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생태학 - 애기장대를 이용하여 춘화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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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0개체가 발아하여 야생종과 춘화처리 한 종이 발아에서 완전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춘화처리하지 않은 종은 여전히 0개였는데, 이 결과를 표로 작성하여 <표1>로 나타내었고 그 표1을 그래프로 그려 <그래프1>을 나타내었다. 그래프1을 보면 3일 째부터 그래프의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험결과를 보면 춘화처리 하지 않은 종은 최종적으로 0개체가 발아하였고 춘화처리 한 종은 최종적으로 100개체 모두 발아하여 나의 가설을 뒷받침 해주었다. 발아는 영양생장기에서 생식생장기로 넘어가는 시기를 말하는데 식물체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온도, 수분 등이 좋은 시기에 발아한다. 춘화처리를 한 애기장대 씨앗은 영양생장기에서 생식생장기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특정한 저온조건이 잘 갖추어 진 것이다. 그리하여 춘화처리를 한 애기장대는 100개체 모두가 5일 동안 모두 발아하였으나, 춘화처리 하지 않은 종은 춘화처리를 하지 않아 저온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5일 동안 0개체가 발아하였다.
이번 실험에서는 발아에 춘화처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이번 실험의 모델식물인 애기장대 이외에도 많은 식물이 춘화처리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도 춘화 처리는 개화를 촉진시키거나 씨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상업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Ⅵ. 참고문헌
이규배. 2004년. 식물형태학. 라이프사이언스. pp306 - 308.
이종소. 2001년. 재배식물생리학. 초판. 은하출판사. pp182 - 186, pp216 - 217.
주희완. 1999년. 식물의 세계. 아카데미서적. p116.

키워드

식물생태학,   애기장대,   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