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xion + abduction
표 3과 같이 용어의 변천이 이루어져 왔지만, 일반적으로 Norkin과 Levangie(1992)들이 주장하는 움직임의 이름을 사용하는 추세로 가고 있어, 본 글도 이런 추세를 따르고자 한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이, 거골하관절의 움직임은 체중부하상태와 비체중부하상태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이런 용어사용의 혼란 때문에, Inman은 거골하관절의 움직임을 위의 용어로 거의 설명하지 않았다.
표 3. 거골하관절의 움직임에 대한 용어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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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축 전후축 횡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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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lliet(1963) 외전-내전 내반-외반 배굴-저굴
Kapandji(1987) 외전-내전 회내-회외 배굴-저굴
Lundberg 등(1989) 외회전-내회전 회내-회외 배굴-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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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거골하관절의 검사는 그 관절 자체만의 검사로 끝나서는 안되며, 전체 하지의 평가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거골하관절의 문제가 하지나 심지어 척주 및 골반으로부터 올 수 있기 때문이며, 또 거골하관절의 문제로 척주나 골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제시하는 검사법을 일률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리고 아래의 검사법들은 여러 자세, 즉 선 자세,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앉은 자세 등을 취하면서 접근할 때 더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① navicular drop test ② rearfoot/leg orientation
③ patellar alta/infera ④ Q angle test
⑤ leg length ⑥ tibial torsion with knee 90°
⑦ femoral anteversion/retroversion ⑧ arch height
⑨ subtalar motion in standing ⑩ foot motion during gait
결론
거골하관절은 구조와 기능에 있어서 매우 복잡한 관절이지만, 관절 자체의 움직임이 발목관절보다 크지 않아서 일반 임상가들은 거골하관절의 기능을 무시한 채로 역학적인 문제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포츠나 발에 대한 전문 임상가들은 이런 맹점을 반드시 숙지하여 발에 대한 치료와 평가를 실시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글에서 제시한 하지의 선별검사들은 임상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검사법들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환자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생체역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면 환자의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표 3과 같이 용어의 변천이 이루어져 왔지만, 일반적으로 Norkin과 Levangie(1992)들이 주장하는 움직임의 이름을 사용하는 추세로 가고 있어, 본 글도 이런 추세를 따르고자 한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이, 거골하관절의 움직임은 체중부하상태와 비체중부하상태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이런 용어사용의 혼란 때문에, Inman은 거골하관절의 움직임을 위의 용어로 거의 설명하지 않았다.
표 3. 거골하관절의 움직임에 대한 용어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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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축 전후축 횡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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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lliet(1963) 외전-내전 내반-외반 배굴-저굴
Kapandji(1987) 외전-내전 회내-회외 배굴-저굴
Lundberg 등(1989) 외회전-내회전 회내-회외 배굴-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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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거골하관절의 검사는 그 관절 자체만의 검사로 끝나서는 안되며, 전체 하지의 평가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거골하관절의 문제가 하지나 심지어 척주 및 골반으로부터 올 수 있기 때문이며, 또 거골하관절의 문제로 척주나 골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제시하는 검사법을 일률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리고 아래의 검사법들은 여러 자세, 즉 선 자세,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앉은 자세 등을 취하면서 접근할 때 더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① navicular drop test ② rearfoot/leg orientation
③ patellar alta/infera ④ Q angle test
⑤ leg length ⑥ tibial torsion with knee 90°
⑦ femoral anteversion/retroversion ⑧ arch height
⑨ subtalar motion in standing ⑩ foot motion during gait
결론
거골하관절은 구조와 기능에 있어서 매우 복잡한 관절이지만, 관절 자체의 움직임이 발목관절보다 크지 않아서 일반 임상가들은 거골하관절의 기능을 무시한 채로 역학적인 문제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포츠나 발에 대한 전문 임상가들은 이런 맹점을 반드시 숙지하여 발에 대한 치료와 평가를 실시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글에서 제시한 하지의 선별검사들은 임상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검사법들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환자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생체역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면 환자의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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