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 (니고데모의 의자를 챙기며) 어떻게 우리가 올 줄 알고 계셨습니까?
예수: (밝은 목소리로) 아까 시장에서 잠시 여러분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느낌에 저를 찾아오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예수라고 합니다.
니고데모: 예수 선생님 전 니고데모라고 하는 늙은이지요. 랍비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조용히 순종하면서 살아가고 있지요.”
(니고데모 잠시 숨을 쉬며)
니고데모: 전 당신에게 몇 가지 질문이 있어 왔습니다.
예수: 말씀하시지요.
예수는 미소지으며 그에게 대답했다.
니고데모: 예수 선생님! 저는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않으셨다면 선생님께서 하시는 그 표적들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강하게 눈빛을 교차하며)
예수: 랍비 니고데모여!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니고데모: 사람이 늙은 뒤에 어떻게 다시 태어 날수 있습니까?
어머니의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예수:(살짝 웃으면서 일어서 관중을 보며)랍비여! 어떻게 다 큰이가 어머니의 뱃속으로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야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예수: 당신들에게 다시 태어나야한다는 것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붑니다. 당신은 그 소리를 듣지만,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이는 이것을 압니다.”
니고데모: 어떻게 이것을 알 수 있습니까?
예수: 당신은 어떻게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것을 물어봅니까?
니고데모 얼굴을 약간 붉히지만 평정심을 되찾고
예수: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합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우리의 증언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당신들이 믿지 못하면서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습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인자 밖에는 하늘로 다시 올라갈 이는 없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합니다. 그것을 믿은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조명 꺼지면서
니고네모와 유다는 거리를 걷는다
유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니고데모: 그는 대단한 지혜의 인물인 것 같구나. 넌 이제부터 그를 따라다니거라 그리고 가끔씩 나에게 편지를 해 연락을 주거라.
4장 이별
-다음날 아침
(니고데모의 방- 니고데모는 흔들의자에 앉아서 창밖으로 떠오르는 여명을 바라보고 있다. 이 때 유다가 들어온다)
유다: 선생님! 접니다.
니고데모: 준비는 했느냐?
유다: 예, 몸은 괜찮으십니까? 어제 새벽이슬을 맞으면서 걸으셔서 스승님의 몸상태가 매우 걱정이 됩니다.
니고데모: 그럼 이리로 오너라
유다: (니고데모의 곁으로 오며)
니고데모: 사랑하는 내 제자야!
유다:.......
니고데모: 나는 네가 젤로데에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단다.
유다: (놀라며) 오
예수: (밝은 목소리로) 아까 시장에서 잠시 여러분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느낌에 저를 찾아오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예수라고 합니다.
니고데모: 예수 선생님 전 니고데모라고 하는 늙은이지요. 랍비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조용히 순종하면서 살아가고 있지요.”
(니고데모 잠시 숨을 쉬며)
니고데모: 전 당신에게 몇 가지 질문이 있어 왔습니다.
예수: 말씀하시지요.
예수는 미소지으며 그에게 대답했다.
니고데모: 예수 선생님! 저는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않으셨다면 선생님께서 하시는 그 표적들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강하게 눈빛을 교차하며)
예수: 랍비 니고데모여!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니고데모: 사람이 늙은 뒤에 어떻게 다시 태어 날수 있습니까?
어머니의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예수:(살짝 웃으면서 일어서 관중을 보며)랍비여! 어떻게 다 큰이가 어머니의 뱃속으로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야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예수: 당신들에게 다시 태어나야한다는 것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붑니다. 당신은 그 소리를 듣지만,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이는 이것을 압니다.”
니고데모: 어떻게 이것을 알 수 있습니까?
예수: 당신은 어떻게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것을 물어봅니까?
니고데모 얼굴을 약간 붉히지만 평정심을 되찾고
예수: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합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우리의 증언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당신들이 믿지 못하면서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습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인자 밖에는 하늘로 다시 올라갈 이는 없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합니다. 그것을 믿은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조명 꺼지면서
니고네모와 유다는 거리를 걷는다
유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니고데모: 그는 대단한 지혜의 인물인 것 같구나. 넌 이제부터 그를 따라다니거라 그리고 가끔씩 나에게 편지를 해 연락을 주거라.
4장 이별
-다음날 아침
(니고데모의 방- 니고데모는 흔들의자에 앉아서 창밖으로 떠오르는 여명을 바라보고 있다. 이 때 유다가 들어온다)
유다: 선생님! 접니다.
니고데모: 준비는 했느냐?
유다: 예, 몸은 괜찮으십니까? 어제 새벽이슬을 맞으면서 걸으셔서 스승님의 몸상태가 매우 걱정이 됩니다.
니고데모: 그럼 이리로 오너라
유다: (니고데모의 곁으로 오며)
니고데모: 사랑하는 내 제자야!
유다:.......
니고데모: 나는 네가 젤로데에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단다.
유다: (놀라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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