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급자가 있을 때는 성(姓)을 위에 붙인다.
부장, 과장: 상급자에게는 하급자이면서 자기에게는 상급자를 말할 때는 ‘님’을 붙이지 않고 직책과 직급명만을 말한다. (예) 부장님, 이과장 전화 받으십시오.
(2) 하급자에 대한 칭호
과장, 대리: 같은 직급에 여러 사람의 하급자가 있으면 성이나 성명을 위에 붙인다.
씨, 여사: 직책이나 직급명이 없는 하급자는 ‘씨’나 ‘여사’를 붙있다(여사는 기혼여성)
선생, 형, 여사님: 하급자라도 자기보다 연상자(연장자)이면 높여서 말한다.
군, 양: 하급자가 미성년이거나 10년이상 연하인 미혼자면 성이나 ‘군’, ‘양’을 붙인다.
(3) 동급자동료간의 칭호
과장님: 동급자라도 연상자에게는 ‘님’을 붙인다.
부장, 과장: 직급이 있으며 동년배인 동급자간에는 직급명만을 부른다
선생님: 동료라도 10년 이상 연상이면 ‘선생님’을 붙인다
선배님: 5년 이상 입사선배이거나 연상자이면 남녀 모두 ‘선배님’이라 부른다
씨, 여사님: 동료간이지만 친숙하지 못한 동년배는 ‘씨’,‘여사님’을 붙인다.
형, 여사: 동년배로서 친숙한 사이에는 성이나 성명에 ‘형’, ‘여사’를 붙인다
군, 양: 10년 이상 연하자로서 친숙한 미혼이나 미성년은 ‘군’,‘양’을 붙인다
언어에서의 공손함은 사회적 에티켓이라고 인정된 기준에서 적당히 효율적인 사회적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사회문화구성원에게 사용이 허락된 언어구조와 언어사용 형식이라고 정의된다. 특히 경어는 상대방에 대한 친밀성과 존경의 마음을 말로써 표현하는 것으로 상대의 기분을 진정시키고, 자존심을 살려 주는 역할을 하며 상대와의 관계도 좋아진다.
아버지를 할아버지께 말할 때는 “할아버지, 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라고 하였습니다.”가 맞을까요. “할아버지, 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라고 하셨습니다.”가 맞을까요?
→ 말하는 이보다 윗사람을 그보다 윗사람에게 말할 때 “할아버지, 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라고 하였습니다.”처럼 아버지에 대해서는 높이지 않는 것이 표준화법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조부모에게도 아버지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시-’를 넣어 아버지보다 윗사람에게 아버지를 높여 말하는 것도 표준으로 허용하였다.
제 4절 사이버문화와 통신언어의 특징
1) 가상현실의 특징
첫째,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유지한다.
둘째, 리셋신드롬과 공동체유대감 결여의 특징을 지닌다.
셋째, 시공을 초월한 새로운 공동체적 특징을 지닌다
넷째, 놀이 공간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다섯째, 정보의 빠른 공유성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다.
2) 통신언어의 특징
첫째, 버릇이 없고, 거리낌이 없다
둘째, 매스컴, 특히 TV가 쏟아낸 비속어 같은 말을 즐겨 사용한다.
셋째, 생략절단된 말이 즐겨 사용된다.
넷째, 동료의식, 연대 의식을 드러내기 위해 은어를 많이 사용한다.
제 5절 네티즌의 기본 교양 네티켓(Netiquette)
1) 네티켓의 기본원칙
(1) 상대방의 인격체임을 명심하고, 사생활 특히 타인의 시간을 존중하자
(2) 현재 어디에 접속되었는지 직시하고, 실생활에서 적용된 것처럼 똑같은 기준과 행동을 지키자
(3) 토론이나 논쟁에선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다른 사람의 실수에 관용의 마음을 갖자
(4) 온라인상의 내 모습은 내 쓴 글이 대변해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5) 전문지식은 공유하고, 타인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에 고마움을 표하자
2) 사이버 공간에서의 명예 훼손 문제
(1) 사이버 공간에서 명예 훼손이 일어나는 이유: 익명성의 악용, 도덕성의 결여
(2) 현실 세계보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명예 훼손 문제가 더 심각한 이유: 소문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확산 범위가 넓기 때문
(3) 유출시킨 정보가 사실이라도 그것이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경우 처벌 받으며, 거짓으로 다른 사람을 비방할 경우에는 사실로 인한 명예 훼손보다 처벌수위가 더 높음
-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 거짓에 의한 명예 훼손: 7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PC통신,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은 현실세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사이버 공간에서도 본래의 기능을 악용해 이용자 개인의 편의만을 주장하는 부정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욕설과 비방, 유언비어, 선정적 표현 등 사이버 독버섯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네티켓(PC통신, 인터넷 예절)이라 불리는 사이버 공간의 예절은 네티즌 스스로 다져가야 할 의미있는 소통문화이다.
