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해_정보적합성판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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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때 다양하지 못한 것 또한 문제시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정보를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 또한 개선해야할 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마찬가지로 정보원의 종류도 대학도서관과 웹DB로 제한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Big6 3, 4단계가 실제 대학생들의 과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기 위한 이번 면담은 생각했던 것보다 특별한 것 같았다. 피실험자를 찾은 과정이 면담을 하고 자료를 정리하는 것 못지않게 힘들었다는 것은 특히 언급하고 싶은 부분이다. 실제로 대학 과제를 하면서 참고문헌을 5개 이상 활용하는 학생은 드물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이 웹DB를 정보원으로 선호하는 것 또한 알기에 과제를 하기 이전의 생각했던 것들과는 실제 차이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기 자신도 피실험자와 비슷한 방향으로 과제를 해결한다는 것이었다. 보고서는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분석 및 비평하며 작성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글을 계속 써내려가면서 자기 자신을 투영하여 글을 작성하는 모습 또한 발견할 수 있었다. 실제로 과제 해결 과정에서 피실험자와 비슷한 의문점도 생기기도 했고 이용하는 정보원 또한 비슷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대부분이 대학생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제를 수행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과정들 속에 숨은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피실험자를 구하고 면담을 하고 자료들을 정리하는 것까지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복잡했지만 막상 결과물을 내고나니 꽤 인상 깊었고 보람찼던 것 같다.

키워드

정보적합성,   판단기준,   일대일심층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