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과 성인에게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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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소년과 성인에게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논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권도의 정의
2. 태권도의 역사
3. 태권도의 특성
4. 태권도의 정신
4. 태권도의 경기규칙
5. 태권도의 심판판정
6. 태권도 품새경기의 현재
7. 태권도 승품(단)심사의 의의
8. 태권도 승품(단)심사의 목적
9. 태권도 승품(단)심사의 규정
10. 태권도 심사기준의 문제점
11. 유소년과 성인에게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
1) 유소년과 성인의 태권도 수련 목적의 차이에 따른 다른 심사기준 적용
2) 유소년과 성인의 태권도 가치의 차이에 따라 다른 심사기준 적용
3)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를 위한 다른 심사기준 적용
4) 유소년과 성인의 태권도 참여의 차이에 따른 다른 심사기준 적용
5) 유소년과 성인의 운동능력 차이에 따른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
6) 유소년과 성인의 태권도 프로그램 차이에 따른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
12.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키느냐에 따라 그 경기가 박진감을 가지든지 혹은 진부한 경기가 되든가 할 수 있다. 이렇게 경기를 조율하는 심판은 누가 이기든 큰 흥분이나 감격을 가지지 않는다. 단지 경기를 실수함이 없이 양 선수에게 치우치지 않으며 올바른 경기운영으로 공정하게 판정했다는 판정 관으로써 안도의 숨을 쉴 따름이다. 이러한 심판의 멋진 행동 한 동작, 한 동작에 박수를 보내고 그들을 격려하면 그들의 위상은 올라갈 것이며, 이러한 격려는 다음 경기를 더욱 냉철하게 판정하려는 동기를 불러일으킨다. 게임 수가 많은 태권도 경기는 일선 시, 군의 경우 1개조가 하루에 소화하는 경기 수는 평균적으로 80여 게임에서 많게는 백여 게임에 이를 때도 있다. 이는 각 시, 군 협회에서 하루 또는 이틀에 걸쳐 경기를 치르다 보니 발생하는 일로, 결승에 가까울수록 심판의 피로도는 상승하여 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떨어지게 된다. 이에 반하여 선수나 경기지도자는 경기에 대한 강한 집착력과 매 순간의 판정 하나하나에 대하여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마련이다. 승부에 대한 강한 집착력은 자기에게 불리한 판정(바른 판정으로 자기가 벌칙을 당하거나, 상대의 공격행위에 대한 채점으로 상대선수가 유리해 지는 경우)은 수용하기 어렵게 하여 판정에 대한 질의 및 항의의 수준은 예선의 경기보다 농도가 짙게 된다.
이는 심판 판정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지게 하는 큰 요인이 된다. 이러한 경우 경험이 많은 심판은 선수나 경기 지도자의 거센 항의나 거친 행동에 대하여서도 의연하게 대처하여 규칙을 적용하여 판정을 바르고 정확하게 가능한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으나, 경험이 적은 심판은 쉽게 흥분하거나 판정에 대한 자신감의 상실 또는 규칙 적용의 혼선 등으로 오판을 일으킬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때 피로도 잊은 채 경기에 몰두하여 바른 판정을 위해 애쓰는 심판원의 모습은 힘찬 격려의 박수를 받기에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심판의 권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국내 심판의 경우 대한 태권도 협회에서 주최하는 강습회를 수료하고, 시험에 통과함으로써 공인되는데, 7단 이상 1급, 6단 이상 2급, 4단 이상 3급으로 나뉘며, 3급의 경험자가 2급을, 2급의 경험자가 1급을 취득 할 수 있다. 이는 수년의 많은 시합에 참여하여 판정의 많은 경험을 터득한 경력을 포함한 자가 고단의 승단으로 차 상위 급을 취득 하는 것은 합당 하나, 단지 3급의 자격을 취득한 자가 6단을 획득하면, 2급 7단을 획득하면 1급의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강습회에 참관하여 보면 1급 응심자가 허둥대며 엉뚱한 판정을 한다든지 매끄럽지 못한 경기의 진행을 하는 것을 보면 그 1급의 가치와 품격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하다. 예전에 1급은 감독관, 2급은 주심, 3급은 부심을 보았으나 이제는 전광판의 채점기를 가진 한 표의 권리 행사자로 보일 뿐이다. 이는 심판원 스스로도 깊게 생각하고 그 경험과 방법에 대하여 존경하고 배우려는 마음의 가짐이 필요하다. 많은 경기를 판정한 베테랑 심판은 순간적인 사각의 발생의 경우에도 보지 않고도 선수의 행동이나 소리만으로도 어떻게 득점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슬로우 모션을 보듯 채점할 수 있다. 이는 그렇게 채점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험이 일천한 신참일 경우 다르다. 확실한 득점인 강도의 정확한 발차기 동작에 의한 동작도 멀뚱멀뚱 쳐다보며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이를 지적하거나 수정해 주려는 고참, 조장의 가르침에 자기의 의견만을 주장하며 오히려 상대를 설득하려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는 스스로 본 것에 대한 책임 의식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많으나, 개중에는 실수를 인정하여 자기의 주장을 철하는 것이 수치스럽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일 때도 있다. 경험이 많은 심판이 모두 바르게 판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수의 경우가 경험을 동반한 세밀한 판단이 맞다. 실례로 금지행위를 한 선수에게 벌칙을 선언하려고 경기를 정지시킨 경험이 적은 주심이 선수가 방향을 바꾸는 바람에 반대 선수에게 벌칙을 선언하는 것을 보았다. 심판은 선수나 경기 지도자, 혹은 협회나 임원으로부터 인정받기보다 먼저 스스로를 예우해주고 존경을 해 줌으로써 심판의 권위는 높아지고 외부로부터의 존경을 받게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유소년과 성인에게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 논해 보았다. 태권도 경기가 지향하는 이상은 투쟁이 아닌 경쟁이며, 승리 그 자체를 위한 욕망이 아닌 승리를 위한 헌신적 노력의 결과이다. 태권도 경기를 공명정대하게 직무 수행하기 위하여 이론에 따른 엄격한 규칙을 실천에 부합시킴으로써 경기자가 최상의 조건 속에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심판들의 소신 있는 태도와 철저한 직업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인간에게 인격이나 개성이 있듯이 심판에게는 심판으로서의 품격이 있다. 심판으로서의 품격은 노력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과 인내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결실이다. 이러한 품격을 이루는 요소는 여러 가지이나 이들의 독자적, 독립적 성격을 지니기보다는 상호 융화와 보완 의존관계일 때 비로소 심판으로서의 품격을 한층 더 지니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국기원 : http://www.kukkiwon.or.kr/index.jsp
대한태권도협회(2010). 태권도지 165호.
대한태권도협회(2010). 태권도 품새경기규칙.
대한태권도협회(2006). 태권도경기규칙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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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규(2000). 태권도(역사, 정신, 철학). 21세기교육사.
권천달(2004). 태권도 경기규칙 개선요인 분석. 석사학위논문. 계명대학교 대학원.
안영규(1996). 태권도 경기규칙의 개정 방안 태권도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김철오 외(2003). 국기원. 세계태권도 무예대회 심판교재.
박현섭(2001). 태권도 경기 심판 판정 개선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황응기(2006). 태권도 품새 경기 규칙 개선안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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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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