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의 동향과 특징] 해외직접투자의 세계적 동향과 특징, 우리나라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현황과 특징

소개글

[해외직접투자의 동향과 특징] 해외직접투자의 세계적 동향과 특징, 우리나라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현황과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해외직접투자의 동향과 특징

Ⅰ. 해외직접투자의 세계적 동향과 특징

1. 해외직접투자의 세계적 동향
2. 세계 해외직접투자의 특징

Ⅱ.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동향과 특징

1. 해외직접투자제도의 변천
2.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필요성
3.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우위요소
4.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투자모형과 이론모형
5.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현황과 특징
1)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현황
2)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직접투자의 특징
가. 제조업과 무역업 투자의 증가현상
나. 투자지역의 양극화 현상과 동남아, 유럽지역으로의 투자증대
다. 투자규모의 대형화 및 지역별, 기업규모별 양극화
라. 지역별 투자동기의 양극화
마. 단독투자 선호현상

본문내용

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제조업 및
무역업의 투자증가, 투자지역의 양극화 현상과 동남아 유럽에 대한 투자확대, 투자규
모의 지역별 기업별 양극화와 M&A방식에 의한 투자확대, 100% 단독투자 선호현상
등을 들 수 있다.
가. 제조업과 무역업 투자의 증가현상
2002년 산업별 해외투자는 금액기준으로 기계, 섬유의복, 석유화학 등의 제조업이 161억5천만 달러를 기록, 전체의 52.6%였다. 무역업은 68억1천1백만 달러로서 전체대비 22.2% 투자실적을 올렸다. 광업의 비중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제조업과 무역업은 1990년에 비해서 각각 7.3%, 4.6% 증가하였다.
나. 투자지역의 양극화 현상과 동남아, 유럽지역으로의 투자증대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는 아시아 후발개도국으로의 투자와 북미 유럽지역으로의
투자로 양극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에 대한 투자는 줄어
들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주지역과 유럽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양상으로 인하여 북미
에 대한 투자잔액비중은 1990년 말 47.3%에서 2002년말 28.6%로 줄어든 반면에, 아
주지역 및 유럽에 대한 투자잔액비중은 각각 30.6% 및 6.5%에서 39.1%, 18.3%로 상
승하였다. 특히 사회주의경제의 붕괴와 시장개방을 계기로 동구권을 중심으로 한 유럽
지역 투자비중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전체 투자액 중 개도국의 비중은 1990년의 44.9%에서 2002년에는 51.2%로 상승하
였다. 개도국 중에서 특히 중국에 대한 투자는 그 비중이 1990년의 1.0%에서 2002년
에는 16.6%로 크게 상승하였다.
지역별 투자를 업종별로 보면 중국과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투자는 2002년을 기준으로
볼 때 제조업이 각각 83.8%, 64.9%를 차지하여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지역
에 대한 무역업 등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에서는 대
부분의 지역에서 중화학공업의 비중이 경공업보다 높으나 중국과 동아시아 신흥시장국의 경우 경공업의 비중이 미국과 EU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 투자규모의 대형화 및 지역별, 규모별 양극화
80년대 중반 이후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 건당 1백만 달러 이하의 소액투자(금액기준)
는 매년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5백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비중은 1990년 67.4%
에서 1999년 79.5%, 2002년 12월말 현재 80.2%로 상승(5천만 달러 이상 투자비중은
같은 기간 중 37.0%에서 각각 49.3%로 상승)하여 투자규모가 대형화되고 있다. 이는
조립금속 기계장비 및 전자통신장비 등 중화학공업부문에 대한 대기업 투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지역에 건당 1백만 달러 이하의 소액투자가 집중되어 있는 반면,
건당 1천만 달러 이상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
남을 비롯한 아시아 후발개도국에 대한 투자에서는 중소기업에 의한 소규모 투자가 주
류를 이루고 있으나, 북미와 유럽지역에 대한 투자는 대기업에 의한 대규모 투자가 중심
이 되고 있어, 투자규모의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 한 현상은 아시아 후발개도국으로의 투자가 섬유, 신발, 완구 등 생산비용 절감
을 목적으로 한 소규모 투자인데 반하여, 북미 및 유럽지역에 대한 투자의 경우 투자규
모가 큰 자동차, 반도체, 가전분야에 대한 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들이 글로벌전략의 일환으로서 아시아와 북미 및 유럽에 각각 생산거점
을 확보하고 북미와 유럽지역에 대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
규모의 지역별 양극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규모별로 볼 때, 중소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80년대 후
반부터 급증세를 보여 1990년에는 투자건수 및 금액에서 전체의 56.0% 및 17.6%를
각각 차지했다. 2002년 중소기업의 해외투자는 전체투자대비 62.2%(건수기준) 및
40.4%(금액기준)의 비중을 보였다.
대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80년대 중반까지 전체 투자건수의 70% 이상을 차지, 투자
금액에 있어서는 98% 이상의 절대 우위를 점했으나, 그 이후 비중이 점차 낮아져 1990
년 82.2%(금액기준), 41.1%(건수기준) 그리고 2002년에는 52.2%(금액기준),
3.2%(건수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2002년의 경우 건수기준으로는 해외투자 자유화조
치 등의 영향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비중이 34.6%로 크게 상승하였다.
해외투자방식으로는 세계적인 M&A방식의 해외직접투자 증대추세를 반영하여 우리
나라 기업들도 신규설립방식보다는 M拉A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라. 지역별 투자동기의 양극화
지역별로 투자동기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중국, 동아시아 신흥시장국 등 개도국에 대
한 투자는 생산비용 절감과 현지시장 확보를 위한 투자의 비중이 크게 높았다. 이에 비하여 북미와 EU 등 선진국에 대한 투자는 주로 현지시장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수출촉진, 기술이전, 경제블럭화 및 무역장벽에의 대응도 중요한 동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투자동기
마. 단독투자 선호대상
자본참여(투자지분)형태면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단독투자(100%투자)가 1999년 이후 계속하여 60%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업이 투자비율 50% 이상인 경우까지 포함한 경영권을 확보한 투자잔액비중이 90%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단독투자는 주로 노동집약형 제조업(의류, 신발 등), 무역업 등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가 기술, 마케팅 측면에서의 독점적 우위보다는 자본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경영권과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100% 단독투자 또는 다수 지분 합작투자형태의 진입방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사업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현지와의 문화적 차이점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관리상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현지법인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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