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자연재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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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상이다.
미소격풍은 비구름에서 하강하여 지면에 부딪쳐 수평으로 퍼지는 강한 바람이다. 5~15분 정도로 짧게 지속되며 지름 1~3㎞ 지역에 영향을 끼친다.
이 바람은 종종 뇌우와 폭우를 동반한다. 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상기상의 하나이다. 바람의 방향과 속도에 있어 갑작스런 발산이 있기 때문에 이착륙하는 비행기에 매우 위험하다. 그 이유는 조종사가 비행기 앞쪽에서부터 꼬리 쪽으로 부는 아주 빠르고 예상치 못하게 변하는 바람과 부딪히기 때문이다.
윈드 시어(풍향 또는 풍력의 변화)에 의한 이른바 난기류의 하나인데, 매우 국지적이며, 이동이 격렬한 점이 특징이다.
건조지역에서는 종종 비와 함께 미소격풍이 부는데 미소격풍의 하향바람은 지면에 닿기도 전에 소실되어버린다. 건조한 지역에서는 미소격풍의 존재를 알아낼 수 있는 현상을 찾을 수 없으며 습한 지역의 미소격풍은 일반적으로 비를 내리기 때문에 식별할 수 있다.
풍단응력은 풍속이 급격히 변하는 좁은 영역을 말한다.
풍단응력은 지상 근처뿐만 아니라 제트류에서도 발견되는데 청천난류(晴天亂流)와 관련되어 있다. 상공의 맴돌이 난류가 풍속과 풍향중 어느 하나가 또는 모두에 급작스런 변화가 주어질 때 예기치 않게 갑자기 일어나는 변화를 말한다. 풍단응력은 혼합역을 따라 맴돌이를 일으키는 강력한 힘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연직방향의 풍단응력은 운동량·열·수증기 등의 연직방향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7) 토네이도와 용오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조사하라.
토네이도와 용오름의 공통점은 매우 좀고 강력한 저기압 주위에 부는 회오리 바람 이라는 것이다. 깔때기 모양으로 지면을 향하게 되며 매우 불안정한 대기 상태에서 발생하게 된다. 또한 중심핵을 선회하며 상승하는 수렴바람을 동반하는 응결된 수증기 구름이란 점에서 일치한다.
차이점은 토네이도는 보통 육지에서 발생하지만 용오름은 수면 상에서 발생한다. 또한 규모역시 토네이도가 훨씬 크고 강력하다. 대신 용오름은 뇌우현상 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규모나 위력면에서는 대체로 용오름보다 토네이도가 강하고, 용오름과 달리 토네이도는 적란운 내에 중형 저기압인 메조사이클론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기 때문에 육지에서는 토네이도가 잘 발달되지 않는 반면 바다에서는 토네이도의 일종인 용오름 현상이 발달한다. 용오름은 넓은 수면 상공에서 발생하는 회전 공기 기둥으로 여름철 따뜻한 수면 상공에서 발생한다. 모습이 꼭 용이 승천하는 모양 같다고 하여 용오름이라 불리게 되었다.
용오름은 보통 지름이 100m 이하이며 풍속도 초속 25m 이하로 일반적인 토네이도보다 규모도 작고 파괴력도 약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에서 용오름이 매년 수차례 발생한다.
8) 토네이도와 태풍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조사하라.
토네이도와 태풍의 차이는 위도상의 차이, 풍속 차이, 크기 차이로 구별한다.
우리나라 지방을 비롯한 중국, 일본, 하와이등 동남아시아나 쪽은 태풍 (typoon) 이라고
하며 중심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이며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저기압을 가리키는 말이다.
토네이도는 우리가 흔히 보는 회오리 바람과 비슷한데 태풍과 달리 바다나 육지 둘 다 발생한다. 대체로 태풍보다는 규모 면에서 작으며, 하늘에서 깔대기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게 땅에 닿는다.
토네이도는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과는 달리 수평방향의 확대보다 수직 방향의 규모가 크다. 토네이도 중심부근에서는 100m/sec 이상의 풍속이 되는 일도 있고 중심 진로에 있는 지물을 맹렬한 세력으로 감아올린다.
토네이도는 한마디로 격렬하게 회전하는 공기 기둥이다. 태풍에 비해 토네이도는 수명이 짧다.
토네이도와 태풍의 공통점을 말하자면 태풍과 토네이도는 모두 발생메커니즘은 같다.
어느것이든 강한 바람을 동반하게 된다. 물론 강한 바람에 의한 재산, 인명상의 손실이 있다는 것이다.
9) 알래스카의 알류산 협곡에서 지진해일이 발생하였다. 태평양의 평균수심을 4000m로 가정하고, 진앙으로부터의 거리가 약 4000km 떨어진 하와이까지 쯔나미가 도달되는 시간을 구하라(단, g는 10m/sec² 로 가정)
지진해파는 매우큰 파장을 가지고 있으므로 천해파로 간주하게 됩니다. 따라서 천해파의 속도공식을 사용하면가 된다. (g는 중력가속도, d는 수심)
따라서, 즉, 속도는 200m/s 가 된다.
그런데 거리가 약 4000km이므로 시간=거리/속도 관계식에 대입하면
시간은 약 20000초 / 5시간 33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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