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의 『광장』 - ‘이명준의 중립국 선택은 과연 옳은 것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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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인훈의 『광장』 - ‘이명준의 중립국 선택은 과연 옳은 것이었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광장』선택 이유와 전개방향

Ⅱ. 본론
 작가와 작품 소개
 이명준의 남과 북에 대한 ‘광장’과 ‘밀실’에 대한 생각
 ‘이명준의 중립국 선택은 과연 옳은 것이었는가.’에 관한 문제제기

Ⅲ. 결론
 요약과 문제제기에 대해 내린 결론.

본문내용

때마다 “레닌 동지는~”하는 그들에게 공산주의와 혁명은 그들이 쟁취한 것이 아니라 그저 주어진 선물이었다. 이런 북에서도 좌절을 겪은 이명준은 포로 수용소에서 완강하게 중립국만을 외친다. 그러나 과연 이 중립국 선택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 중립국 선택이 현실 도피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둘째, 현실 극복 의지의 상실로 인해 현실도피를 선택하게 된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는 남과 북 그 어느 곳에서도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립국이 완벽한 이상세계가 아닐 수도 있는데 또 허상만 가지고 현실도피를 한 것 같다고 생각했고 중립국에 대해 어떤 정보도 없이 간 것은 잘못된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남에서는 ‘광장’은 이미 죽어서 자신이 노력해봤자 안될 거라고 포기한 심정이었고, 북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광장’과는 너무 다르고 ‘밀실’은 존재하지 않아서 북의 사회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전쟁 중인 혼란스러운 시기에 제 3국으로 떠난다고 해서 그 사회에서는 그가 완벽하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도 없고 이것은 현실을 극복하지 않고 이상만 찾아 떠나겠다는 나약한 주체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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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01
  • 저작시기2014.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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