명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가장 인근해역에서 조사된 자료와 비교하여 본 조사지역의 환형동물상에 대한 상태를 파악해 보았다. 본 조사에서는 총 13과 24종이 보고 되어 인근의 외연도에서의 총 9과 18종(환경부, 2001)과 비교해서 좀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의 경우 암반 조간대에서는 굵은석회관갯지렁이(Pomatoleios krausii), 연질 조간대에서는 긴자락송곳갯지렁이(Lumbrineris longifolia)로 나타나 이번 조사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외연도의 연질조간대에서는 한국부채발갯지렁이(Anaitides koreana)의 출현이 상당히 많이 보고되었으나 본 조사에서는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 아마도 이러한 차이는 퇴적상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외연도의 경우 대부분이 모래갯벌로 이루어져 있었나 어청도 해역의 경우 펄질이 많이 포함된 펄모래갯벌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어청도 조사지점의 조간대 상부에는 모래펄갯벌이 상당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항만 공사 등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퇴적상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연질 조간대에서 가장 우점한 것으로 나타난 긴자락송곳갯지렁이(Lumbrineris longifolia)의 경우 우리나라 전 연안 조하대에서 우점하게 나타나는 종(Lim and Hong, 1997; Park et al., 2000; Paik and Yun, 2000; Shin et al., 2001)으로 잠재적인 유기물 오염지표종으로도 알려져 있다(Kitamori and Funae, 1959). 따라서 이 종의 출현은 이 지역의 유기물량을 어느 정도인지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해역에 인위적 훼손(항만 및 방파제)이 가해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곳으로 외연열도의 외곽의 외해역에 위치하는 섬으로 생물지리학적 중요성이 있어 보이며 또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종 및 학술생태적 측면에서 가치가 있는 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보존가치등급은 IV등급으로 보전이 필요한 곳이었다.
참고문헌
◈ 고재경, 지렁이를 이용한 환경문제의 농업적 해결, 서원, 1992
◈ 마키 후미에 저, 유숙자 역, 화분과 지렁이, 한림출판사, 2005
◈ 에이미 스튜어트 저, 이한중 역, 지렁이, 달팽이, 2005
◈ 최훈근, 토양생물 지렁이를 이용한 폐기물 활용, 신광출판사, 2001
◈ 최훈근, 두더지·지렁이, 교원, 2010
◈ 최훈근, 열려라 지렁이나라, 지성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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