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정신분열증이란 무엇인가? / 2
1. 정신분열증의 역사 / 2
2. 정신분열증의 진단기준 / 2
3. 정신분열증의 증상 / 3
4. 정신분열증의 종류와 유형 / 4
5. 유사 장애와의 감별 / 4
6. 정신분열증의 전구증상 / 5
7. 정신분열증의 발병률 / 5
Ⅱ 정신분열증의 왜 생기는가? / 5
1. 정신분열증은 두뇌의 질병인가? / 5
2. 정신분열증은 유전되는가? / 6
3. 환경과 경험, 부모의 역할 / 6
4. 취약성-스트레스 상호작용 모형 / 7
5. 정신분열증의 예측요인 / 7
Ⅲ 정신분열증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 7
1. 정신분열증의 입원과 진단, 예후 / 7
2. 약물치료와 의학적 치료 / 8
3. 심리사회적 치료 / 8
4. 가족과 사회의 역할 / 9
5. 사회복귀와 재활 / 9
참고문헌 / 9
1. 정신분열증의 역사 / 2
2. 정신분열증의 진단기준 / 2
3. 정신분열증의 증상 / 3
4. 정신분열증의 종류와 유형 / 4
5. 유사 장애와의 감별 / 4
6. 정신분열증의 전구증상 / 5
7. 정신분열증의 발병률 / 5
Ⅱ 정신분열증의 왜 생기는가? / 5
1. 정신분열증은 두뇌의 질병인가? / 5
2. 정신분열증은 유전되는가? / 6
3. 환경과 경험, 부모의 역할 / 6
4. 취약성-스트레스 상호작용 모형 / 7
5. 정신분열증의 예측요인 / 7
Ⅲ 정신분열증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 7
1. 정신분열증의 입원과 진단, 예후 / 7
2. 약물치료와 의학적 치료 / 8
3. 심리사회적 치료 / 8
4. 가족과 사회의 역할 / 9
5. 사회복귀와 재활 / 9
참고문헌 / 9
본문내용
, 일부 환자는 약을 중단해도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약물치료를 위주로 하는 의학적 치료는 반세기 동안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통해 정신분열증을 비롯한 정신장애 치료에 크게 공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과 완치 및 재발 방지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상당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정신분열증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는 약물을 비롯한 의학적 처치와 심리치료, 가족과 사회에 대한 개입이 결합되어야 가능함을 명심해야 한다.
3. 심리사회적 치료
심리치료에는 정신분열증이 장애라는 것, 다시 말하면 환청이나 망상이 현실이 아니라 이 장애에서 유발되는 현상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 병에 걸린 것을 받아들이고 치료 작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비롯하여, 이 질병에서 회복될 수 있고 치료된 후에는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리고 자기가 갖고 있는 삶의 잠재력을 개발하게 하고 자기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포함한다.
물론 여기에는 사회적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맺어갈 수 있도록 하는 심리사회적 치료교육도 포함된다. 이러한 심리사회적 치료교육의 핵심은 심리치료이다. 심리치료란 의학적 처치 없이 심리교육적 방식으로 부적응적 사고와 행동을 고치고 바꾸는 모든 치료적 접근을 말한다.
정신분열증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항정신병제를 일차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고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호전시킨 후에 심리치료를 하거나 또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심리치료에는 한두 번씩은 들어봤을 정신분석 뿐 아니라 행동치료, 인지치료, 인간중심치료, 형태치료, 현실치료, 분석심리학, 개인심리학, 실존치료, 의미치료, 가족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수많은 이름의 심리치료가 있으며, 각각 나름대로의 이론과 기법 그리고 치료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4. 가족과 사회의 역할
정신분열증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은 후 약물치료가 잘 이루어져서 증상이 많이 좋아지고, 자기의 비현실적인 증상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이상한 행동도 보이지 않게 되면 퇴원하여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럴 경우 가족들의 환자를 대하는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대화의 주제를 잘 따라가지 못하거나 요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대화의 주제를 분명히 해야한다. 추상적이거나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대답은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하되 한 번에 한 가지씩 단순하게 대화를 해야한다. 그리고 천천히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생활을 구조화하기 -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일정한 틀에 의해 생활할 때 자신도 보다 편안해지고 주변 사람들도 그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이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그들은 수시로 장애나 증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정해진 대로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평온과 신뢰를 유지하기 - 정신분열증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환자들을 대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친절하고 수용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며, 충분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한다. 또한 그들을 격려하고 존중해 주고 어떤 일이든 그들과 함께 할 자세를 취해야 한다.
