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영향요인 중 기질과 정서에 대해 설명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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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신건강
2. 정신건강의 영향요인
1) 불안증
2) 우울증
3) 신체화
3. 정신건강의 영향요인 중 기질
1) 분열기질과 정신건강
2) 순환기질과 정신건강
3) 성격 또는 인격과 정신건강
4. 정신건강의 영향요인 중 정서
1)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2) 감정과 정신건강
3) 분노와 정신건강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이전 세기까지 건강에 대한 개념은 주로 건강을 질병의 부재로 정의하는 병리적(pathogenic) 접근을 해왔다. 이 접근에서는 질병이 어떤 특정한 병원균과 같은 원인에 노출됨으로써 생기게 되고, 따라서 병원균을 물리쳐 질병이 없어질 때 건강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았다. 즉 건강이란 장애나 질병, 조기의 사망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병리적 모형은 인간의 역사에서 사망의 주원인이 감염성 질환이었던 100여 년 전까지는 적합한 것이었다. 하지만 20세기를 지나오며 사망의 주원인은 급성질환이나 감염성 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산업화된 나라들에서는 평균 기대수명이 평균 30년가량 증가하였다. 조기사망이 줄어들고 수명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사망원인은 더 이상 급성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이 아니다. 통계청(2011)이 발표한 ‘2010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은 암(28.2%), 뇌혈관질환(10.4%), 심장질환(9.2%), 자살(6.1%), 당뇨병(4.1%)으로 전체 사망자의 58.0%를 차지한다. 이들 중 스트레스와 관련된 만성질환이 특히 많은데 이는 오늘날 만성적 질병이나 정신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가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건강의 생리적인 측면에서도 감염이나 급성적 질병보다는 만성적 질병, 생활습관 관리, 심리사회적 영향이 중요하게 되었다. 세계보건기구헌장에 따르면 건강은 “단지질병의 부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안녕상태를 의미한다.”(WHO, 1946). 따라서 이제는 건강에 대해 병리적 접근보다는 정신적, 심리사회적 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정신건강의 영향요인 중 기질과 정서에 대해 설명해 보았다. 정신건강을 긍정적인 측면에서 다루고 있는 학자들은 자아존중감이나 생활만족도, 자아통합감 등이 개념을 이용하여 정의 내리고 있다. 정신건강의 기준으로 자아 존중감과 자기애, 타인과의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능력,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력, 일과 생활에 대한 만족감, 정서적 안정감을 지적하고 있다. 유진(1994)은 정신건강의 개념을 긍정적인 정서 상태, 최적의 인지과정, 높은 자기 개념 및 자기 존중감으로 범주화하고, 정신건강은 심리적인 안녕감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정신건강이란 다양한 환경 속에서 긍정적으로 적응하는 개인의 통합된 성격발달이라 할 수 있으며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이 생활환경 속에서 여러 행동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행동들이 개인의 성격 속에서 통합되어 건전한 정신 상태를 나타내게 된다. 그러므로 정신건강은 삶의 만족감, 긍정적인 감정, 부정적 감정, 삶의 의미 등의 주관적 삶의 핵심이 된다.
참고문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5). 신경정신의학. 중앙문화사.
신권철 (2012). 정신질환과 노동. 노동법연구.
이지영, 권석만 (2006). 정서조절과 정신병리의 관계. 상담 및 심리치료.
김현정 (2012). 긍정적 정신건강 모형의 타당화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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