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불교의 개념
Ⅲ. 불교의 전래와 발달
Ⅳ. 불교의 인간관
Ⅴ. 불교의 사생관
Ⅵ. 불교의 의료성
Ⅶ. 불교의 청소년교화
1. 청소년들에게 맞는 불교정신의 개발
2. 효율적인 청소년 교화
3. 불교 청소년 모델 설정 홍보
4. 효에 대한 가르침
참고문헌
Ⅱ. 불교의 개념
Ⅲ. 불교의 전래와 발달
Ⅳ. 불교의 인간관
Ⅴ. 불교의 사생관
Ⅵ. 불교의 의료성
Ⅶ. 불교의 청소년교화
1. 청소년들에게 맞는 불교정신의 개발
2. 효율적인 청소년 교화
3. 불교 청소년 모델 설정 홍보
4. 효에 대한 가르침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들의 괴로움을 건져주어야한다(以悲能拔有情之苦). 자비심을 가지고 남의 생명을 중요시 생각한다면 살인과 같은 범죄행위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불투도는 살생계 다음으로 중계로 한다. 중생들이 의식주에 의지하여 살고 있기 때문에 남의 재물을 도둑질하는 것은 생의 의지처를 빼앗는 결과가 되어 남의 생명을 간접적으로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다. 강도와 절도를 비롯한 많은 재산범죄에 대한 범죄행위는 결국 남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불사음은 남녀의 순결을 강조한 계율이다. 음행은 청정한 본성을 탐욕의 굴레로 얽어매고 가리게 되는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함께 올바른 성에 대한 교육이 병행해야 하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학교에 불교계가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불망언은 그릇된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릇된 말은 거짓말, 추악한 말, 이간하는 말, 아첨하는 말을 가리키며 특히 삼가야 할 것은 거짓말이다.
불음주는 술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술은 사람의 허물을 유발시키기 때문인데 청소년들의 범죄행위도 음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술은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고 성내기 쉽고 싸움과 소송을 좋아하게 만들고 지혜를 없애는 등의 이유로 인하여 술을 먹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부처님과 스님들의 삶은 오늘날 상실되어 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형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장래에 인류를 위해 공헌하겠다는 이상을 가지고 보다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전직 대통령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부정비리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은 그들을 존경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지배하고 올바른 정의를 배우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부처님과 스님들의 이타적인 삶은 정의로운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3. 불교 청소년 모델 설정 홍보
불교는 그 어느 사상이나 종교보다도 인간 존재의 실상에 대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사상적 자원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청소년 모델을 지니고 있다. 불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를 연기적 관계로 파악하고 있는 바, 바로 이러한 사상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과 한계성을 동시에 인식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사회교육에 적합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동시에 불교는 끊임없는 구도의 과정을 찾아가는 선재동자를 청소년의 이상적인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인식시켜 줄 것이다. 특히 청소년기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탐구의 시기라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기는 지적 호기심과 탐구욕이 강한 시기이기 때문에, 비록 불교사상을 오늘날 한국의 청소년들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하더라도, 불교의 사상을 청소년들의 인식수준에 맞게 개발하여 전달하는 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면 상당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계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교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종립학교 등의 종교시간을 이용하여 교리교육을 강화한다면, 불교정신은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청소년 선도문제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청소년의 바른 인간교육에 있어서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그리고 사회교육이 실패함에 따라 종교교육이 마지막 보루로서 필요성이 대두되게 되었다. 참으로 지혜와 자비가 실천되는 불교교육이 청소년 선도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4. 효에 대한 가르침
가정은 인간의 사회적 성숙, 즉 사회화를 위한 일차적인 단위로 가정교육은 비행을 예방하는 가장 기초적인 상호작용이며,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 행동은 가족 구성원들의 행동을 통제하고 방향성을 갖는데 항상 영향을 준다. 가정의 생활규율은 자녀에게 교육의 효과를 가지게 된다.
모든 중생이 출가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출가자는 세속을 떠난 수행자로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출가자가 지켜야 할 길이 있는데 반해, 재가자는 세속에서 가족과 함께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불법을 알고 진리를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불제자의 도리를 하는 것을 규범으로 하고 있다. 재가자들의 삶의 기본은 가정이고 부모와 자녀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은 출가자의 수행에 못지 않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위대함은 매우 커서 공경을 받아 마땅하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에 잘 나타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 품에 품고 지켜주는 은혜요, 둘째 해산날에 즈음해서 고통을 이기시는 은혜요, 셋째 자식을 낳고서 근심하는 은혜요, 넷째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은 뱉아 먹이는 은혜요, 다섯째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뉘시는 은혜요, 여섯째 젖을 먹여 기르시는 은혜요, 일곱째, 손발이 닳도록 깨끗하게 씻어 주는 은혜요, 여덟째 먼 길 떠났을 때 걱정하시는 은혜요, 아홉째 자식의 장래를 위해 고생을 참으시는 은혜요, 열째 끝까지 불쌍히 여기시는 은혜이다. 부모에 대한 효의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준다면 많은 비행이 감소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부모가 자식에게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육방예경에 다섯 가지로 언급되어 있는 바, 첫째는 자식을 보살펴 악을 버리고 선에 나가게 함이요, 둘째는 자식에게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요, 셋째는 마땅히 율법과 계목을 지키게 함이요, 넷째는 자식을 위해 좋은 짝을 구해 주는 것이며, 다섯째는 적당한 시기에 재산을 맡겨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간의 도리와 역할은 사회생활의 기초 단위인 가정에서 조화를 이루는 근본이 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효의 사상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참고문헌
ⅰ. 김재영(2012), 초기불교의 사회적 실천, 민족사
ⅱ. 김진영(2012), 불교담론과 고전서사, 보고사
ⅲ.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2012), 불교개론, 조계종출판사
ⅳ. 법륜(1988), 실천적 불교사상, 정토출판
ⅴ. 한자경(2003), 불교 철학의 전개, 인도에서 한국까지, 예문서원
ⅵ. 황산지(2011), 불교성전, 대한불교조계종황룡사
불투도는 살생계 다음으로 중계로 한다. 중생들이 의식주에 의지하여 살고 있기 때문에 남의 재물을 도둑질하는 것은 생의 의지처를 빼앗는 결과가 되어 남의 생명을 간접적으로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다. 강도와 절도를 비롯한 많은 재산범죄에 대한 범죄행위는 결국 남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불사음은 남녀의 순결을 강조한 계율이다. 음행은 청정한 본성을 탐욕의 굴레로 얽어매고 가리게 되는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함께 올바른 성에 대한 교육이 병행해야 하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학교에 불교계가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불망언은 그릇된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릇된 말은 거짓말, 추악한 말, 이간하는 말, 아첨하는 말을 가리키며 특히 삼가야 할 것은 거짓말이다.
