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언어 정책
2. 언어 접촉과 언어 변화
3. 사라진 말들의 행방
4. 우리말 속의 우리 생각 들여다보기
2. 언어 접촉과 언어 변화
3. 사라진 말들의 행방
4. 우리말 속의 우리 생각 들여다보기
본문내용
당장 지금만을 즐기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고 폄하. 하지만 고려에는 ‘내일’에 대응하는 고유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 고려시대 자료 중에 송나라 ‘손목’이 지은 <계림유사>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우리말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 여기에 보면 “전일은 그제, 작인을 오, 명일은 후제, 후일을 모뢰” 현대 한자음으로 이를 읽으면 ‘기재, 글재, 오날, 할재, 모로’
사라진 동무와 인민
동무는 친구의 동의어, 인민은 근대 이후 pepole의 번역한 말. 일제 강점기 이후 인민은 국민으로 바뀜.
4. 우리말 속의 우리 생각 들여다보기
악수할 때 두 손으로 하는 경우
우리나라) 윗사람을 공경하기 위한 것
서양) 지나친 행동, 아부로 간주 : 두 손을 받는 것은 욕심이 많은 것을 의미
사피어 <언어>(1921)
언어의 배후에는 어떤 것이 존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언어란 문화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문화라는 것은 바로 그 사회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관습과 신화의 총화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에 의해 우리들의 생활조직이 결정된다.
핑커 <언어본능> (1995)
언어 습득과 생성의 관점에서 언어는 본능이라고 주장하지만, 문화적 관점에서는 아직도 아직도 사피어의 언급이 유효하다.
한국인의 음주가무 : 한국인의 신바람 민족성.
신나다, 신명나다, 신기가 있다, 신들린 듯하다: 무교에서 쓰는 표현
기가 세다, 기가 차다, 기가 약하다, 기가 죽다, 기가 막히다, 기를 쓰다, 기를 펴다, 시장기, 몸살기
“우리” 우리나라, 우리 오빠, 우리 언니
: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힘을 갖는 동시에, ‘우리 아닌 것’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를 바탕에 깔고 있다.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에 대한 구별은 ‘우리가 남이가?’라는 내집단과 외집단의 두터운 장벽을 만들어낸다. 한국 사회에 만연된 혈연, 지연, 학연은 ‘우리’의 결속체. 그 정점에 우리 민족이 자리한다.
찬물도 순서가 있다?
한국어에 발달한 경어법은 사회적 범주에 속한다. 서열주의는 연령별, 성별, 반상별, 지역별 등으로 차별화된다. 대학의 서열화나 학과의 서열화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한국인은 지나치게 체면과 격식을 중시하는 편이다. 양반과 상놈을 구분하는 반상 체제라는 문화적 인습의 결과. 체면, 낯부끄럽다. 얼굴에 먹칠을 하다, 쪽팔리다. 낯이 뜨겁다. 눈이 많다. 헛기침을 하다 등등...이 이를 반영하는 단어.
사라진 동무와 인민
동무는 친구의 동의어, 인민은 근대 이후 pepole의 번역한 말. 일제 강점기 이후 인민은 국민으로 바뀜.
4. 우리말 속의 우리 생각 들여다보기
악수할 때 두 손으로 하는 경우
우리나라) 윗사람을 공경하기 위한 것
서양) 지나친 행동, 아부로 간주 : 두 손을 받는 것은 욕심이 많은 것을 의미
사피어 <언어>(1921)
언어의 배후에는 어떤 것이 존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언어란 문화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문화라는 것은 바로 그 사회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관습과 신화의 총화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에 의해 우리들의 생활조직이 결정된다.
핑커 <언어본능> (1995)
언어 습득과 생성의 관점에서 언어는 본능이라고 주장하지만, 문화적 관점에서는 아직도 아직도 사피어의 언급이 유효하다.
한국인의 음주가무 : 한국인의 신바람 민족성.
신나다, 신명나다, 신기가 있다, 신들린 듯하다: 무교에서 쓰는 표현
기가 세다, 기가 차다, 기가 약하다, 기가 죽다, 기가 막히다, 기를 쓰다, 기를 펴다, 시장기, 몸살기
“우리” 우리나라, 우리 오빠, 우리 언니
: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힘을 갖는 동시에, ‘우리 아닌 것’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를 바탕에 깔고 있다.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에 대한 구별은 ‘우리가 남이가?’라는 내집단과 외집단의 두터운 장벽을 만들어낸다. 한국 사회에 만연된 혈연, 지연, 학연은 ‘우리’의 결속체. 그 정점에 우리 민족이 자리한다.
찬물도 순서가 있다?
한국어에 발달한 경어법은 사회적 범주에 속한다. 서열주의는 연령별, 성별, 반상별, 지역별 등으로 차별화된다. 대학의 서열화나 학과의 서열화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한국인은 지나치게 체면과 격식을 중시하는 편이다. 양반과 상놈을 구분하는 반상 체제라는 문화적 인습의 결과. 체면, 낯부끄럽다. 얼굴에 먹칠을 하다, 쪽팔리다. 낯이 뜨겁다. 눈이 많다. 헛기침을 하다 등등...이 이를 반영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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