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1) 위기의 한국경제
(2) 기업의 선택
2. 본론
(1) 금강 기획
(2) 금강기획의 역사 / 고객
ⅰ 금강기획의 역사
ⅱ. 주요 고객
(3) 불황기의 마케팅 이론 (現 한국상황 반영)
(4) 불황기 극복을 위한 금강기획만의 마케팅 전략
ⅰ. 공동 마케팅
ⅱ. 디마케팅(Demarketing)
ⅲ. 브랜드 리빌딩
(5) 광고 에피소드 (iriver mp3 플레이어)
(6) 마케팅 관련 업종을 위한 요건
3. 결론
(1) 위기의 한국경제
(2) 기업의 선택
2. 본론
(1) 금강 기획
(2) 금강기획의 역사 / 고객
ⅰ 금강기획의 역사
ⅱ. 주요 고객
(3) 불황기의 마케팅 이론 (現 한국상황 반영)
(4) 불황기 극복을 위한 금강기획만의 마케팅 전략
ⅰ. 공동 마케팅
ⅱ. 디마케팅(Demarketing)
ⅲ. 브랜드 리빌딩
(5) 광고 에피소드 (iriver mp3 플레이어)
(6) 마케팅 관련 업종을 위한 요건
3. 결론
본문내용
강조하고 있다.
- 3주에 한 번 소재 교체- 통상 제작비의 10분의 1 수준
금강기획 제작진은 복고적이며 인간적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픽셀 수를 제한하고 등장인물의 감정 등 세밀한 처리는 픽셀의 동작과 배경음악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픽셀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타깃을 위해 기존의 광고처럼 한편의 광고를 수개월씩 내보내지 않고 한 편의 운영일자를 20일로 제한하여 스토리를 최대한 담아 광고 시청자들이 캐릭터의 스토리에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이러한 운영에는 픽셀그래픽이라는 소재의 경제성도 한 몫을 했다
- 카피는 절제, “음악 = 아이리버”
아이리버의 주 타깃층이 10대에서 30대임을 감안하여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으며 기존의 광고와는 달리 카피 없이 배경음악을 카피 대신 활용하여 ‘음악=아이리버’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하고 있다. 아이리버 타깃 고객층의 인터넷 활용률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광고 내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넷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아이리버측에서 계획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mp3 player시장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서비스로 시장을 평정한 아이리버가 광고에서는 어떠한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된다.
(6) 마케팅 관련 업종을 위한 요건
장주상 씨의 말을 그대로 옮겨보면 이러하다.
“물론 광고대행사에는 광고 물량이 엄청난 유명 광고대행사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대부분이 유명하지 않은 중소 광고대행사입니다. 2002년 상반기 4대 매체 광고비가 3조 2984억원이었고 이를 토대로 2002년 총 4대 매체 광고비를 유추해보면 6조~6조5천억원 정도인데 1조를 돌파했던 것이 5년 전인 것을 봤을 때 엄청나게 급성장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매체 광고비 순위 1~10등까지 대행사가 전체 매체 광고비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었고 1~50등까지가 약 93%를 차치하고 있었으며 현재 TV광고를 만드는 광고 대행사가 230여 개가 등록되어 있는데 그러면 결론적으로 b50등 이하 180개 업체가 나머지 7%를 가지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에 최근 2~3년 사이에 외국계 대행사들이 급성장해서 하우스 에이전시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고 IMF 이후로 힘들어진 경기 때문에 입사하면 또 교육을 시켜야하는 신입 사원들보다는 되도록이면 바로 데려다 쓸 수 있는 경력 사원을 원하고 이 현상은 중소 대행사일수록 그리고 creative쪽이 기획쪽보다 더 심합니다. 마케팅 관련업에서 일을 하기위해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마케터의 기본적인 자질은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사람을 요구합니다. 특히, 소비자층이 젊거나 상품이 다품종일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모 PCS 마케팅 기획자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고등학생들의 생활을 철저하게 연구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소비자를 분석하는 것은 마케터의 기본적인 자격입니다. 그것도 그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고정된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일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하기에 익숙한 사람이며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결론
지금의 불황은 한마디로 마케팅의 위기라 할 수 있다. 마케팅의 존재 자체가 의문시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불황기는 경기 순환의 끝이 아니라 한 과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불황기를 극복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불황기에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줄이는 데에만 급급하게 되면 호황으로 이어졌을 때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불황기라 하여 멈출 수 없다는 것과 마케팅 활동이 불황기에 더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외환위기 때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배울 수 있었다. 외환위기 당시 국내 기업들은 광고비를 감축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급속히 줄여 위기를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당시 우리나라에 진출했던 수많은 외국 기업들은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금도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 우리는 또 한번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불황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비용을 전반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고 있는데 반해 외국 기업들은 보다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McGraw Hill Research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경기 불황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판매 증가의 황금 기회’라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경우 여러 기업들이 불황기에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시장 점유율을 변화시키기 가장 쉬운 시기는 바로 불황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시기에는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진입자가 없고, 기존의 일부 경쟁자들은 지출을 줄이기 때문이다. 불황기는 기업의 현황에 적합한 전략을 취하여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 대응한다면 현명하게 극복될 수 있다. 이는 요즘의 상황 속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열대과일 음료인 ‘망고’주스의 예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망고 주스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찾는 가운데 태동된 것이며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망고 붐을 조성하는 데에 적지 않은 마케팅 비용을 들였으며, 뿐만 아니라 전사적 차원에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하였고, 또 컨셉 자체를 아이스크림 등으로 다각화하는 방법을 택한 것도 일조하였다고 한다.
