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카슨의 침북의 봄을 읽고

소개글

레이첼카슨의 침북의 봄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날 우리가 당면한 환경문제로 인해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변해버릴지 모른다. 그래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더욱 큰 공포로 다가온다. 이 책이 발간되던 시기에는 화학약품들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었다면 지금의 세상은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가 될 수 있다고들 한다. 그 말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뜻이다.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을 한다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을 것이며 우리들의 후손들 역시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런 세상에서 살기를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들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나는 평소 환경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최대한 많이 걷고, 자가용을 이용하기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분리수거도 잘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려 노력한다.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면서 부터는 화장실 변기에 벽돌도 얹어놓고, 양치질을 할 때는 반드시 컵에 물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거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도 반드시 장바구니를 이용한다.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 실천하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자연이 가져다주는 선물과 자연의 위대함을... 그러나 이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자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는 자연을 아끼고 보호할 때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라는 것을 말이다. 한번 훼손된 자연을 되돌리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제 더 이상의 훼손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환경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환경론자들과 단체에만 의존하고 잠깐씩 대두되는 환경문제들에만 발끈해 목청을 높일 것이 아니라 아주 작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그래서 더 이상 인간으로 인해 자연이 훼손당하지 않고, 보존해 나간다면 자연이 가진 놀랍고도 신비한 자정 능력으로 인해 우리는 더 이상 침묵의 봄을 맞이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언젠가 다시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아침을 맞이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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