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편수회의 사업개요

소개글

조선사편수회의 사업개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선반도사(朝鮮半島史)의 편찬(編纂)
2. 조선사편찬위원회(朝鮮史編纂委員會)
3. 조선사편수회(朝鮮史編修會)
가) 편수회(編修會)의 설치(設置)
1) 관제(官制)의 발포(發布)
2)고문(顧問)·위원(委員) 및 직원(職員)의 선임(選任)
나) 조선사(朝鮮史)의 편찬(編纂)
1) 조선사(朝鮮史)의 편수(編修)
2) 사료(史料)의 수집(蒐集)
3) 초고(草稿)의 작성(作成)
4) 인쇄원고(印刷原稿)의 작성(作成)
5) 심의(審議)와 교정(校正)

본문내용

1929년도
·
·
71
129
126
30
356
1930년도
33
35
40
12
38
5
163
1931년도
·
·
137
193
61
47
438
1932년도
·
·
129
16
29
·
174
1933년도
·
·
51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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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934년도
·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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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
1935년도
·
·
170
·
·
·
107
1936년도
·
·
·
215
84
66
365
1937년도
·
·
·
113
820
53
986
계
33
35
694
746
1,218
201
2,927
4) 인쇄원고(印刷原稿)의 작성(作成)
조선사는 상고시대(上古時代)부터 갑오개혁가지를 6편으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35권 분량으로 편찬하기로 하였다. 그 중 제 1편은 고본(稿本) 그대로를 인쇄하지만, 제 2편 이후는 사료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고본 그대로를 인쇄에 붙이기는 도저히 불가능하므로 다만 본문만을 인쇄하고 사료는 건명(件名)만을 게재하는 것으로 했다. 인쇄원고는 이미 완성된 초고를 기초로 하여 그 골자가 되는 요지를 축조(逐條)번역해서 본문으로 하고 각 조목마다 그 사건에 관련된 사료명을 각각 각주(脚註)하여 그 내력을 밝히고, 오두(鼇頭)를 붙여 읽기에 편하도록 했다. 그리고 매권(每卷)마다 약 10장 정도의 사진판을 삽입함으로써 사료를 직접 대할 수 없는 독자들에게 참고자료를 제공했다.
5) 심의(審議)와 교정(校正)
원고의 심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제 5차 위원회에서도 논의된 사항이지만, 그것을 위원 전체의 심의에 붙이는 것으로 하면 많은 시일과 경비가 소요되므로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회에 별도로 심의부(審議部)를 두고 위원들을 대신하여 거기서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1927년 6월 심의내규(審議內規)를 만들고 심의부원으로는 도엽(桃葉)·홍희·중촌(中村) 3수사관(修史官)과 금서(今西) 촉탁, 이상 4명을 선정하여 초고가 완성되는 데 따라서 매월 1회씩의 심의회를 열어 심의하기로 하였다.
〈審議部內規〉
1. 심의부는 초고를 심의·수정하여 완성된 원고를 작성한다.
2. 매월 1회 심의회를 개최한다.
3. 각 편부(編部)의 주임은 2주일마다 초고를 한데 모아서 심의부에 제출한다.
4. 초고에는 언문(諺文)을 부기(附記)한다.
5. 연초(年初)에 사료채방계획을 심의·결정한다.
이리하여 원고작성작업이 조금씩 진행되어 갔으므로 마침내 인쇄에 착수하기로 하였으며 1931년 8월부터 인쇄부(印刷部)를 설치하고 인쇄교정 용자례(用字例)를 정하였으며, 또 직원 중에서 인쇄주임을 두어 인쇄회사 등과의 교섭, 기타 인쇄사무를 담당하게 했다. 그리고 조선사의 인쇄원고에는 보통의 한자(漢字)와는 다른 특수한 한자가 많기 때문에, 특별히 새 활자의 제작을 필요로 하는 많은 시일이 소요되었다.
【참 고 문 헌】
1. 편집부 옮김,『朝鮮史編修會事業槪要』, 시인사, 1986
3. 조동걸,『韓國 民族主義의 發展과 獨立運動史硏究』, 지신산업사, 1993
4. 조동걸 외 공저,『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하』, 창작과 비평사, 199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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