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원제 - 노르웨이의 숲)

소개글

상실의 시대 (원제 - 노르웨이의 숲)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작가소개

□ 줄거리

□ 서론

□ 사랑의 불확실성

□ 결론

나오코의 죽음이 내게 가르쳐 준 것은 이런 것이었다. 어떠한 진리도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치유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떠한 진리도 어떠한 성실함도 어떠한 부드러움도 그 슬픔을 치유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 슬픔을 마음껏 슬퍼한 끝에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길밖에 없으며, 그리고 그 배운 무엇도 다음에 닥쳐오는 예기치 않은 슬픔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나오코가 꿈에 나와 주인공을 위로한 뒤

본문내용

.
-나오코가 꿈에 나와 주인공을 위로한 뒤
애인과 헤어졌다는 친구들을 많이 봐왔었고 나도 그 아픔을 술이나 다른 것으로 해결하려 하는 경험도 많이 해봤다. 사랑이란 불확실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 불확실함 때문에 사랑은 아픈 것이고, 또한 아름다워지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사랑의 슬픔의 끝에서 무엇인가를 베웠다 하더라도 또 다시 시작되는 사랑을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그렇게 힘들게 다시 찾아온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왕 찾아온 사랑이라면 그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며, 아직 찾지 못한 사람이나 헤어진 사랑 때문에 상처 입은 사람이라도 사랑의 불확실성이라는 것 때문에 자신에게 찾아올 사랑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이고, 상처도 다시 아물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노르웨이의 숲 - 존 레논 작사/비틀즈 노래
예전에 나는 한 여자를 소유했었지,
아니 그녀가 나를 소유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
그녀는 내게 자기 방을 보여 줬어.
멋지지 않아?
노르웨이의 숲에서
그녀는 나에게 머물다 가길 권했고
어디 좀 앉으라고 말했어.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의자 하나 없었지.
양탄자 위에 앉아
시계를 흘끔그리며
와인을 홀짝이며
우리는 밤 두 시까지 이야기했어.
이윽고 그녀가 이러는 거야.
「잠잘 시간이잖아」
그녀는 아침이면 흥분한다고 말했어.
그러곤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했지.
나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곤
목욕탕으로 들어가 잠들어 버렸어.
눈을 떴을 때,
난 혼자였어,
그 새는 날아가 버린 거야,
난 벽난로 불을 지폈어.
멋지지 않아?
노르웨이의 숲에서.

키워드

[인문과학] 상실의 시대 (원제 -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시대,   노르웨이숲,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