부장, 과장: 상급자에게는 하급자이면서 자기에게는 상급자를 말할 때는 ‘님’을 붙이지 않고 직책과 직급명만을 말한다. (예) 부장님, 이과장 전화 받으십시오.
(2) 하급자에 대한 칭호
과장, 대리: 같은 직급에 여러 사람의 하급자가 있으면 성이나 성명을 위에 붙인다.
씨, 여사: 직책이나 직급명이 없는 하급자는 ‘씨’나 ‘여사’를 붙있다(여사는 기혼여성)
선생, 형, 여사님: 하급자라도 자기보다 연상자(연장자)이면 높여서 말한다.
군, 양: 하급자가 미성년이거나 10년이상 연하인 미혼자면 성이나 ‘군’, ‘양’을 붙인다.
(3) 동급자동료간의 칭호
과장님: 동급자라도 연상자에게는 ‘님’을 붙인다.
부장, 과장: 직급이 있으며 동년배인 동급자간에는 직급명만을 부른다
선생님: 동료라도 10년 이상 연상이면 ‘선생님’을 붙인다
선배님: 5년 이상 입사선배이거나 연상자이면 남녀 모두 ‘선배님’이라 부른다
씨, 여사님: 동료간이지만 친숙하지 못한 동년배는 ‘씨’,‘여사님’을 붙인다.
형, 여사: 동년배로서 친숙한 사이에는 성이나 성명에 ‘형’, ‘여사’를 붙인다
군, 양: 10년 이상 연하자로서 친숙한 미혼이나 미성년은 ‘군’,‘양’을 붙인다
언어에서의 공손함은 사회적 에티켓이라고 인정된 기준에서 적당히 효율적인 사회적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사회문화구성원에게 사용이 허락된 언어구조와 언어사용 형식이라고 정의된다. 특히 경어는 상대방에 대한 친밀성과 존경의 마음을 말로써 표현하는 것으로 상대의 기분을 진정시키고, 자존심을 살려 주는 역할을 하며 상대와의 관계도 좋아진다.
아버지를 할아버지께 말할 때는 “할아버지, 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라고 하였습니다.”가 맞을까요. “할아버지, 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라고 하셨습니다.”가 맞을까요?
→ 말하는 이보다 윗사람을 그보다 윗사람에게 말할 때 “할아버지, 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라고 하였습니다.”처럼 아버지에 대해서는 높이지 않는 것이 표준화법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조부모에게도 아버지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시-’를 넣어 아버지보다 윗사람에게 아버지를 높여 말하는 것도 표준으로 허용하였다.
제 4절 사이버문화와 통신언어의 특징
1) 가상현실의 특징
첫째,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유지한다.
둘째, 리셋신드롬과 공동체유대감 결여의 특징을 지닌다.
셋째, 시공을 초월한 새로운 공동체적 특징을 지닌다
넷째, 놀이 공간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다섯째, 정보의 빠른 공유성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다.
2) 통신언어의 특징
첫째, 버릇이 없고, 거리낌이 없다
둘째, 매스컴, 특히 TV가 쏟아낸 비속어 같은 말을 즐겨 사용한다.
셋째, 생략절단된 말이 즐겨 사용된다.
넷째, 동료의식, 연대 의식을 드러내기 위해 은어를 많이 사용한다.
제 5절 네티즌의 기본 교양 네티켓(Netiquette)
1) 네티켓의 기본원칙
(1) 상대방의 인격체임을 명심하고, 사생활 특히 타인의 시간을 존중하자
(2) 현재 어디에 접속되었는지 직시하고, 실생활에서 적용된 것처럼 똑같은 기준과 행동을 지키자
(3) 토론이나 논쟁에선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다른 사람의 실수에 관용의 마음을 갖자
(4) 온라인상의 내 모습은 내 쓴 글이 대변해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5) 전문지식은 공유하고, 타인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에 고마움을 표하자
2) 사이버 공간에서의 명예 훼손 문제
(1) 사이버 공간에서 명예 훼손이 일어나는 이유: 익명성의 악용, 도덕성의 결여
(2) 현실 세계보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명예 훼손 문제가 더 심각한 이유: 소문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확산 범위가 넓기 때문
(3) 유출시킨 정보가 사실이라도 그것이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경우 처벌 받으며, 거짓으로 다른 사람을 비방할 경우에는 사실로 인한 명예 훼손보다 처벌수위가 더 높음
-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 거짓에 의한 명예 훼손: 7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PC통신,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은 현실세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사이버 공간에서도 본래의 기능을 악용해 이용자 개인의 편의만을 주장하는 부정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욕설과 비방, 유언비어, 선정적 표현 등 사이버 독버섯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네티켓(PC통신, 인터넷 예절)이라 불리는 사이버 공간의 예절은 네티즌 스스로 다져가야 할 의미있는 소통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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