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순류(順流)하는 인생과 욕망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1. 들어가며
2. 순류(順流)하는 인생과 욕망
3. 선과 악의 업(業)
4. 마음에 새기는 반야심경(般若心經)
5. 욕망을 감싸는 아름다움
6. 나오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1. 들어가며
2. 순류(順流)하는 인생과 욕망
3. 선과 악의 업(業)
4. 마음에 새기는 반야심경(般若心經)
5. 욕망을 감싸는 아름다움
6. 나오며
본문내용
다. 영향은 ‘그리고…봄’의 새로운 동자승에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게된다.
우리의 업(業)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뉘우치려 하지 않고 있다. 행동은 해놓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러한 점을 깨달아 우리에게 보여주려 한 모습이 바로 감독 자신이 연기한 장년 승의 모습에 나타난다. 자신을 키워주신 부모, 스승과 같은 노스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는 성찰하려 한다. 자신의 업(業)을 맷돌에 옮겨 부처님과 함께 성찰한다. 욕망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는 도구인 것이다. 장년이 되었다고 하여도 인간의 욕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욕망은 본능이고 순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는 있다.
처음부터의 악(惡)이란 없다. 영화의 주인공인 ‘동자승, 소년승, 청년승, 장년승’, ‘노년승’의 관계는 두 사람이지만 잠재적으로 다섯 성격의 사람을 그리고 있다. 모두 처음부터 나쁨은 없었고 욕망의 시작과 그에 대한 깨달음으로 나뉘게 된다. 다르다고 해서 극단적인 나쁨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실재처럼 보이는 것의 베일을 걷었을 때는 그렇지 못한 것을 발견할 뿐이다. 대상이 허상이기에 욕망은 남고 욕망이 있는 한 인간은 살아간다. 인간으로 살아가며 일시적으로 나뉘는 것이다. 욕망은 끝없이 계속되는 반복충동이다. 반복은 끊임없이 우리는 살게 하는 것인 동시에 무한하지 않은 끊김을 나타낸다. 일시적인 것이다.
아마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인간의 인생은 물 흘러가듯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갈 수 있는 존재이지만 우리는 어디쯤 흘러가는 지에 대한 생각을 가끔 해야한다. 욕망은 우리의 주변에 항상 있고 우리는 그 욕망의 덫에 걸리거나 지나쳐 다음 욕망에 걸릴 수 있다. 이는 하나라고 볼 수 없고 반복적인 존재의 개념이다. 얼마나 잘못되었으며 무엇에 집착은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는 것이 반복적 충동에 대한 자세가 된다.
인생의 각 단계를 말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해당하는 장면은 반드시 사찰의 입구 문이 열리고 나서야 시작이 된다. 이는 새로운 전환점을 말하고 인생의 각 단계를 표현한다. 인생이란 이렇게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처럼 끊겨서 표현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각 단계마다 우리가 이루어야 할 것은 있다. 봄에 처음 업(業)을 얻고 여름에 욕망을 알고 가을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할 지라도 겨울에는 반성을 하고 그리고 봄에는 다시 희망을 노래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작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끝까지 잘못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우리에게 반성할 많은 시간을 주고 있고 욕망을 다스릴 시간을 준다. 흐르고 있는 인생과 욕망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성하며 살아야하는지, 욕망의 결과는 무엇인지행위의 결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봄’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봄’이며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봄’이다. 반복충동에 대한 반복적 깨달음을 위해 존재하는 반복되는 ‘봄’이다. ‘그리고…봄’을 위해 순류(順流)하는 인생을 따라가며 욕망을 이겨보는 것도 좋지만 이겨내지 못했다면 흘러가며 그 욕망에 대한 성찰을 하는 것도 좋다.
우리의 업(業)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뉘우치려 하지 않고 있다. 행동은 해놓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러한 점을 깨달아 우리에게 보여주려 한 모습이 바로 감독 자신이 연기한 장년 승의 모습에 나타난다. 자신을 키워주신 부모, 스승과 같은 노스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는 성찰하려 한다. 자신의 업(業)을 맷돌에 옮겨 부처님과 함께 성찰한다. 욕망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는 도구인 것이다. 장년이 되었다고 하여도 인간의 욕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욕망은 본능이고 순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는 있다.
처음부터의 악(惡)이란 없다. 영화의 주인공인 ‘동자승, 소년승, 청년승, 장년승’, ‘노년승’의 관계는 두 사람이지만 잠재적으로 다섯 성격의 사람을 그리고 있다. 모두 처음부터 나쁨은 없었고 욕망의 시작과 그에 대한 깨달음으로 나뉘게 된다. 다르다고 해서 극단적인 나쁨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실재처럼 보이는 것의 베일을 걷었을 때는 그렇지 못한 것을 발견할 뿐이다. 대상이 허상이기에 욕망은 남고 욕망이 있는 한 인간은 살아간다. 인간으로 살아가며 일시적으로 나뉘는 것이다. 욕망은 끝없이 계속되는 반복충동이다. 반복은 끊임없이 우리는 살게 하는 것인 동시에 무한하지 않은 끊김을 나타낸다. 일시적인 것이다.
아마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인간의 인생은 물 흘러가듯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갈 수 있는 존재이지만 우리는 어디쯤 흘러가는 지에 대한 생각을 가끔 해야한다. 욕망은 우리의 주변에 항상 있고 우리는 그 욕망의 덫에 걸리거나 지나쳐 다음 욕망에 걸릴 수 있다. 이는 하나라고 볼 수 없고 반복적인 존재의 개념이다. 얼마나 잘못되었으며 무엇에 집착은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는 것이 반복적 충동에 대한 자세가 된다.
인생의 각 단계를 말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해당하는 장면은 반드시 사찰의 입구 문이 열리고 나서야 시작이 된다. 이는 새로운 전환점을 말하고 인생의 각 단계를 표현한다. 인생이란 이렇게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처럼 끊겨서 표현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각 단계마다 우리가 이루어야 할 것은 있다. 봄에 처음 업(業)을 얻고 여름에 욕망을 알고 가을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할 지라도 겨울에는 반성을 하고 그리고 봄에는 다시 희망을 노래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작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끝까지 잘못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우리에게 반성할 많은 시간을 주고 있고 욕망을 다스릴 시간을 준다. 흐르고 있는 인생과 욕망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성하며 살아야하는지, 욕망의 결과는 무엇인지행위의 결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봄’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봄’이며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봄’이다. 반복충동에 대한 반복적 깨달음을 위해 존재하는 반복되는 ‘봄’이다. ‘그리고…봄’을 위해 순류(順流)하는 인생을 따라가며 욕망을 이겨보는 것도 좋지만 이겨내지 못했다면 흘러가며 그 욕망에 대한 성찰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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