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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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다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움직인다.
⑨ 차를 한 모금 마신 후, 오른쪽 손끝을 무릎 앞 다다미에 붙이고 주인을 향해 목례한다.
남은 차는 맛을 음미하면서 두 모금 반 정도로 나누어 전부 마신다.
찻잔을 왼손에 올린 채 자신의 입을 댄 부분을 오른 손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마신 흔적을 닦는다. 닦은 손가락은 카이시나 손수건으로 닦는다.
오른 손으로 찻잔을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3번 정도 돌려 맨 처음과 반대 방향으로 정면을 향하게 한다.
오른 손으로 찻잔을 다다미의 정면에 놓고 아무 말 없이 기다린다.
한토가 손님 앞에 앉아 찻잔을 정리하는 것을 허락 받기 위해 목례 하면, 손님은 양손을 무릎 앞 다다미에 붙여 가볍게 목례한다.
5) 다회에서의 금기와 이야깃거리
다도 창시자의 한 사람인 다케노 조오는 “다실에 들어오면 세속적인 잡담은 금한다.”고 했다. 다실에서는 금전에 관한 이야기, 남녀관계 이야기, 정치에 관한 이야기 등은 금기 사항이다. 시(時)나 차에 대한 이야기를 이상적인 이야깃거리로 삼으며 다실을 통해서 풍류를 즐겨야 한다고 했다.
6) ‘일기일회(一期一會)’
다실에서 주인과 손님 또는 손님과 손님의 만남은 매우 소중한 만남으로 여겨야 한다는 정신을 ‘일기일회’라 한다. 가령 아무리 여러 번 똑같은 주객이 자리를 함께 한다 해도, 오늘과 같은 이 자리는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 이전에 만났던 적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내가 아니며, 그때의 당신이 이미 아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다 해도, 그때의 나와 당신은 지금과 같지 아니하다. 이를 생각하면 만남은 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한 만남이 된다. 그러기에 주인은 만사에 신경을 써서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정성을 다해야 하며, 손님 또한 이 자리가 두 번 다시없는 소중한 자리라는 것을 잘 알아서 주인이 객의 취향 등 여러 모로 어느 것 하나 빠뜨리지 않고 다회를 진행하여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교제해야 한다. 이것을 ‘일기일회’라고 한다.
7) 좋은 다회란?
좋은 다회란 느낌에 거스름이 없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공간을 갖추고 평온한 마음으로 차를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생활적인 실용성과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연장되는 곳에 다도의 이상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다도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평범한 일 같지만, 정작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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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02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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