불음주는 술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술은 사람의 허물을 유발시키기 때문인데 청소년들의 범죄행위도 음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술은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고 성내기 쉽고 싸움과 소송을 좋아하게 만들고 지혜를 없애는 등의 이유로 인하여 술을 먹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부처님과 스님들의 삶은 오늘날 상실되어 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형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장래에 인류를 위해 공헌하겠다는 이상을 가지고 보다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전직 대통령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부정비리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은 그들을 존경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지배하고 올바른 정의를 배우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부처님과 스님들의 이타적인 삶은 정의로운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3. 불교 청소년 모델 설정 홍보
불교는 그 어느 사상이나 종교보다도 인간 존재의 실상에 대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사상적 자원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청소년 모델을 지니고 있다. 불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를 연기적 관계로 파악하고 있는 바, 바로 이러한 사상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과 한계성을 동시에 인식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사회교육에 적합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동시에 불교는 끊임없는 구도의 과정을 찾아가는 선재동자를 청소년의 이상적인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인식시켜 줄 것이다. 특히 청소년기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탐구의 시기라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기는 지적 호기심과 탐구욕이 강한 시기이기 때문에, 비록 불교사상을 오늘날 한국의 청소년들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하더라도, 불교의 사상을 청소년들의 인식수준에 맞게 개발하여 전달하는 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면 상당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계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교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종립학교 등의 종교시간을 이용하여 교리교육을 강화한다면, 불교정신은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청소년 선도문제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청소년의 바른 인간교육에 있어서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그리고 사회교육이 실패함에 따라 종교교육이 마지막 보루로서 필요성이 대두되게 되었다. 참으로 지혜와 자비가 실천되는 불교교육이 청소년 선도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4. 효에 대한 가르침
가정은 인간의 사회적 성숙, 즉 사회화를 위한 일차적인 단위로 가정교육은 비행을 예방하는 가장 기초적인 상호작용이며,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 행동은 가족 구성원들의 행동을 통제하고 방향성을 갖는데 항상 영향을 준다. 가정의 생활규율은 자녀에게 교육의 효과를 가지게 된다.
모든 중생이 출가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출가자는 세속을 떠난 수행자로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출가자가 지켜야 할 길이 있는데 반해, 재가자는 세속에서 가족과 함께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불법을 알고 진리를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불제자의 도리를 하는 것을 규범으로 하고 있다. 재가자들의 삶의 기본은 가정이고 부모와 자녀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은 출가자의 수행에 못지 않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위대함은 매우 커서 공경을 받아 마땅하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에 잘 나타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 품에 품고 지켜주는 은혜요, 둘째 해산날에 즈음해서 고통을 이기시는 은혜요, 셋째 자식을 낳고서 근심하는 은혜요, 넷째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은 뱉아 먹이는 은혜요, 다섯째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뉘시는 은혜요, 여섯째 젖을 먹여 기르시는 은혜요, 일곱째, 손발이 닳도록 깨끗하게 씻어 주는 은혜요, 여덟째 먼 길 떠났을 때 걱정하시는 은혜요, 아홉째 자식의 장래를 위해 고생을 참으시는 은혜요, 열째 끝까지 불쌍히 여기시는 은혜이다. 부모에 대한 효의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준다면 많은 비행이 감소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부모가 자식에게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육방예경에 다섯 가지로 언급되어 있는 바, 첫째는 자식을 보살펴 악을 버리고 선에 나가게 함이요, 둘째는 자식에게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요, 셋째는 마땅히 율법과 계목을 지키게 함이요, 넷째는 자식을 위해 좋은 짝을 구해 주는 것이며, 다섯째는 적당한 시기에 재산을 맡겨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간의 도리와 역할은 사회생활의 기초 단위인 가정에서 조화를 이루는 근본이 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효의 사상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참고문헌
ⅰ. 김재영(2012), 초기불교의 사회적 실천, 민족사
ⅱ. 김진영(2012), 불교담론과 고전서사, 보고사
ⅲ.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2012), 불교개론, 조계종출판사
ⅳ. 법륜(1988), 실천적 불교사상, 정토출판
ⅴ. 한자경(2003), 불교 철학의 전개, 인도에서 한국까지, 예문서원
ⅵ. 황산지(2011), 불교성전, 대한불교조계종황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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