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스페인 문화와 예술 - 스페인(에스파냐) 4박 5일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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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CU 스페인 문화와 예술 - 스페인(에스파냐) 4박 5일 여행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여행의 첫걸음, 바르셀로나
3.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 부르고스 대성당
4. 어느덧 여행은 절반으로 흘러가며,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로.
5. 실질적으로 여행의 마지막 날, 중세의 도시 톨레토.
6. 마무리 지으면서

본문내용

한 일정은, 역시나 나의 생각이 맞았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해주었다. 성당에 대해서 찾아볼 때, 이것은 누가 어떤 건축양식으로 만들었고, 그때의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었다. 그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당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복식사까지 알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성당은 정말 단순히 미사를 드리는 장소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만나게 해주는 매개체이자, 굉장히 다양한 의미를 포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을 것을 좋아하고 여행도 식도락 여행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처음에 테마를 정할 때 단연 맛 집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하지만 먹는 것을 찾아다니며 먹고 끝내는 그런 여행보다는 뭔가 더 뜻 깊은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대표음식을 먹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다. 하지만 요즘은 일본 다코야키를 파는 가게, 인도 카레를 파는 가게가 한국에도 굉장히 많다. 물론 직접 그 나라에 가서 먹는 것이 더 맛있겠지만, 그런 음식은 이태원만 가도 먹을 수 있을 거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처음에 성당이라는 주제를 정했을 때는 너무 뜬금없는 주제이지는 않을까, 난 천주교도 아닌데 이런 여행이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주제를 바꿀까 하는 생각도 굉장히 오랜시간 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당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 것 하나 같은 모양의 성당은 없었다. 또, 이번 조사를 하면서 느낀것 중 하나는 대부분의 성당들의 몇 백 년 씩 걸려서 만들어졌고 심한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만들고 있는 성당도 있었는데, 그것을 통해 유럽인들의 가치관 혹은 생활태도를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성당을 처음 만들기로 한사람을 비롯하여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은 성당이 완공된 것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성당을 세우기 위해 온 힘을 다했고, 희생정신을 보여줬다. 또한 우리나라같이 ‘빨리,빨리’를 내세우는 국가였다면 몇 백 년동안 한 건축물만을 만드는 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지체가 된다면 그 건축물은 포기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속히 건축하려고 할 것이다. 유럽인들을 생각하면 항상 여유롭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것이 과도하다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여유를 갖고 쉬엄쉬엄 하는 것이 어쩌면 더 빠른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할수록 돌아 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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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11.05
  • 저작시기2013.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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