5. 사회복귀와 재활
정신분열증 환자는 일단 병원이나 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되면 퇴원해서 사회에 복귀하게 된다. 앞에서도 살펴본 대로, 정신분열증은 다른 신체적 질병과 달라서 일단 치료가 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대하고 직장에서 일을 하고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지내는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하므로, 퇴원하면 새로운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정신분열증 환자가 회복되어 퇴원하는 경우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낮 병원,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 심리사회 재활교육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귀시설들이 요구되고, 가족과 동료 그리고 지역사회교육 등 광범위한 개입이 필요하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사회로 복귀했을 때 겪는 문제들로는 직업을 갖는 것, 집을 나가 떠도는 것, 음식과 영양, 운전과 성생활, 편견과 낙인 등이 있다.
reference
원호택 이훈진(2000). 정신분열증. 학지사
김은정 김향구 환순택 공역(2001). 이상심리학. 학지사
결론적으로 약물치료를 위주로 하는 의학적 치료는 반세기 동안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통해 정신분열증을 비롯한 정신장애 치료에 크게 공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과 완치 및 재발 방지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상당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정신분열증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는 약물을 비롯한 의학적 처치와 심리치료, 가족과 사회에 대한 개입이 결합되어야 가능함을 명심해야 한다.
3. 심리사회적 치료
심리치료에는 정신분열증이 장애라는 것, 다시 말하면 환청이나 망상이 현실이 아니라 이 장애에서 유발되는 현상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 병에 걸린 것을 받아들이고 치료 작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비롯하여, 이 질병에서 회복될 수 있고 치료된 후에는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리고 자기가 갖고 있는 삶의 잠재력을 개발하게 하고 자기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포함한다.
물론 여기에는 사회적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맺어갈 수 있도록 하는 심리사회적 치료교육도 포함된다. 이러한 심리사회적 치료교육의 핵심은 심리치료이다. 심리치료란 의학적 처치 없이 심리교육적 방식으로 부적응적 사고와 행동을 고치고 바꾸는 모든 치료적 접근을 말한다.
정신분열증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항정신병제를 일차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고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호전시킨 후에 심리치료를 하거나 또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심리치료에는 한두 번씩은 들어봤을 정신분석 뿐 아니라 행동치료, 인지치료, 인간중심치료, 형태치료, 현실치료, 분석심리학, 개인심리학, 실존치료, 의미치료, 가족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수많은 이름의 심리치료가 있으며, 각각 나름대로의 이론과 기법 그리고 치료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4. 가족과 사회의 역할
정신분열증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은 후 약물치료가 잘 이루어져서 증상이 많이 좋아지고, 자기의 비현실적인 증상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이상한 행동도 보이지 않게 되면 퇴원하여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럴 경우 가족들의 환자를 대하는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대화의 주제를 잘 따라가지 못하거나 요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대화의 주제를 분명히 해야한다. 추상적이거나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대답은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하되 한 번에 한 가지씩 단순하게 대화를 해야한다. 그리고 천천히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생활을 구조화하기 -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일정한 틀에 의해 생활할 때 자신도 보다 편안해지고 주변 사람들도 그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이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그들은 수시로 장애나 증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정해진 대로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평온과 신뢰를 유지하기 - 정신분열증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환자들을 대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친절하고 수용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며, 충분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한다. 또한 그들을 격려하고 존중해 주고 어떤 일이든 그들과 함께 할 자세를 취해야 한다.
5. 사회복귀와 재활
정신분열증 환자는 일단 병원이나 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되면 퇴원해서 사회에 복귀하게 된다. 앞에서도 살펴본 대로, 정신분열증은 다른 신체적 질병과 달라서 일단 치료가 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대하고 직장에서 일을 하고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지내는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하므로, 퇴원하면 새로운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정신분열증 환자가 회복되어 퇴원하는 경우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낮 병원,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 심리사회 재활교육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귀시설들이 요구되고, 가족과 동료 그리고 지역사회교육 등 광범위한 개입이 필요하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사회로 복귀했을 때 겪는 문제들로는 직업을 갖는 것, 집을 나가 떠도는 것, 음식과 영양, 운전과 성생활, 편견과 낙인 등이 있다.
reference
원호택 이훈진(2000). 정신분열증. 학지사
김은정 김향구 환순택 공역(2001). 이상심리학.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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