본 글은 불황기라고 하여 단순히 광고를 비롯한 전반적인 마케팅활동을 삭감하는 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불황기를 하나의 기회로 보고 이를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극복할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시도된 것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불황은 장기전으로 돌입할 우려도 내비치고 있다. 따라서 빨리 불황기가 지나고 호황기가 오기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리고 있기보다는 과거의 경험과 타사의 성공 사례들을 되집어 보고 이를 토대로 지금의 상황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헤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여기에 본 논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3주에 한 번 소재 교체- 통상 제작비의 10분의 1 수준
금강기획 제작진은 복고적이며 인간적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픽셀 수를 제한하고 등장인물의 감정 등 세밀한 처리는 픽셀의 동작과 배경음악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픽셀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타깃을 위해 기존의 광고처럼 한편의 광고를 수개월씩 내보내지 않고 한 편의 운영일자를 20일로 제한하여 스토리를 최대한 담아 광고 시청자들이 캐릭터의 스토리에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이러한 운영에는 픽셀그래픽이라는 소재의 경제성도 한 몫을 했다
- 카피는 절제, “음악 = 아이리버”
아이리버의 주 타깃층이 10대에서 30대임을 감안하여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으며 기존의 광고와는 달리 카피 없이 배경음악을 카피 대신 활용하여 ‘음악=아이리버’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하고 있다. 아이리버 타깃 고객층의 인터넷 활용률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광고 내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넷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아이리버측에서 계획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mp3 player시장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서비스로 시장을 평정한 아이리버가 광고에서는 어떠한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된다.
(6) 마케팅 관련 업종을 위한 요건
장주상 씨의 말을 그대로 옮겨보면 이러하다.
“물론 광고대행사에는 광고 물량이 엄청난 유명 광고대행사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대부분이 유명하지 않은 중소 광고대행사입니다. 2002년 상반기 4대 매체 광고비가 3조 2984억원이었고 이를 토대로 2002년 총 4대 매체 광고비를 유추해보면 6조~6조5천억원 정도인데 1조를 돌파했던 것이 5년 전인 것을 봤을 때 엄청나게 급성장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매체 광고비 순위 1~10등까지 대행사가 전체 매체 광고비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었고 1~50등까지가 약 93%를 차치하고 있었으며 현재 TV광고를 만드는 광고 대행사가 230여 개가 등록되어 있는데 그러면 결론적으로 b50등 이하 180개 업체가 나머지 7%를 가지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에 최근 2~3년 사이에 외국계 대행사들이 급성장해서 하우스 에이전시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고 IMF 이후로 힘들어진 경기 때문에 입사하면 또 교육을 시켜야하는 신입 사원들보다는 되도록이면 바로 데려다 쓸 수 있는 경력 사원을 원하고 이 현상은 중소 대행사일수록 그리고 creative쪽이 기획쪽보다 더 심합니다. 마케팅 관련업에서 일을 하기위해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마케터의 기본적인 자질은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사람을 요구합니다. 특히, 소비자층이 젊거나 상품이 다품종일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모 PCS 마케팅 기획자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고등학생들의 생활을 철저하게 연구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소비자를 분석하는 것은 마케터의 기본적인 자격입니다. 그것도 그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고정된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일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하기에 익숙한 사람이며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결론
지금의 불황은 한마디로 마케팅의 위기라 할 수 있다. 마케팅의 존재 자체가 의문시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불황기는 경기 순환의 끝이 아니라 한 과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불황기를 극복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불황기에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줄이는 데에만 급급하게 되면 호황으로 이어졌을 때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불황기라 하여 멈출 수 없다는 것과 마케팅 활동이 불황기에 더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외환위기 때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배울 수 있었다. 외환위기 당시 국내 기업들은 광고비를 감축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급속히 줄여 위기를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당시 우리나라에 진출했던 수많은 외국 기업들은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금도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 우리는 또 한번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불황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비용을 전반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고 있는데 반해 외국 기업들은 보다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McGraw Hill Research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경기 불황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판매 증가의 황금 기회’라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경우 여러 기업들이 불황기에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시장 점유율을 변화시키기 가장 쉬운 시기는 바로 불황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시기에는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진입자가 없고, 기존의 일부 경쟁자들은 지출을 줄이기 때문이다. 불황기는 기업의 현황에 적합한 전략을 취하여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 대응한다면 현명하게 극복될 수 있다. 이는 요즘의 상황 속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열대과일 음료인 ‘망고’주스의 예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망고 주스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찾는 가운데 태동된 것이며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망고 붐을 조성하는 데에 적지 않은 마케팅 비용을 들였으며, 뿐만 아니라 전사적 차원에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하였고, 또 컨셉 자체를 아이스크림 등으로 다각화하는 방법을 택한 것도 일조하였다고 한다.
본 글은 불황기라고 하여 단순히 광고를 비롯한 전반적인 마케팅활동을 삭감하는 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불황기를 하나의 기회로 보고 이를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극복할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시도된 것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불황은 장기전으로 돌입할 우려도 내비치고 있다. 따라서 빨리 불황기가 지나고 호황기가 오기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리고 있기보다는 과거의 경험과 타사의 성공 사례들을 되집어 보고 이를 토대로 지금의 상황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헤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여기에 본 논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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